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난번에도 풀었지만 데이팅앱 꿀팁하나 푼다 어제 후기도 첨부한다
주의사항 |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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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전국 |
태국에서 피씨가 아니라 페북앱을 켜면
아마 데이팅이라는 메뉴가 보일 것이야
이번에 일본가서 켜보려고 하니까 메뉴 자체가 안보인다
아마 위치기반해서 서비스가 되는 나라 안되는 곳이 있는거 같다
한국 일본은 안되는거 같다
대충 하는 방법은 미프나 틴더와 비슷하다
그러나 훨씬 더 좋은건 무료라는 점
그리고 나와 엄청 가깝게 설정하면 옆집여자도 뜬다
sns에 미쳐사는 애들이라 미프보다 수량도 많다
원하는 연령대 지역 나와의 거리 등등 이런저런 조건 걸고 검색해서
좋아요 누르고 매칭되면 얘기하는 시스템이다
대화창도 무제한 광고도 별로 없이 무료로 쓴다
내가 답장을 보낼 차례인지도 알려줘서 정말 편하다
페북앱이라 다룬 데이팅앱보다 접근성이 쉬우니
확인도 빠르고 답장도 빠르다
지역별로 몇명씩 챙겨놨다가 그 지역 갈일 있을때
불러내면 거진 다 나온다
아니면 나처럼 집으로 처들어가면 된다
그에 따르는 리스크는 본인이 감내하자
암튼 꿀통 풀었다
태국오면 미프말고 페북하자
암튼 어제 어느날이라는 김수현 드라마를 완주하면서
원나잇 발기가 되었다
그래서 페북으로 급히 아무나 되는 푸잉을 찾기로 했다
와꾸충은 좀 힘들수도 있다
김혜자 선생님이라도 나에게 준다면 간다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자
혜자스러운 푸잉이 널려있다
암튼 지금 일 끝나고 집으로 가능중이니 올테면 와라 하는 푸잉이 있었다
사진은 나쁘지 않았는대 실물을 보니 나보다 많이 누나였다
아니 아줌마 같았다
그러나 나는 거의 9시반이 넘어가던 시점이라 가보기로 했다
랑싯 어느 공단 주변의 아파트촌
브로가 착각하는게 랑싯이 대학교촌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긴 공단이다. 꼭 기억하자
방콕으로 출근하는 사람도 많은 베드타운이기도 하다.
이싼지역으로 부터의 끊임없는 노동력 유입지이고 미얀라오캄보도
엄청 많다 뉴스에 불량식품공장 중국인무허가 공장등등은 거진
이쪽 지역이다.
암튼 이런 랑싯의 어느 지역에 도착했다
어제 실시간으로 말했던 바와 같이 쫄렸다
푸차이 새키들이 튀어나오진 않을까 걱정을 했다
일부러 큰길가로 유인해서 일단 주위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일단 차에 태웠다.. 세븐에 맥주를 사러가자는 핑계로
밝은데서 확인 하고 싶었다
언급했듯이 밝은데서 보니 아줌마 같았다
30대중반? 육덕진 모습에 가슴은 젖절했다
가슴하나만 보고 가기로 했다
배는 모른척 했다
일단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방으로....
살짝 현타가 왔다
굳이 더럽다거나 냄새가 나진 않았지만
창문이 없어서 답답했다 다행이 에어컨은 있어서 덥지 않았다
중간에 푸차이새키라도 들어올까봐 문도 내가 잠그고 고리도 걸었다
샤워를 한단다
일단 난 런칠 생각도 있었으므로 먼저 하라고 밀었다
샤워하면서도 이게 푸차이를 부르는게 아닌지
뭔가 셋업준비를 하눈게 아닌지 신경 쓰면서 갤질에 중계도 했다
파나소닉 공순이
유니폼을 보니 뭔가 안심이 된다
오사카 내 고향에도 파나소닉 공장이 있어서 친숙했다
암튼 샤워를 마치고 나온 푸잉이 내 차례라면서 샤워를 하라고 한다
맥주도 먹고 나만 샤워하면 다되는 시점이라 마음을 놓았는데
갑자기 이 년이 나 샤워하는 동안 지는 쓰레기를 버리고 온다고 나간다는
거다...
뭐라고? 밤 11시반에 샤워도 마치고 쓰레기를 버리려 간다고?
의심스러웠다
그렇게 푸잉은 내 의심을 개의치않고 쓰레기를 버린다고 나가버렸다.
2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