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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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꽤 쓸만한 꿈이었다 ㅋ

익명_49955593
4495 2 4

 

 

 

앙도 못가고 .... 시국이 시국인지라

제대로 된 밤문화탐방도 힘들고 팬더tv켜서 bj들 젖이나 구경하다

야동보며 딸치면 현타존나 와서 혼자울고....

 

 

 

 

중간중간 ㅈㄱ도 해보고... 노래방도 가보고 ... 발악을 해봤지만 ...

남은건 허무함 뿐이더라...

 

 

 

앙다닐때야.. 페이스북으로 ㅂㅂㅇ들이랑 대화도 하고 가끔 밴드사람들이랑

유흥도 다니며 놀았는데.. 이제는 삶의 재미가 없다...

코로나 개ㅅㄲ...

동네에서 찌질하게 돌아다니다 ...

제주도 푸른밤에 떠있는 별빛보다 환한

안마방이라는 간판의 네온사인이 눈에 들어왔어..

젊은여자랑 대화안해본지 한참이나 된시점이라... 영혼까지 쏠리더라..

 

 

 

왜 그런거 있잔아 살살 눈치보면서 섹드립도 날리고

별거아닌거에 깔깔 웃으며 노는거...

ㅅㅅ보다는 이게 너무 간절해지더라..

별거도 아닌거에 삶의회의감도 들고 막 우울증올라그러는 같오...

앙 닫힌후 소통자체가 없다보니 진짜 너무 힘들더라..

암튼 그 영롱한 간판을 따라 들어갔지..

처음 가본거도 아닌데 오랜만이라 그런가...

이상하게 긴장되더라...

들어가서 마사지침대에 누워있는데 여자가 한명들어옴..

막 이쁘진 않는데 그냥그냥 평타치는정도..

ㅅㅅ생각했으면 설레거나 했을텐데..내머리속엔 온통 소통..

"대화가 필요해" 이생각뿐이라 유흥전의 짧은 그 특유의 흥분은 없더라..

어색한 억지웃음으로 인사하는 그애에게 나는 말했어 ..

ㅅㅅ하자고 여기 온건 아니라고..

단지 사소한 대화가 필요해서 여기 온거라고...

여자애가 처음엔 좀 놀란얼굴로 나 쳐다보다가 정신병이 있는건지..

갑자기 막 울먹거리더라...

왜그러냐고 하니까

여기오는사람들은 진짜 ㅅㅅ에 미친사람뿐이 없데

자기 인격같은건 생각도 안해주고 그냥 물건취급한데...

이럴려고 온건 아니지만 일단 여자애가 ㅄ년 빙의를 해서

.애기나 들어줘야겠다 ..싶어 계속 듣고 있었지..

이아이 말로는 여기다 불쌍한 애들뿐이 없데

배운것도없고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

정말 배가고파보지못하면 절대 자기들을 이해할수가 없다고 하더라..

외국에서 돈벌러와서 아무것도 모르고 이런데 와서 고생하는 애들애기들.. 등등..

불쌍하게 울먹이며 우는 모습이 안스럽기도하고 이쁘더라고..

살포시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며....조심스럽게 귓속말로 팬티벗으라고 했지 ㅋ

 

급하게 꼴리니 박아주고 싶더라 아주 격렬하게 ㅋ

겨우 신세한탄이나 듣자고 13만원이나 낸게 아니니까..

제발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니가 하는일이 그런거 아니겠냐.....

 

앙탈부리는년 깔아뭉개고 쑤셔넣었다. 느낌 죽이더라.

21살이라 그런지 탄력이 소름돗더라...

뒷치기로 쑤시다가 풀스윙으로 엉덩이 존나 때리면서 울지말라고 했지.....

난 떡쟁이니까... 후훗 ....

 

꽤 쓸만한 꿈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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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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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GREEN울프 21.08.10. 22:23

스토리 완전히 찰진데 브로? 나 처음에는 풋풋해서 너무 감성적으로 읽었네;;ㅋㅋ

익명_여자많은브로 21.08.21. 21:42

ㅋ 한 필력 하는구만 브로흥미진진 잘읽었어 ㅎㅎ 담에도 꾸면 또 써주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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