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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틀딱의 꿈에서 다녀온 파타야 9박10일 방문기 마지막편

익명_등산하는늑대
주의사항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글작성을 할게. 
도시(City) 파타야 

마지막까지 읽어줘서 고맙읍니다. 기대에 부응할진 모르지만 마지막편에는 붐붐 이야기가 있읍니다

 

4편에서 벌레녀를 콘도로 보내고 나는 마음의 안식처 amber에서 푹자고 일어났어 10일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데 어느덧 2틀 남았더라..

 

친구랑 눈물을 훔치고 갈땐 가더라도 후회없이 놀자고 다짐하고 헐리우드 옆에있는 무카타 집에서 전의를 불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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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두번 갔지만 무카타는 처음인데 괜찮더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 그리고 친구놈은 술을 잘못해서 칵테일 시켰는데 ㅅㅂ 양동이째 주네

 

내 맥주 다 먹고 저거 먹느냐고 머리 깨질뻔 했네 현지인도 많이 가고 한국인들한테도 유명하니까 한번쯤 꼭 가봐~ 저녁땐 그렇게 안덥더라

 

먹고 2차로 후터스나 가볼까해서 가봤는데 쭉쭉빵빵 누나들 있어서 눈 호강하고 왔어 치킨은 한국 치킨 윈

 

이쯤되면 슬슬 판다가 나올 타이밍이지 이젠 판다가 내 집처럼 편하고 좋더라 판다가본 형들은 알거야 무대 바로옆에 보스석 아래 테이블 하나 있는거 

 

거기 처음으로 갔는데 20밧 100장씩 뿌리는 형님 계셔서 우리 테이블에 돈 많이 떨어지더라 물론 그 돈은 청소하는 아주머니 챙겨드렸어

 

돈 뿌리는 형님 한국인이셨는데 나한테 돈쓰러 왔다가 돈 벌고 간다고 말하드라 ㅋㅋㅋㅋ 깽막 형님이시네~ 여행 갤에 계시려나 모르겠네

 

암튼 놀고있는데 4편에 나온 벌레녀가 만밧 친구랑 또 놀고있드라 우리 테이블로 와서 짠하고 게임하고 했지

 

내 친구는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슬픈 생각 플러스 테이블 자리가 안좋은 것 같다고 일찍 호텔에 들어가드라 난 아쉬워서 열심히 빵디 흔들었지

 

혼자라 벌레녀가 계속 같이 놀아주고 혼자 술먹다보니까 취하더라구 그래서 새장국 한그릇 하고 호텔 들어가려고 나왔는데 벌레녀가 따라왔어

 

같이 새장국 먹자고 그 집 참 맛있는데 판다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 집 후 벌레녀는 거기있는 고추가루 다 때려넣고 설탕넣고 다른 음식을 만들어서 먹드라;;

 

다먹고 또 벌레녀가 자꾸 내 호텔 오겠다해서 안된다 콘도로 돌아가라 했는데 오늘은 벌레 먹어도 안갈거래

 

한 30분 실랑이하다가 나도 너무 피곤하고 취해서 오케이 그럼 잠만 자라 나 붐붐 안한다 벌레녀도 콜

 

돌아와서 씻고 누우니까 자꾸 밤밤하자는거 취해서 잠들었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벌레녀가 우리 밤밤했다고 하더라;

 

너 구라치지 말고 사실대로 얘기해달라니까 진짜 했다고 하드라 기억 전혀 안나는데 술을 많이 마시긴했어 

 

아무리 짱구 굴려봐도 생각이 안나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이미 엎질러진 물 못 담는다는 마인드로 내 의지로 자빠트렸다

 

이번 태국 여행 자의로 한 첫 붐붐이였네 이 친구가 4년전에 핀업에서 일했고 고향은 콘캔인데 지금은 친구 콘도에서 머물면서 친구 애기 케어해준다네

 

원래 호텔에서 일했고 그래서 영어도 잘하더라 얼굴은 준수하고 몸매도 슬랜더였어 얘가 말하길 넌 너무 디피컬트 가이고 누가 이기나 해봤대

 

그렇게 파타야의 꿈은 끝나가고 있었어 그 날 저녁은 벌레녀 친구 친구애기 내 친구 이렇게 다섯이서 센탄에 있는 고기뷔페가서 저녁먹고 저녁은 우리가 샀어

 

볼링장가서 볼링도 같이 쳤어 볼링장이 Vip 룸이 있어서 좋더라 1시간에 맥주까지해서 1800밧인가 나왔어 한번쯤 가볼만하더라

 

그렇게 놀고 다음날 클럽에서 또 같이 놀고 한국으로 눈물 흘리면서 들어왔어.. 

 

그렇게 오라오라 병에 걸려서 나는 내년 1월에 감귤항공 예매해놨어.. 어서 그날이 오면 좋을 것 같네

 

재미도 없는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형들~ 

 

파타야는 나같은 ㅎㅌㅊ도 환영해주는 좋은 곳이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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