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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벳뉴비의 호찌민 후기 5-2

익명_핸섬한브로
1029 1 3

진짜 그 더운데서 아무리 가볍다지만 성인여성을 그것도 뻗어있는 애를.. ㅠㅠ 5층까지 업고올라니까 죽겠더라...

 

방문을 열어재끼고 침대에 눕혔지 휴.ㅠㅠ 긴장이 풀리니깐 오줌이 마렵더라

 

그래서 화장실가서 소변 보고 있는데 얘가 갑자기 들어올라 하는거야 왐마.........문도 안잠궜는데

 

다급하게 wait wait wait 을 외쳤어... 맥주를 6병이나 먹은 내 방광은 아직 멈출생각이 없었거든...

 

다행히 일 다 보고 나가니깐.. 들어와서 변기붙들고 2차전을 하더라........ㅠㅠㅠ 내가 다 안쓰럽더라 휴...

 

끝나고 나와서 쓰러져 자길래 나는 샤워를 하고 나왔지..ㅠㅠ 그 사이에 나랑 ㅈㅁ했던 울코형이

 

내 안부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나를 찾아온거야 ㅋㅋㅋ...나도 뭣도 없는데 ㅠㅠ 꿈얘기좀 해주다가..

 

오늘이 어찌보면 마지막 밤이라.. 너무 이렇게 보내기가 아쉬운거라 ㅠㅠ 놀러 나가고 싶었는데...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애가 깼다가 놀래면 어째....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숙소로 돌아가서

 

이불 잘 덮어주고 옆에 누워서 울코을 했지... 역시 울코이 제일 재밌더라 휴.. ㅠㅠ

 

피곤해서 자려구 자세를 잡았는데.. 얘가 갑자기 내 품으로 파고 드는거야 ㅠㅠ... 막 끌어안고...

 

왓 더.......솔직히 오늘 새장국 예상했거든.... 첫 날도 그냥 그렇게 가고 해서.. 뭐 그렇게 지나겠지 싶었는데..

 

나 예민해서 옆에서 누가 안고 있으면 못자거든.. 그래서 뿌리치고 자려는데 자꾸 와서 앵기는거라...ㅠㅠ..

 

얘가 왜이러지 싶어서 위치를 바꿔봤는데.. 그래도 나한테 앵기더라고.........그래서 어떻게 하겠어... 원하는대로 해줘야지...

 

때 마침 얘가 덥다고......막 손부채질을 하는 거야... 솔직히 내 방 에어컨이..온도조절이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걍 고정이야.. 가만히 있으면 시원한대..

 

그게 내 기준이라.. 얘들 기준엔 더운가봐.. 예전에 B도 덥다고 그랬거든.. 아무튼..

 

더운 거 같아서 옷을 들어주니깐 그냥 벗더라구....

 

그리고 누워서 안았는데.. 품에 쏘옥 들어오는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A의 고운 살결을 따라 조심스럽게 리듬을 탔지..

 

근데 진짜 똥남아 애들 피부는 왜케 부드럽냐 이거.. 헤헤...

 

슬금슬금 올라가서 브라 벗기고.. 가슴 좀 쭈물딱 하다가........ 슬슬 내려와서 빤쑤를 뱃기눈데.. 거부를 안해서.... 됐다 싶었어 헤헤...

 

그리고 조심스럽게 삽입을 하는데.. 후.. 역시나 뜨겁더라.. 흥건하니.... ㅠㅠ 기분 좋게 시작을 하다가...역시 ㄴㅋ은 안되겠어...

 

내가 불안해서 장갑을 장착한 다음에.. 피니쉬를 해줬징 헤헤.... 하고 나니까 곤히 자더라.. 그래서 나도 씻고와서 옆에 누워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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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침을 알리는 드릴소리에 잠에서 깼다..

 

우리 A는 아직도 옆에서 기절 중이야.. 헤헤.. 더 자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자겠어서

 

웹툰이나 보고 있눈데.. A도 시끄러운지 꿈틀꿈틀 대더니만 결국 일어나더라 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거를 시전하더라고

 

여긴 어디 ?_? 난 누구 ?_? 왜 내가 벗고 있지 ?_??

 

입에서는 계속해서 OMG...OMG... 을 내뱉더라구 ㅋㅋㅋ 그 상황이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일어나서 이불 끌어안고 막 째려보더라 ㅋㅋㅋㅋ 자기 쳐다보지말라고 ㅋㅋㅋㅋ

 

왜 그러냐니깐 그냥 혼자 분에 못이겨서 짜증을 쫌 내드랔ㅋㅋㅋ.....

 

그리고 물어봤지 언제부터 기억이 없냐곸ㅋㅋㅋㅋ 식당에서 맥주 2병 먹은 거 까지는 기억이 난대...

 

아무튼 그러고 자기 씻고 온다고 쳐다보지 말라드라..? ㅋㄲㅇ들은 왜케 부끄럼들이 많냐...

 

내가 무드가 없는 건가..? ㅋㅋㅋ 화장실에 파우치? 들고 들어가더니 한참 있다 준비를 다 해서 나오대? ㅋㅋㅋ

 

그리고 내 옆에 다시 누웠는데 차분하게 다시 앵기더라? 그래서.. 뭐 어떻게 하겠어..

 

2차전 돌입해야지.. 헤헤...... 정자세로 하는데.. 얘가 손톱이 좀 길거든?? 왜 자꾸 등을 긁냐 ㅠㅠ 상처나면 곤란한대.....

 

만족?스러운 시간을 가지고 밥먹으러 가자고 나왔어

 

자기 씻고 싶다고 집에 가자는 거야 오?? 했는데... 집에 안데려가고 근처 카페에 내려주더라 기다리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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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로컬카페라 사람들이 죄다 쳐다보더라... 솔직히 배고파서 밥시켜 먹고 싶었는데.. ㅠㅠ 같이 밥먹어야 해서

 

간단하게 맥주하나 시켰당... 싸더라 2만5천동인가?  꽤나 오래 기다렸나 전화오더라구

 

나오라고 나가서 조금 기다리니깐 옷싹갈아입고 나왔더라 ㅋㅋㅋ 개운하냐니깐 그렇대..

 

그리고 우리는 밥 먹으로 이동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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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참 이쁘더라 헤헤... 그런데 갈 수록 왠지 낯익은 곳으로 가는 거 같은거야... 불안하게..ㅠㅠ..

 

어디가냐니깐 쇼핑몰간대... 설마......혹시 이마트가냐고 하니깐 그렇대.. ㅠㅠ

 

혹시나 기억하는 형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B?였나 걔한테 도망친 곳이.. 바로 그 옆 쇼핑몰이다....

 

다행히 마주치진 않았지만...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그리고 이마트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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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내부는 역시나 다를게 없네 헤헤..  손잡고 돌아다니니깐 외국애들이 죄다 쳐다보드라.. ㅠㅠ..

 

뭘 먹을까 하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고른게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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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얘가 초밥을 좋아한다고.. 초밥 고르고 내가 김밥골랐지... 그리고 잡채는 처음 먹어 본다고 해서 먹어보라고 했어 맛있다고..

 

다행히 맛있더라.. 그리고 저기 있는 과일은...... 이름은 까먹었는데... 식감은 흠... 감하고 조금 비슷해.... 근데 맛은 그냥....그래 솔직히..

 

타국에서 먹는 한식의 맛은... 맛은 있는데 뭔가 좀 아쉽더라.... 음식 남기면 안된다고 해서 다 먹었다.. ㅠㅠ

 

그리고 다시 나와서.. 숙소로 향했어... 솔직히 어제 못간 칠바를 같이 가고 싶었는데.. 그냥 자기 집에 가겠대.. ㅠㅠ

 

그래서 기다리라고 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컵라면 하고 화장품을 선물로 줬지...집에가서 열어보라고.. ㅠㅠ..

 

아쉽더라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는데.. 공항에 같이 가주진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긴 했는데.. 안되더라...

 

첫 날처럼 쿨하게 떠나더라.. 휴.........

 

그리고 혼자 칠빠에 갔어........ 5시 좀 넘어서 갔는데... 어떻게 가는 지를 모르겠더라.. 막 안절부절 하고 있으니깐

 

직원이 왜 왔냐고 해서 칠빠갈거라고 하니깐.. 5시30분에 오픈이래.. 기억해라

 

울코하면서 시간 떼우고 있는데 시간 다됐다고 부르더라고.. 그러고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

 

생각보다 건물이 높지는 않았고... 음.. 이쁜지는 모르겠더라 테이블이 다 뭐 예약석이더라고? 그러면서

 

마실 수는 있는데 2시간 있다가 손님이 온대 그래서 1시간 있다 갈거라고 하니깐 알았다고 하고 메뉴판 주더라

 

메뉴판이 태블릿이야.. 여기 최신식인듯 ㅋㅋ.. 근데 나 해피아워에 간거 아닌가??  아예 그런 게 없나..?

 

맥주 하나에.. 8~9만동 하더라고  1병 시켜서 그냥 야경이나 구경했다.. 바람도 잘 불고 일찍가서 사람도 없고

 

좋더라.. 집에 갈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 존나 센치해지더라 ㅠㅠ.... A막 보고 싶고.. 가기 싫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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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루프탑 같은데 어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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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있었나..? 집에가서 씻고 출발하려고 숙소로 복귀했다.. 그리고 그랩타고 공항 도착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더라..........ㅋㅋㅋㅋ 데스크 오픈도 안함 ^_^ 그리고

 

울코형들도 명심해.. 꼭 무게체크 잘해라.. 존나 꼼꼼히 하더라... 한국인이며 외국인이며 무게 오버되서 돈내러 여럿 가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배가고파서 버거킹가서 햄버거 먹었는데.. 공항프리미엄이냐 개 비싸더라........ 햄버거 묵으면서

 

A랑 마지막으로 영통하고.. 그리고 한국으로 컴백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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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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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홀리슅 20.11.20. 13:54

꽁떡을해 이놈을 매우쳐라!!@

익명_핸섬한브로 20.11.20. 13:54
홀리슅

공떡아님다..사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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