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리아 2021년과 2023년 울프코리아의 가장 큰 차이점

하이 브로들.

명절들 잘 보내고 있어?

예전에 명절하면 가족들은 스치듯 밥만 먹고 밤에는 나가서 놀기 바빴는데 이제는 자주 만나기 힘든 친척들과 오랜만에 마주앉아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게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새삼 깨닫고 있는 것 같아.

회원정보를 조회해보니 나는 2021년 4월 8일에 처음 울프코리아에 가입했더라고 벌써 여기의 일원이 된지 2년하고도 6개월이 다되어가네. 그런데 아직도 계급이 하사인건 내가 얼마나 활동을 안했는지 알만하지? 항상 눈팅만하고 글을 올리지 않았었는데 매일매일 반성중이야ㅠㅠ

나는 ICO 프리세일을 통해 처음 울코를 접했고 처음 내가 이곳에 온 목적은 솔직히 코인투자를 통해 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었던 것 같아. 당시엔 이 커뮤니티 자체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전혀 알지 못했고 코인 프로젝트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였지.

그 당시에는 운영이 시작된지 오래되지 않아 글 리젠도 느리고,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나 포함ㅋㅋ) 채굴만을 위한 목적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들을 대량으로 업로드 하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정말 클릭할 수 밖에 없는 시선을 사로잡는 재밌는 글들, 브로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이나 댓글을 통한 티키타카 같은건 찾아보기가 어려웠었던 것 같아.

그안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글들은 다름아닌 코어 브로들의 대자보였어.

그들의 대자보를 읽을때마다 정말 인생에 대한 동기부여가 온몸으로 느껴지면서 내가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위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인지 또 남자로서 나아가야할 인생의 방향과 추구해야할 목적은 무엇인지 정말 처음으로 깊게 고민하게 된 시간들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

그것만으로도 울프코리아는 내 인생 프로젝트이자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제공해준 소중한 커뮤니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소중한 커뮤니티가 성장해나갈 수록 종종 안티들이(feat. 블라인드, 코인판, 뽐뿌 등) 활개를 치던 시기도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글도 잘 안올리던 나였지만 유언비어를 사실인양 퍼트리던 빌런들의 뚝배기를 다 쳐날리고 싶은 마음에 각 사이트를 다 가입해서 반박댓글, 저격글을 신나게 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그때 처음 느꼈던 것 같아. 나 이 커뮤니티에 진심이구나.

무엇보다 그런 외부세력들의 방해공작과 유언비어에도 묵묵히 프로젝트와 약속한 플랜들을 계획대로 해나가는 코어팀의 추진력과 강철멘탈에 다시금 존경심을 느꼈고 울프코리아와 코어팀에 대한 믿음은 이후로 그리고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왔어.

그렇게 2년여가 지난 지금은 많은 브로들이 함께 느끼듯이 우리 사이트 곳곳이 많은 후기들과 정보들로 차곡차곡 채워져가고 뉴비 브로들이 점점 더 많이 찾아주는 것을 보면서 더 단단한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나도 체감되고 있어.

사실 여행기와 남자들의 커뮤니티, 채굴 보상이라는 것 만으로도 울프코리아의 미래는 이미 꽤나 밝다고 생각해.

여기에 데이팅앱의 공식출시가 맞물리는 시점에는 정말 말그대로 커뮤니티의 폭발적인 성장이 함께 나타날 거라고 봐.

그 이후로는 울프의 팬덤이 글로벌하게 확장되고 구루가 된 브로들도 하나둘씩 생기면서, 그런 브로들이 중심이 되는 울프코리아의 새로운 부흥기가 찾아오게 되지 않을까 싶어.

앞으로의 울프코리아의 성장 속에 나 역시 함께 하며 영광의 순간들을 맞이하고 싶어.

언제나 미래에 대한 상상은 내 가슴을 설레게하네.

읽어준 모든 브로들 고마워. 행복한 연휴 보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