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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vs 필리핀 - 5. 푸잉 자취방 탐방 - 파타야(3)

익명
2614 0 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태국 (2022년 여름 version)

 

 

5. 푸잉 자취방 탐방

 

1시간 넘게... 거의 2시간 가까이 되도록 조인도 못 하고 픽업을 시도는 했으나 잠깐 놀다 여자가 가거나

여자 테이블에서 쫓겨 나온 듯 했다.

 

때마침 내 푸잉이가 지 친구들도 불러다놓고 위아더 월드 하고 있던 중에

푸잉 A 친구 하나가 왕슴이었다. 대충 85F 정도? 물론 의ㅈ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저 정도면 솔직히 나 같으면 했다.

내가 계속 흘겨 보는 걸 감지하고 나한테 A가 잔소리 했을 정도로...

 

무튼 보다못한 내가 하나를 영까에게 연결시켜주려 했는데, 눈이 높은지 대충 놀고 관심을 안 갖더라.

영까들이 주의할 점은 눈높이도 때에 따라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새장 맞기 싫으면

 

말이 좀 길어졌는데, 존잘 영까 친구 ㅍㅌㅊ영까가 나한테 묻길,

 

영까 : (좀 취함) "형, 저 여자 어케 꼬셨어요? 진짜 괜찮네요 부러워요"

필자 : "예 ㅎ 감사해요"

영까 : "얼마에 하셨어요?"

필자 : "3천"

영까 : "??? ㄹㅇ요? 저정도 할라면 여기서 5천은 줘야되는데 진짜 잘 쳐도 4천. 딜 잘 하셨네요"
필자 : "그래도 좀 비싼거 같은데요 ㅎㅎ"

 

그렇게 오퍼가도 알려주고 맨날 여갤썰에서만 보던 판다에서 돈다발 뿌리는 것도 구경하고 나왔다.

노래는 첫 날 듣던 수준보단 나았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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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A와 A친구, 나 셋이 해장하러 위 가게로 갔다.

여기서 그 태국애들 많이 먹는 삼겹살 샤브샤브 같은 것(이름 기억 안 남. 갤 글에 가끔 단어 등장) 쳐먹고 [삼겹살 샤브샤브 : 880바트]

 

한국 김치들은 집, 차 있어야 결혼하지 않냐는 주제로 1시간 떠듬.

지는 개념있는 척 그리고 한남인 나를 위해주는 얘기로 한 것 같은데... 그래봤자 너도 워킹이다 속으로 말하며, 친구 보내고

 

자러가기로 함.

 

내 숙소로 가려던 참에 갑자기 자기 방에서 자고 가라고 했다.

 

필자 : "음..... 어???? 리얼리?"

 

해외에서 술 쳐먹고 친구 집에 가서 자본 적이 있긴 했으나 (남미애들)

그것도 무슨 정신에 그리 한 거였는지 잘 모르겠는데, 푸잉이가 이런 제안을 하다니...

 

숙박 1박비가 좀 아깝긴 했지만, 언제 살면서 푸잉 자취방도 가보나 하고 따라가봤다.

물론 속은 ㅎㄷㄷ했다.

 

들어가서 월세가 대충 30~35만원 수준인 것 같았는데, 방 크기며,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나름 파타야 내 고급 빌라 같았다.

 

사진을 밑에 하나 밖에 못 찍었지만... 뭐 한국 라면, 식품들 많고

20대 때 여친 자취방 드나들 때 생각도 좀 나는게 영락없는 젊은 처자의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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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푸잉 A는 대충 85D~85E 정도 수준이었는데, 자리에서 참 나를 잘 위로해줬다.

아무래도 지 홈그라운드 이점을 잘 살려낸 듯 하였다. 어제 못 뺀거까지 ㅇ지게 2번으로 뺐다.

 

내가 기를 존나게 빨리는 기분이었지만, 어제 새장 생각하며 행복하게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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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하고 모닝ㄸ 1번 후 우리 A의 호르몬이 넘쳐나는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내 숙소로 돌아왔다.

 

필자 : "이따 저녁에 보자 ㅎ ㅂ2"

 

날씨는 화창하고 더웠다.

일단 단백질 보충하기로 하고 후딱 숙소로 튀어 올라가 배달 시켰다. [버거킹 : 309바트]

 

버거킹 싸지가 않았다. 물가가 한국하고 맞먹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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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버거 쳐먹고 첫타이 때 향수를 다시 느끼러 코란섬을 향해 출발했다.

Bali Hai Pier 치고 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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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밧에 스피드보트,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결제하고 진행함.

물론 저 4개 나 혼자 다 탔음. 바나나도 ㅋ;; 바나나 혼자 타기도 첨인데 나름 괜츈했음

 

첫타이 때 안 해봐서 200밧 더 주고 패러세일링 기념사진 촬영했는데, 하지마라

ㄱ툭튀 사진 나온다... 굳이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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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섬 도착. Samae Beach 여기였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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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혼자 물놀이 좀 조지고 파타야 간판도 다시 함 가까이서 봐주고 숙소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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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하며, 총알 재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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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노상 꼬치 안 사먹어봤는데 트라이함.

나름 먹을만 했음. 담날 배탈 안 남 [염통 꼬치 1개 : 20바트]

 

 

다음화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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