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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입문편] LA카페 101% 즐기기

꿀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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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모든 밤문화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그 시스템적인 밤문화에 익숙하지요.

룸싸롱, 풀싸롱, 구미식 북창동식, 미러초이스 시스템, 안마, 각종 이벤트 안마, 오피, 입싸방, 건마 등등..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에 맞게 대접(접대)를 받는것...

이 안에서 나만의 특별한 사람을 만들고자 한다면 여자입장에서는 공사를 친다고 하고 남자 입장에서는 스폰을 한다고 하지요..

왜 글의 서두를 이렇게 쓰냐면..방필하는 초보님들은 처음에는 이런 시스템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적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큰 욕심없이 적응하기 수월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꽁짜 혹은 홈런 생각했다가는 내상이 문제가 아니라 큰 봉변을 당 할 수 있습니다.

사과 볼줄 모르면 마트나 백화점 가서 제값주고 사과를 사면 됩니다.

괜히 사과 볼 줄도 모르면서 용달차에서 파는 싸구려 샀다가 썩어서 못 먹는 사과사는 순간 싼값이지만 돈도 버리고 먹지도 못하는 사과 버리는 음식물쓰레기 봉투값까지 추가로 들어갑니다.

뼈에 새기십시요..큰 봉변(성병, 박형, 셋업)당하는것보다 모르면 정해진 시스템에 의한 정찰 가격을 즐기십시요.

남들 부러워할만한 홈런이야기, 여친이야기는 그만큼 필에 자주 방문하면서 시간과 돈, 노력을 투자한 결과물입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면........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아시겠죠?



그럼 초보가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LA카페부터 시작해볼까요?

오픈 시간 : 1층, 24시간 / 2층, 밤 9시~
입장료 : 1층 없음, 2층 100페소,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음.
시스템 : 전부 프리랜서 몸파는 아이들임, 식사나 알콜음료를 먹다가 맘에 드는 처자 있으면 가격 쇼부쳐서 쿵떡


회원님들 계급별 보유 스킬 특징

초보 : 주로 친구들과 함께 온다, 한바퀴 둘러보고 수질 더럽네 생각하며 앉아 있다가

걔중에 영어 좀 하고, 진취(?)적인 한분이 피파상을 자처하며 이냔 저냔 끌어다가 앉히고

짝 맺어주고 LD 시켜주고, 웨이추리스가 가져오는 처자 입장료가 포함된 계산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좋다고 처자 손잡고 나가서 떡친다. 처자 애인모드 확실히 들어가고, 가격 쇼부 제대로 본다.

초보 돌아오는 비행기 탈때까지 처자는 붙어있으면서 숙박/식사 등등 다 해결하고 마지막날 목돈도 챙긴다.

초보 한국 돌아와서도 카톡으로 허니, 여보 그러면서 관리 잘 한다.

혹시라도 초보분 재 방필하게되면 공항에 마중나가서 돌아올때까지 안 떨어지고

이번에도 한몫 두둑히 챙긴다. 초보는 LA가면 훅 털리거나, 아니면 수질 뭐 이래? 그러고 나옵니다.


중수 : 입장하는 순간 느껴지는 처자들의 레이져를 즐긴다.

담배하나 고나물고 편한 표정과 제스쳐로 다가오는 원숭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거절도 자연스럽다.

LA 수질이 원숭이만 넘치지 않는다는것도 잘 안다. LA 시스템을 이해하면 당연지사,

이곳은 전부 프리랜서다 이쁜아이가 초보하나 물고 몇일째 안 나올수도 있는거고

지금 숏타임 뛰러 간 것일수도 있다. 중수는 간단하게나마 영어도 좀 한다.

그냥 맘에 드는 처자 보일때까지 편하게 서칭한다. 왜냐면 이쁜것들은 들어오자마자 금방 금방 초이스 되어서 나가니까

상대적으로 원숭이만 남는다는걸 잘 알기에....기다린다.

그리고 대충 남아있는 아이들중 맘에 드는 아이 데리고 나가지 않는다. 혼자 자거나 마사지 받다가 꼬실지언정 기다린다.

적정 가격도 잘 알기 때문에 가격 후려치는 년 있으면 과감히 꺼지라 그런다. 기다리면 되니까 미친냔...


고수 : 이미 많은 무리의 죽순이들과 친구다.

LA특징이 파벌(?)같은게 있다. 친한것들끼리 매번 같은 지역에 모여앉아서 이야기를 하거나 폰을 보거나 화장을 한다.

화장품도 주거니 받거니.. 그 무리에 자연스럽게 가서 인사하고 농담따먹기도 하고 안보이는 처자 안부도 묻는다.

서로 꼬실려고 하지도 않는다. 고수가 맘 내키면 그냥 손잡고 데리고 나가는걸 알기에..

가끔 음식 시켜서 같이 나눠 먹기도한다. 절대 팁이란 없다 우린 그냥 친구다,

육변기가 필요하면 오늘밤 내 정자를 받아줄 처자는 그 친구들중 한번도 안 먹어본 아이로 데리고 나가면 좋다고 따라 나온다.

서로 가격 확인 할 필요도 없다. 끝나면 대충 주고싶은 만큼 주고, 그만큼 받고 온다. 또 안볼 사이도 아니기에..

그냥 친한친구끼리 떡생각나서 회포푸는것쯤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웨리츄리스, 밴드, 음향감독(?)과도 친구다.

LA안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가끔 무대에서 노래도 부른다.

밴드 팁은 항상 잘 챙겨준다. 이쁜 웨이츄리스도 일끝나고 데이트하자 그래서 먹는다.

그런데 후유증이 있다. 담날 LA에 지 남친이라고 소문낸다.. 조심하자..



저의 LA 생활 경험담입니다. ㅋㅋㅋㅋ 초보시절도 있었습니다. 안 믿겨도 진짭니다.

LA가서 쫄지도 말고, 조급해 하지고 마세요. 고수레벨처럼 다 친해질 필요는 없겠지만 중수정도 되면 LA도 나름 재미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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