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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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2회차 ㅎㅌㅊㅌㄸㅍㅇㅎ 일기 1

익명
4388 2 1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안녕하세여 형림들.

 

22년 연말부터 올해 이번달 중순까지 15박16일 방타이 일기를 끄적여보려고해여

 

간략히 제소개를 하자면 제나이는 삽씹쨋 키는 평균이상이지만 파오후 ㅎㅌㅊ에요

 

인생이 YOLO라 뭐 바트전사 흉내정도는 낼수있겠네여

 

이번 방타이는 방아다 친구와 함께했고 이 친구에게는 가서 처음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개인플레이할거라 이미 선전포고를 해놓은상태라

 

별 트러블없이 여행 잘 마쳤네여

 

오케이 이제 일기 싸볼게여 비트주세여 췍디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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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밤비행기를 타고 출발이에여 넘 설레였어여 푸잉분내맡을 생각에 이미 꼬츠가 카마없이 풀발이에여 

 

그런데 첫날부터 땅콩항공이 뱅기연착을 때려여 마이크택시 연말이라 기사없다길래 겨우겨우 다른데 잡아놨더니만 양해 라인을 보내놔여

 

땅콩 밤비행기국룰 수완나품 00시20분도착예정이었지만 한시간정도가 늦어졌어여

 

입국심사하고 짐찾고 유심하고 환전약간하고 (입국장 환율 개창렬이니 왠만하면 하지마세여) 지하에가서 하시던지 빠타야나 뱅컥가서 하세여

 

시간이 벌써 새벽2시가 다되어가여.. 내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시작부터 첫단추가 잘못끼워진것같아여 시부레

 

같이온넘은 숨쉬는데 공기가 따듯하다고 신기하다며 옆에서 실실쪼개고잇서여 아헤가오표정짓고있서여 죽탱이날리고싶었서여

 

첫 일주일은 파타야를 가기로했서여 ㅎㅌㅊ틀ㄸ은 파타야가 국룰아니겟서여? 같이온넘이 방아다이기도하고 처음엔 쪼렙던전구경시켜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서여

 

그렇게 택시타고 호텔에 도착해여 새벽3시반이 넘었네여 시부레

 

아쉽지만 첫날은 대충끼니때우고 잠자기로해여 

 

세웬에가서 이것저것사구 각자 방으로돌아가여 면세양주 온더락한잔에 삼각형 치즈햄시금치 샌드위치를 쿰척쿰척처먹으며 

 

그렇게 첫날같지도 않은 태국에서의 첫 밤이 지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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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이 밝았어여

 

같이 온넘이 연락이 안되여 방에 찾아가서 문두드리니 이건 뭐 빤스바람에 머리새집친 그지세끼가 문을열어줘여

 

잠이안와서 면세양주를 혼자 반병때렸대여 미친넘인지알아써여

 

일단 11시까지 쉬기로해여 

 

그렇게 이넘과 합쳐 랄부 4방울을 딸랑딸랑거리며 우리모두의 급식소로 향해여

 

인당 2메뉴는 기본아니겠서여? 쿰척쿰척 순삭해여

 

같이온넘은 카오카무를 참 좋아하네여 또 아헤가오표정나올려해여 한번만 더 그따구 표정 내앞에서 지으면 죽여버린다했서여

 

코타앞에 마사지를 받으러가여. 옐로마싸같은 건전이에여 형림들

 

제 소중한 첫발을 여기에 쓸순없서여 그리고 저는 마싸는 건전좋아해여 마싸받고 나왔는데 다리후달리면 기분안조아여

 

틀이라 하루에 맥스3샷밖에 충전안되여 네 마자여 저도 기관총이고 싶은데 그냥 비비탄3개 밖에 없는 그런 애기장난감총인걸 어쩌겠어여ㅋㅋ

 

작년 여행 마지막쯔음 매일 찾았던 마싸누나가 절 기억해줘여 

 

타이마싸받으면서 잠을 편하게 잔적이없는데 이 누나가 마싸해주면 잠이 신기하게 스르륵와여 끝나면 몸도 개운하고 시원하고

 

2시간 타이마싸를 받고 공손하게 합장하며 코쿤캅 300밧팁을 드려여

 

센탄마리나에가서 아메리카노한잔을 때리고 소이혹성에 가보기로해여

 

걸어가고있는데 같이온넘이 몽유병걸린넘마냥 삐끼따라 사바이룸으로 들어가여 여기가보재여

 

뭐 구경은 할순있다 생각했서여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모델라인 성괴의젓하나 고르더니 첫발상대정했대여

 

와 시부레 진짜 같이온걸 후회햇어여 그런데 어쩌겠어여 제 후기썰듣고 풀발해서 따라온친군데

 

친구녀석을 올려보내고 90분동안혼자 뭐하지 고민하다 저도 그나마 사람같은푸잉하나 골라서 올라가여

 

이분 진심 프로에여 챌린저에여 진짜 프리게임을 너무잘해서 본게임 3분컷났어여 자존심상했어여

 

친구가먼저올라갔는데 내가먼저나왓어여 진짜 자괴감이 너무심햇어여 

 

시간도 저녁시간이 다되어가여 소이혹성은 다음으로 미루고 다시 호텔로 퇴각해여 오늘 저녁은 헐리에 가기로 했서여

 

호텔가는길에 약국에 들려서 더이상 3분컷은 없다고 다짐하며 카마를 구입해여

 

호텔가서 약간 휴식후 샤워 그리고 옷갈아입고 다시 나와서 제 최애 레스토랑 샤부시에 가여 

 

역시 존맛탱. 여기 맛없다는사람 진심 한명도 못봤서여 

 

그리고 헐리로 출격해여

 

여기서 한번 끊어갈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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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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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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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교쪽이 23.06.25. 08:01
브로 말투에서 쿰척쿰척 파오후의 느낌이....그리고 같은 동향 사람에 냄새가...............
잘읽고가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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