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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독서추천-일잘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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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내가 직접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중이야. 

예전에는 정말 1주일에 한번씩은 꼭 서점에 가서 하루종일 책을 읽는 습관이 많았는데. 

이제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는 것보다 밀리의서재나 윌라를 통해 책을 읽거나 듣는 경우가 더 많네.

 

지난번에 몇가지 책을 공유했던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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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의 런던과 콘텐츠로 창업하라. 

이 책들도 내가 정말 큰 감동을 얻었던 책이지. 

 

오늘 내가 브로들에게 공유할 책은 경영, 마케팅, 전략과 관련된 책이야. 일잘팀장은 경영부터 배운다라는. 

필립코틀러의 마케팅원리를 독파했거나. 자신만의 경영방법론을 구축한 사람이라면 그 느낌이 크지 않겠지만. 

아직까지 경영.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이 많은 브로들이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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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정한 기준에서는 바이블급 양서는 아니고 바이블급 양서를 트렌디하게 해석한 주석서 타입이야. 

필립코틀러가 원전인데 너무 두껍고 길게 쓰여진데다가 친절하게 설명하는것 따위는 하나도 없으니까. 

그런 어려운 책을 현대인의 시각에 맞게 쉽고. 재미있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 때때로 필요할 수 있거든. 

 

트래블코드의 대표였던 이동진도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감탄했지만 일잘팀장의 작가인 여현준도 정말 감탄한 사람이야.

브런치작가로 유명한 사람이고. 페이스북 셀럽으로 활동하는 사람인데. 

정말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면서 인사이트 넘치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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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아마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이나 미국인으로 태어났다면 더 많은 팬덤을 거느리면서 더 큰 돈을 벌지 않았을까. 

한국인으로서의 한계 때문에 엣지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책이 많이 안팔리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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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필립코틀러의 책을 여러번 읽어봐서 그 수준을 알아. 정말 어렵게 쓰여진 책이야. MBA에서 교재로 쓰는 책이니까. 

직접 사업을 해보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내용의 의미를 이해하기조차 힘들고.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조차 없어. 

나도 학창시절에 경영관련 서적 여러번 건드려본적은 있는데 솔직히 제대로 이해한적이 거의 없었지. 

 

그렇게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쓴다는건 본인이 해당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갖고 있어야 가능해. 

그런데 그정도 역량이 있는 사람들은 보통은 자기 사업을 하는 것에 더 큰 노력을 하려고 하는 편이라. 

이분처럼 작가활동을 하거나. 컨설턴트 베이스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쉬운 경우가 많거든. 

 

아무튼 나는 내가 직접 필립코틀러의 마케팅원리를 스터디하는 모임을 여러번 운영하면서 이 책을 공부해본적이 있어서. 

이 책을 읽기좋게 해석해놓은 개론서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런면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이 책 말고도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에 대한 정보도 앞으로 많이 공유해줄게. 

 

물론 한계라고 해야하나. 이런 주석본들의 한계가 결국 그 저자의 인사이트 이상을 넘어설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 

하지만 어차피 성장하면서 이런 책들은 여러번 읽어보게 될 것이고. 결국 직접 코틀러 책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거라 생각하지는 않아. 그 정도가 될정도로 인사이트 레벨이 올라선다면 이미 남다른 존재가 된거니까.

 

앞으로는 누구나 자신의 경영. 전략. 마케팅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해. 

많은 브로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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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블랑 발롱블랑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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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6.28. 08:53

이제는 마케팅은 내가 살아있는한

계속 탐구해야 하는 학문이 된 것 같아^^

책 추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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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6.28. 22:28
닌자

누구나 마케팅을 고민하면서 자신의 뷰를 높이는 것이 앞으로의 미래라고 생각해.

 

전략. 마케팅. 경영. 자기계발은 우리가 더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거야.

2등 kimss1107 21.06.28. 09:47

책을 자주 읽어야 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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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6.28. 22:29
kimss1107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의 레이쇼를 조절하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핏을 맞춰봤으면 좋겠어.

 

직접 경험하면서 직관을 늘려나가는 것도 책을 읽는것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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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1.06.28. 10:11

가끔 저런책을 흥미있게 보곤하지만, 외국경영은 한국의 경영과는 너무 다른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인 생각)

 

물론 나는 회사나 직장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한국회사의 경영문화는 뭔가 또다른 느낌이 있어서

 

뭔가 참고하고 적용하려면 팀장?리더가 다시한번 한국식이나 팀원 및 조직원들의 관계를 파악하고 적용하는게 좋은 방향이라 생각해!

 

아마 한국인작가가 책을 썼다면 뭔가 한국문화에 대해 잘알고 있으니까, 확실히 팀장이나 리더에게는 도움이 될듯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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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6.28. 10:49
Madlee

맞는 말이야.

나는 세계의 다양한 지역 여러 나라들과 비즈니스를 해보았는데,

물론 글로벌 스탠다드가 흔한 세상이고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곤 하지만... 한국 조직만이 갖고 있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기 어려운 괴상한 문화가 실재한다고 생각해...

글로벌 스탠다드도 몯히지 않지 ㅋ

(바뀌는 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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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6.28. 11:15
blueskykim

그중하나가 가'족'같은 문화ㅋㅋㅋ

 

아니 진짜 가족인데 그렇게 부려먹는다고!?ㅋ

 

근데 요즘뉴스보면 가족들을 남보다 많이 부려먹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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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6.28. 22:35
Madlee

ㅎㅎㅎ 가족들과 일하게 된다면 알게 될수 있어. 모든일들이 다 눈에 밟히게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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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6.28. 22:31
Madlee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도 인텔,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같은 회사들은 혁신적인 문화를 시도하고 있지.

 

하지만 한국에서는 카카오. 네이버. 토스 같은 곳이어야 겨우 애드호크라시. 셀조직 등의 방법이 도입될뿐이야.

 

뭔가 어렸을때부터 받아온 교육방식이라든지. 모든 남자가 군대에 가야하는 징병제 문화라든지. 존대문화라든지.

 

한국이 글로벌국가로 도약하는데 방해가 되는 문화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

 

그런 것들을 이겨내면서. 주어진 환경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고민이 앞으로 필요하지 않을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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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6.29. 10:02
발롱블랑

앞으로 좋은 정보 공유하자고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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