요리&음식 용산역 순댓국 특 9000원
울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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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거의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조그만하게 먹자골목이 있던데 코로나 거리두기 풀린 직후라 사람들 진짜 많더군요. ㅎ
특 순댓국 9000원이었는데
부산식 부추무침을 주는게 특색이더군요 .
순대가 찰순대이긴 한데
맛있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고 특 답게 머릿고기도 상당히 많이 넣어 줍니다.
그리고 이 집은 김치가 맛있더군요 .
김치 한접시 나오는거 싹 비웠습니다. ㅎ
총평하자면
용산역에서 괜춘한 순댓국집을 만났네요.
전반적으로 불만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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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좋아하는 1인인 나 ^^ 얼마 전 좋아하는 국밥집에 갔는데, 반찬으로 오징어 젓갈이 나와서 맛있게 냠냠...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근에 날 것 먹은 건 오징어 젓갈 밖에 없는데, 복통으로 고생 중... ㅠ ㅠ
국밥처럼 푹 잘 익힌 음식위주로 먹고 날 음식은 조심히...^^
국물이 궁금한데!!
맛집은 국물과 김치, 깍두기나 섞박지로 승부를 본다구!
순대국이 맛있었나보다
한상을 깔끔하게 순삭 했구나
순대국에 부추무침은 꿀 조합이다
특순대국이라서 고기들도 푸짐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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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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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넣어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지^^ㅋ
국물까지 싹 비운거 보니 맛있었나봐~ 나도 조금만이라도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