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개
  • 쓰기
  • 검색

🇻🇳베트남 하롱베이 꽁가이 먹은 썰(사진 포함)

굿라미
26439 12 2

Screenshot_20200721-123507_Gallery.jpg

 

 

Screenshot_20200721-123450_Gallery.jpg

 

Screenshot_20200721-123444_Gallery.jpg

 

 

Screenshot_20200721-123437_Gallery.jpg

 

 

Screenshot_20200721-123400_Gallery.jpg

 

 

Screenshot_20200721-123422_Gallery.jpg

 

월급루팡하면서 쓰는 글이니까 필력이 개병신이라도 이해좀 부탁드려용!


내가 작년 3월부터 거의 1년간 꿈에서 방타이 가면서 나름 정한 룰이 있다.


절대로 성매매는 하지 않겠다.


방콕은 워낙에 넓고 놀곳도 많고 새로운 푸잉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파타야는 처음에는 진짜 하루하루 꿀이었는데 한달 돼가니까 이제 헐리나 피어 인썸가면 아는애도 많이 생기고 눈치 보이더라.

 

내가 떡쳤던 애들 같은 패거리고 ㅠㅠ


그래서 무작정 5월쯤 하노이행 비행기를 끊고 정보를 수집했다.

 

이꽁알이나 벳남 정보를 엄청 검색을하니까,

 

와꾸는 푸잉보다 이쁜데 공떡은 개 어렵다는(특히 하노이) 말이 많더라.


그래서 마음을 많이 비우고 건전 여형자 느낌으로 하노이를 갔다.

 

그런데 무슨 5월이라 그런지 젋은 한국남자 한명도 없고 ㅋㅋ 한마디로 개 꿀이더만

(태국보단 난이도가 높지만 자신이 20대고 와꾸 ㅍㅌㅊ에 좀 잘 꾸민다 생각하면 불가능은 아닐듯).

 

나 2주동안 갔었는데 묶던 호텔 직원, 혼자 여행온 김치, 대만인이랑 조각해서 스시녀, 클럽 dj, 인스타 모델, 마사지 직원등등

 

꽤 먹은듯.그건 한번씩 풀겠습니다.(한국 대학생들이 없어서 그런 이유가 큰듯)


무튼 거기서 알게된 대만친구가 있는데 하롱베이 가보라고 바다가 넘 이쁘다해서 호텔이랑 연계된 투어를 했다.

 

하롱베이 1박 2일 투어. 가서 20명정도 되는 다양한 국적 사람들과 버스를 타서 함께 투어를 가는데

 

절반이 서양인 나머지가 중국 대만 일본 커플 한국인은 나 혼자였다.

 

첨엔 쭈구리처럼 있다가 서양인이 말도 걸어주고

 

일본 커플이랑도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조금 자신감이 붙었다.

 

일단 필요없는 투어 이야기 생략하고,

투어를 마치고 저녁 식사 후에 혼자 길거리를 구경하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음식점들 모여있는 번화가? 가 있더라

 

관광객은 10프로고 90가 벳남 사람이던데 좀 무서웠음.

 

그런데 눈에 띄는게 꽤 귀엽게 생긴 꽁가이가 힐끔힐끔 보더라.

 

테이블 보니까 혼자 쌀국수 하나 시켜놓고 맥주 홀짝이고 있었음

 

할롱베이에서 전혀 그런 상황을 기대를 안하고 마음 비우고 왔는데..

 

무튼 그래서 나도 해물쌀국수 하나 시키고 맥주 마시는데 그애가 갑자기 와서,

 

한국분이세요? 이러면서 말을걸더라. 한국말 디게 잘하더라. 한 80프로패치?

 

내가 사투리를 조금 쓰니까 나보고 부산분이세요? 이러고,

 

지는 하노이에서 한식당에서 일해서 한국어 잘한다고 하고 나도 하노이에서 여행왔다

 

그러구 그러다 내가 좀 친해져서 괜찮으면 호텔가서 소주 한잔 할래요?

 

이러니까 바로 오케이 콜 하더라. 그래서 소주 사서 호텔가는데

 

베트남은 혼숙이 안되는데도 있어서 좀 쫄았는데 다행히도 뭐라안하더라.

 

유튜브로 노래 틀어놓고 마시는데 쥰나 웃긴게 옛날 한국 노래 다 알더라

임창정의 love affair도 따라부르더라 ㅋㅋㅋ


그래서 소주 두병 까고 자연스럽게 한판 하는데 진짜 살도 하얗고 개 좁보더라

 

ㅅㅂ 꽁가이들이 피부가 진짜 하얗고 좋은듯. 진짜 여친처럼 정성껏 해주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한판 더하고 카톡교환하고 나는 투어버스로 가야해서 헤어졌다.

 

자기 일때문에 하롱베이 왔는데 하노이 다시 가면 보자면서,

 

하노이 돌아가서 만나기러 하고 약간 여친처럼 연락하고 그랬는데 내가 1주 있다가 호찌민 가서 못만났다.

 

그 후로도 계속 연락하다가 갑자기 저 애가 카톡 탈퇴를 했는가 알수없음 뜨면서 연락이 끊겼다.


오늘따라 작년에 찬란했던 날들이 왜이렇게 생각 나는지 모르겠다.

 

ㅠㅠ 무튼 성님들 안믿으실까봐 사진도 남김.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min 21.05.28. 20:04

ㅋㅋㅋ 사진은 하노이 인데요?

2등 용우 22.04.25. 18:02

쟤 이름은 미유고

하노이 미딩 한남 가라오케걸임

딸 하나 있고 동생도 같이 한남 가라오케에서일함

쌍둥이인데 동생은 문신 없슴

그리고 절대 좁보 아님 나이는 35세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하롱베이 꽁가이 먹은 썰(사진 포함)"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