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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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4박6일 다녀온 후기

익명_노래하는울프
1789 1 4

image.png.jpg

 

2월2일 밤9시30분 비행기인데
뱅기지연되서 10시30분으로 늦춰짐
존나가고싶은데 늦어져서 ㅆㅂㅆㅂ 하고있었음
그렇게 친구3명 이랑 베트남을 떠나게됬다


친구1 ㅍㅌㅊ 친구2 ㅅㅌㅊ 나ㅍㅌㅊ
일케 갔는데 키도 우리셋다 178정도됨 신발신으니 180
이라고치자 나이는 25살 암튼 인적사항은 이정도로하고


벳남 호치민 도착하는순간 딱느껴지는게 습하더라
근데 엄청 덥지도않았어 난 추위보다 더운게 좋아서그런지
벳남날씨가 딱좋더라고


공항에 도착해서 우리가 예약한호텔 리버스사이공파크뷰호텔로 (3성이라고함) 가려고
친구1이 우버를 부름(친구1이 영어를잘함) 어떤아재가와서
픽업해서 대리고 가더니 지들끼리 내통하고 사라짐


기사만 남더니 기사가 주차장요금을달래 택시비랑
처음와본거라 얼타면서 원래주는건가 이러고있다가
우리가 한국에서 달러로만 환전하고 벳남공항에서는 환전을 못했어 이게 최대실수였지


우리가 환전을 못했다고 기사한테말하니깐 한번줘보래
친구1이 앞자리에타서 봉투전체를 건내줌 ㅂㅅ
한915달러 정도있었음 기사가 돈전체를 세어봄
그러더니 5달러로 택시비 주차비 전부 퉁치자고하네?


우리는 5달러면 할증붙고 이러니깐 콜했어
이땐 몰랐지 벳남에도 타짜가 존재할줄 눈뜨고 코베이는걸
몸소체험했다 이ㅅㄲ가 맨위5달러 가져가면서 밑에 100달러 짜리 3장을 쓱 같이가져간거임 우리는그걸 귀국당일날 알아차림 ㅈㅂㅅ처럼 택시 싸게탔다고 좋아했는데 ㅅㅂ


암튼 타짜택시기사가 자기는 그쪽안간다고 다른우버 섭외해줌 도요타우버기사 한테 5달러건네주고 지들끼리 벳남어하면서 호텔대려다달라고 한거같음


호텔 도착해서 환전할라고 환전소 주소찍고 1시간 돌아댕김
이때 벳남시간으로 새벽2신가? 그랬음
문다닫아서 호텔로 복귀한후 호텔에서 환전
환전소랑 차이가 얼마없더라고 한화 3000원정도?


그래서 호텔에서 일단 200달러씩 환전하고 쌀국수
후기좋은곳으로 먹으러감 호텔이랑 가까워서 개꿀이였음
쌀국수 한그릇씩 때리고 잠자러감
 

 


2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먹고 할께없어 호치민 거리를 동네방네 돌아다니다 점심 킹크랩 처먹음 ㅁㅊ 인당 한화 2만원씩나옴
근데 처먹는도중에 알바들이 노골적으로 쳐다보는게 느껴짐


정도가 심할정도로 쳐다봄 진짜 벳남애들은 왜이렇게 쳐다보는지 모르겠어 암튼 부담스러운 시선을 뒤로한채 다먹고 친구2가 몰빵계산하고 나중에 n빵하기로했는데


이 정신나간 친구2가 존나 당당하게 나머지는 팁이라고 쳐말하고 나옴 영수증 확인해봤는데 ㅁㅊㅅㄲ가 12만동을 카운터 팁으로 줘버리고나옴 그래서 걍 그거 제외하고 엔빵함 ㅋㅋㅋㅋ


밥도먹었겠다 다시 활보시작함
데탐거리에 공원이하나있는데 사람들 발로하는 베드민턴을 하고있음 신기해서 쳐다보니깐 공파는 사람들와서 사라고함
시크하게 놉 외치고 눈길도안줌 그러니깐 걍 가더라


구경도 질려서 다시 돌아댕기 진짜 6시간동안 계속 돌아댕겼다 밤이 언제오나하면서 드디어 기다리던 밤은왔고
어딜갈까하다가 검색존나함 러쉬가 좋대


오늘은 러쉬다 하고 러쉬로 향했지 갔는데 9시반?
한국사람도 러쉬정문앞에 쫌있는거야 우리는 걔네 동향 샬펴봤는데 드가자마자 나오더라고


그래서 뭔가해서 우리도 탐색하러 들어갔는데 왠걸
ㅅㅂ 사람도없고 있어봤자 고추밭인거야
당장나왔지 어디가지 하다가 친구1이 여기는 12시부터 핫하대 그럼 밥처먹자해서 러쉬건너서 편의점옆에
일식집있는데


거기서 또 밥을 처먹었지 쌀먹고 싶어서 덮밥위주로 시켰는데 씨벌탱 20분걸린데 그래서 우동으로 체인지 근데 가격이 한국이랑 비슷하더라 한화로8000원정도 하는거같았음
솔직히 맛도 별로고 가지마


다먹고 카페가서 시간좀 때우다가 11시쯤 러쉬 입장했어
원래 서서맥주만 처먹으면서 놀라고했는데
친구2가 테이블로 앉자고하네 무조건 일단 앉제

 

image.png.jpg



테이블잡았는데 메뉴판을 알바가 들고와 ㅁㅊ 다 양주야
맥주가 메뉴판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만동~400만동 까지 있더라 술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299만동 짜리시킴 시키니깐 일자로 야광봉번쩍들고 양주들고 테이블로 가져옴


솔직히 쪽팔렸음 암튼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어느정도 취기 올라오고해서 이제 꼬시기로 작정하고 움직임
아 근데 러쉬에 한국애들많더라 나이대는 29-35이 많아보였음 춤추고놀다가 친구2가 ㄲㄱㅇ3명을 물어옴


우리도 작업하는 ㄲㄱㅇ 있었는데 이미물어와서 ㅃ2하고 테이블로 돌아옴 각자 눈치껏 파트너가 정해짐
친구2파트너가 한국에서 1년반살았다고해서 한국어패치가 어느정도 됬음 대화문제는 없었음 통역해주고 번역기 돌려서


러쉬에서 3신가? 나옴
아 친구1파트너는 ㅍㅌㅊ 친구2파트너 ㅍㅊㅌ
내파트너 ㅅㅌㅊ존나귀엽게생김
친구2가 물어왔는데 내파트너랑 놀고싶어하는게보였는데
친구2파트너가 친구2한테 꽂혀서 어쩔수없이 그렇게 짝지어서 놀음


나와서 부이비엔 해피벌룬있는 곳으로 2차를감
친구1파트너랑 내파트너 해피벌룬에 미쳐서 존나함 계속함
결국 맛탱이감 내파트너 내일 약속도있고 너무 힘들다면서 집에간다고하네? 갑자기 ㄲㄱㅇ들이 다잡기 시작함


결국 내파트너는 그렇게 사라지고.....
나는 호텔로 복귀할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친구1이 지여친이랑 존나 싸워서 ㅂㄷㅂㄷ 대고있었음
차라리 자기가 집에가겠대 나보고 지파너랑놀라고함


알겠다고하고 3차로 모텔들어가서 편의점에서 맥주사고 콘돔사고 방으로다시가서 4명에서 마심
시간도 늦고 피곤해서 이제 자자고하고 각자 방으로갔다
내가 번역기돌려서 같이 샤워하자고하니깐
안된데 먼저하래


예전에 울코글보니깐 ㅂㅈㅇ내상이 심하다고해서 내가 빡빡 씻겨줄라했는데 실패함 결국 나혼자 샤워하고나옴
니차례라고 샤워하고오라고 샤워하고있을때 가방뒤져봄
콘돔 존나많아ㅋㅋㅋ 이게 일상인가봐


ㄲㄱㅇ 씻고 나오고 침대에누워서 갑자기 벳남예능 시청하드라? 그거보면서 빠게길래 손을 은근슬쩍 배위로 올려놓고 ㄱㅅ쪽으로 손올라가니깐 존나 빼더라
아니래 자기는 안한대 그렇게 20분동안 실랑이 벌이다가


열받아서 힘으로 재낌 그러더니 문이 활짝 열리더라 밑에는 존나 흥건히 젖어있고 ㅋㄷ끼고 존나하는데 신음 작살이더라 근데 골반이 없어서 맛은 없음 ㄱㅅ도 작고
그렇게 ㅍㅍㅅㅅ 하고 한숨때리고 인증샷 찍고


간다 그러고 나옴 쿨하게 하루자고 각자 집으로 돌아감
친구2도 인증샷 오지게 찍고 같이 호텔로 복귀


아 너무길다 다음후기는 또 나중에쓸께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처음써보는 거라 너무 두서없어도
양해좀해줘


아그리고 해피벌룬 그거 조심해 내친구들 술잘먹는데
해피벌룬 얼마하지도않았는데 막올라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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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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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으이구 20.11.26. 13:30

택시기사한테 돈 다 준것부터가 ㅄ;;

2등 ㄴㅇ 20.11.26. 13:31

해피벌룬 아산화질손사 이산화질손데 몸에 별로 안좋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환각증상 일어나고 토하는 사람도 있어

3등 커스텀 20.11.26. 13:31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제대로 호구짓하고 왔네.. 택시비 털린거야 그렇다쳐도 나머지 돈 쓴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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