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초량동 평산옥(since 1890)

https://youtu.be/Hs22a1jcAuQ

어찌보면 부산에서 가장 오랜된 음식점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딥.

여기는 무섕채와 소스, 수육의 조화가 정말 좋아.

영상에서 국수를 그냥 먹는데 새우젓으로 간해서 먹어야 그 맛이 더 잘 살아남. 슴슴하지만 살짝 육향이 느껴지지.

안가본지가 오래되어서 영상을 여러개 봤는데 좀 달라진 것 같아 아쉽네.

내가 갔을 당시에는 할머니와 며늘님이 같이 하셨었는데. 할머님은 되게 우뚝뚝해 보여도 인심좋고 사람좋으셨고 며늘님도 그랬는데.

그리고, 여긴 점심시간때 동네 어르신들이 국수 먹으러 많이 오셨는데.

따님과 사위가 장사하면서 뭔가 바뀐것 같아서 이해는 되지만 안타깝네.

참고로 난 여기 수육 4천원(13~14년전쯤)할때부터 간곳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