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여름 필수 아이템 반팔티의 종류
곧 무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계절입니다. 햇빛 쨍쨍한 더위에 많은 분들이 티셔츠를 입는데요.
여름에 간편하면서도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반팔 티셔츠만 한게 없죠.
더위도 피하고 스타일도 살리는 다양한 반팔 티셔츠의 종류를 살펴볼까 합니다.
1) 박스 티셔츠
옷이 박시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힙합퍼가 생각나는건 저뿐 인가요? 힙합퍼를 생각나게 하는 박스티셔츠는 펑퍼짐하고 루즈한 티셔츠인데요.
박스 티셔츠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헐렁하고 크기 때문에 어깨가 넓은 사람이나 살집이 있는 분한테 잘어울립니다. 또한 스키니 팬츠나 배기 팬츠에 입는다면 유니크함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박스티셔츠를 입을 때 키가 작고 외소한 분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입었다간 '호빗'으로 오해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2) 헨리 티셔츠
헨리 티셔츠의 매력은 옷의 패턴이 디테일하고 봉제마감이 깔끔하다는 점인데요.
실밥이 없고 깔끔한 티셔츠를 원하신다면 헨리티셔츠를 추천합니다.
또한 깔끔한 슬랙스 재질 바지에도 잘 어울리고요. 헨리 티셔츠를 입을 때 마른 분은 어울리지 않기에 되도록 피해주시면 좋습니다.
3) 폴로셔츠(일명 카라티)
폴로셔츠는 흔히 카라티라고 부릅니다.
폴로셔츠는 티셔츠에 칼라가 달린 것이 특징인데요.
칼라 때문인지 캐주얼 하면서 댄디한 패션, 스트릿패션에 잘 어울립니다.
칼라를 세우면 보다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화되죠. 그렇지 않더라도 춥거나 고독한 감성을 살리고 싶을 때도 제격입니다.
4) 기본 of 기본, 라운드 티
여러분들이 티셔츠하면 딱 떠오르는 티가 바로 라운드 티입니다.
라운드티는 일반적으로 가장 기본적인 티를 말하는데요. 무지 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죠.
또 라운드티는 기본적인 티셔츠인 만큼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그렇기에 라운드티를 입을 때 개성에 맞게 신중하게 골라야 하죠.
5) 나그랑 티
래글런 티셔츠는 흔히 나그랑 티셔츠라고 불립니다.
래글런(나그랑) 티셔츠는 자켓이나 코드에서 흔히 볼수 있는 디자인인데요.
목부분에서 겨드랑이까지 이음선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깔은 보통 팔과 가슴 투톤으로 이루어져있고요. 주로 캐주얼룩에 많이 입습니다.
래글런 티셔츠를 입을 때 어깨가 좁은 분이나 어깨가 처진 분은 안 어울릴 수 있어요. 이 점 참고하세요.
6) 포켓 티셔츠
티셔츠에 주머니가 달려있는 포켓 티셔츠. 욘석은 보통 심심한 티셔츠에 포켓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활용되는데요. 해외에서는 나름 하나의 패션 트렌드 패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포켓티는 간단한 스트릿웨어와 심플한 코디 연출에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고요.
7) 브이넥 티셔츠
브이넥 티셔츠는 목라인이 v자로 생겨 붙여진 이름입니다. 브이넥은 목부분이 파여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은 목을 길게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운동 좀 했다 하는 분들이 입으면 섹시함을 돋보이게 하구요. 하지만 너무 파인 브이넥, 일명 명치넥은 여성 분들이 싫어 하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adlee Bro 포함 6명이 추천
이렇게보니 티도 종류가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