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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숨고의 마케팅

코맹이 코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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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시도해본 숨고라는 어플은, 

 

외주 제작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숨어있는 전문가”들에게 견적을 받아 

 

연결해주는 브릿지 플랫폼이다.

 

나의 재능을 뽐내기 위해,

 

어플에 가입하여 프로필제작에 완성했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있었다.


편안한 고객, 불편한 고수

소비자의 입장에서 숨고만한 어플이 없을것이다.

 

간단한 요구사항만 입력하면 

 

여러 고수들의 견적요청이 답장오기 때문이다.

 

0.하지만 고수의 입장은 어떨까?

고수는 매 견적 전송시마다 

 

1500~5000원 을 지불한다. 

 

순전한 견적을 전송하는데의 비용이므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못해도 환불되지못하며

 

이는 고스란히 순이익으로 창출된다.

 


1. 핵심 고객은 누구인가?

숨고의 핵심고객은 “고수”

핵심 고객, 없으면 안되는 고객은 

 

손님이 아니라 ‘고수’이다. 

 

손님이 많아도 해결해줄 고수가 없다면 

 

플랫폼은 운영되지 않기때문이다.

 

결국 많은 고수를 모아야 

 

운영흐름이 생기는 플랫폼은

 

눈앞의 수익화를 보고 자충수를 두게 된것이다.

 


2. 부담스러운 캐쉬 충전 비용

어플에서는 현금대신 캐쉬라는 

 

포인트 제도를 사용해서 비용을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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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의 캐쉬지불은 고수들의 진입장벽이 되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캐쉬의 최소 구매 비용이 4만원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있다.

 

시간을 할애하여 부업을 하고싶은 고수에게 

 

높은 비용의 진입장벽을 만들고, 

 

그 진입장벽을 넘어서도, 

 

채택되지 못할것이라는 경쟁구도 속에서 

 

고수를 주저하게 만드는 마케팅은 

 

고수를 배려하지못하는 마케팅 이라고 생각한다.

 


등을 돌린 고수들 

결국 위와 같은 마케팅은 

 

고수들로 하여금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네이버나 구글 에서도 쉽게 숨고에 대한 

 

부정적인 고수들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고수들의 일관적인 주장은 , 

 

고수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마케팅방식에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다.

 

고수들의 이탈은 다른 부업 플랫폼

 

크몽이나 탈잉같은 대체 플랫폼 에게 

 

시장 경쟁력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요소가 되며, 

 

좋지못한 결과를 가져다 줄것이다.

 


몰론 이러한 마케팅을 선정한 데에는 

 

그만한 논리와 근거가 있을것이다.

 

너무 과도한 고수들의 생태계는 소비자로하여금 선택의 어려움을 형성할 수 있고, 

 

또한 전문적이지 못한 고수들을 

 

사전에 거를 수 있는 일종의 

 

뜰채 같은 역할을 하고있을 수 있다.

 

과연 숨고의 마케팅은 

 

양날의 검이라 할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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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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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lueskykim 21.10.02. 15:27

헐 숨고에서 견적을 넣을 때마다 수수료를 내는 거였어? 

 

여차 잘못하면 견적만 내다가 돈 날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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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맹이 작성자 21.10.02. 15:39
blueskykim

그렇지 그래서 견적비 대비 실제 수익은 높지않다는 이야기도 나오더라구… 사용자관점에서는 절대 알수 없었던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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