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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퇴사하고 내행복 찾아 떠나는 여행 # 5-2 ( 방콕으로 )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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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lfkorea.com/travel_thailand/1166279

브-하 ( 브로들 하이라는 뜻) 코 사멧에서 사진사로 열일하는 매드리야😎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원화채굴이 ...

울프코리아 / 2021-07-31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나와서 이번에는 선착장으로 갔어!

내가 들어온 해변의 약 반대편?이라고 생각하면되 ㅎㅎ

선착장까지 가는방법은 썽태우?였나 아무튼 코 사멧에서만 있는 택시같은게 있어

그거타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서 반페 선착장에 도착했지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어

나나가 가서 표를 사오는 동안 나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지

고양이를 구경하면서!

 

IMG_20191113_113317.jpg

 

절대 그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고양이...나는 아직 너를 기억한다ㅂㄷㅂㄷ

기다리기 심심하니까 배타는 곳으로 나가보면

이렇게 코 사멧에서 나름 인증샷을 찍을수 있는 장소가 나와 ㅎㅎ

 

IMG_20191113_112214.jpg

 

 

그것은 바로 인어상!

우리가 생각하는 인어랑 많이 다름 ㅎㅎ

이 사진을 사람들 없이 찍으려고 한참 기다렸음 !

 

IMG_20191113_112319.jpg

 

정면에서 한번더

이게 인어에 대한 전설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않아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그 인어랑 이 인어랑 같나? 라는 생각이 들고

아니면 바다를 수호해주는 신인가? 인어가 아닌가?

 

중요한게 아니니까 넘어가자고 브로들 ㅋㅋ

배를 타고 가장위에 올라가서 자리를 차지했지!

페리?같지만 그냥 통통배지 뭐~

 

IMG_20191113_121934.jpg


이것은 배를 타고 멍때리는 거 찍은거 ㅋㅋ

 

IMG_20191113_121941.jpg

 

슬슬 육지가 보인다!!

육지도착해서 바로 방콕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예약하고 또 기다리는 시간이 찾아왔어ㅎㅎ

브런치도 소화가 되버렸는데

 

갑자기 나나가 뭔가 발견한듯 빨리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음식점이네?

 

IMG_20191113_125720.jpg

 

뭐...뭐라고 쓰인거야!

영어는 없는데 한자가 있어!?ㅡㅡ

대충 한자를 보니 모두가 좋아할 맛인거 같네 그리고 맵고! 

 

IMG_20191113_125727.jpg

 

음 전혀 모르겠다 ㅋㅋ

무슨 맛지도 같은데 진짜 현지인들을 위한 지도 같아!

아무튼 메뉴판을 펼쳐보자

 

IMG_20191113_130120.jpg

 

드디어 영어다

MENU!!

 

IMG_20191113_130130.jpg


아니...뭐 그래 아직 한류붐은 일어나지 않았으니까

이제 한류붐은 시작이니까

조만만 한글도 써있겠지 ㅎㅎ

 

IMG_20191113_130141.jpg

 

생각보다 메뉴도 좋고, 면도 고를수있고 맵기도 조절 할 수 있던거 같아

 

 그래서 내가 뭘 먹는건지 궁금한 브로들이 있을꺼야 ㅎㅎ

여기는 방콕과 라용에만 있는 갯가재 똠양 라멘집이야!

현지인들사이에서는 굉장히 인기있는 맛집인데

왜 여긴 아무도 없지 ㅋㅋ

 

나는 안매운맛으로 본연의 맛을 주문했고

 

IMG_20191113_130842.jpg

 

이것이 오리지날 갯가재 똠양

 

IMG_20191113_130848.jpg

 

이건 나나가 시킨 좀 많이 매운 갯가재 똠양!

 

둘이서 맛있게 흡입하고 미니버스를 타러갔지

근데 버스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비가 엄청 내리는거야

진짜 앞이 안보일정도로 ㅠ

 

IMG_20191113_142017.jpg

 

왜 이러냐 정말ㅠㅠ

 

근데 한숨자고 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쨍쨍...

헤헤;; 머쓱

 

IMG_20191113_161930.jpg

 

너무나도 맑고 쨍쨍한 하늘 ㅋㅋ

 

약 3시간정도 걸리거 같아 이것저것 중간에 시간맞추느라고 ㅠ

원래는 방콕에 도착하고 BTS 타고 호텔까지 걸어갔다가

체크인하고 다시 나오고 방콕 밤거리 구경한게 있었는데

다 사진이 날아가버림 ㅠㅠ

 

거기다 진짜 로컬 + 분위기 완전 좋은 현지 레스토랑도 발견했었는데ㅠㅠ

거기서 진짜 새로운 음식들 많이 먹어봤는데

 

그중 가장 특이했던거는 오리부리를 튀긴거!

진짜 맛있었음 과자같은 느낌이였어!

 

아무튼 코 사멧에서 방콕까지 긴여정이였어

다음편은 방콕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될 예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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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형님 Bro 포함 5명이 추천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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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1.07.31. 20:14

와우~

나는 인어라고 해서 깜짝 놀랐네.

얼굴은 무서운데 몸은 여성이네~

미국 인어만 기억하는걸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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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31. 20:24
닌자

요즘 미국인어도 만만치 않아 ㅋㅋ

 

아마 전설속에 나오는 인물이 진실한 사랑에 배신당해서? 인어로 변했다였나? ㅎㅎ

 

기억이 가물가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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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blueskykim 21.07.31. 20:20

아니 인어상 저에가 뭐지?

 

손이 닿는 거리에 위치한거야? 왜 또 특정부위만 손을 많이 탄듯 색깔이 다르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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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31. 20:25
blueskykim

손만 뻗으면 닿긴함 ㅎㅎ

 

근데 사람들 많아서 만지기가 조금 하지만 지금이랑 얼마든지 만질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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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불콩 21.07.31. 21:44

브로~~코 사멧에서 잼나고 쉰나게 휠링하고 방콕으로 고고씽?

갯가재 똠양~~맛은 어떤 맛이야?

지난번에 브로가 얘기 해준것 같았는데...

여행의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도 한몫하는거지 ㅋㅋ

브로~~인어상인지 아닌지는 다리를 확인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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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7.31. 22:29
불콩

똠양은 기본적으로 시고 맵고 먹으면서도 어??라면서 계속 국물을 먹게되지!

 

술좋아하는 브로들은 해장용으로 많으 먹더라고, 나는 태국 놀러다닌 경력?에 비해 똠양은 잘 안먹었어 ㅋㅋ

 

근데 난 뭐든지 잘먹어서 상관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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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스 21.07.31. 23:30

저 동상에 나도 끈 묶어 보고 싶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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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01. 16:26
후니훈스

동상을 만져보는게 아니라 끈을 묶어?ㅋㅋ

털보형님 21.08.01. 01:07

크~ 진짜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네요 코로나가 진짜 잠잠해져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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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01. 16:26
털보형님

꼭 가봐야해 브로!

 

특히 바다속을 탐험해야해!

 

나는 급하게 섬만 둘러보았지만 바다속도 이쁘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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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 21.08.07. 18:52

뭔가 현지 여행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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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8.07. 19:36
라뷔

코로나 끝나면 진짜로 갈수있다고 브로!!

 

전세계가 우리를 기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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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21.09.16. 11:02

와 인어상?맞지??사람 때려 잡을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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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16. 18:02
재연배우

우리가 아는 인어는 공주님이니까 ㅋㅋ

 

저 인어는 전설속에 나오는 인어인데...전설 이야기는 까먹었어...

 

아무튼 사랑에 관련된건데~인터넷에 찾아봐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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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비 21.09.17. 19:50

퇴사의 결정이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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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17. 21:34
세라비

사실은 회사가 망해서ㅋㅋ

 

그전에 퇴사라는걸 해보고 싶어서 완전 망하기전에 퇴사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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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맹이 21.09.20. 05:23

동상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도깨비인줄 알았어… 여자라니 웃프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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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20. 08:22
코맹이

인어야...ㅠㅠ

 

사랑때문에 인어가 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야기가 기억이 안나네ㅠ

거래중지 21.09.24. 18:08

난 향신료에 약해서 똠양은 패스.

와이프는 좋아하겠다.

이런 자유여행이 여행의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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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24. 18:19
거래중지

특히 나는 그동네 현지인 맛집을 찾아다니는걸 좋아해!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

 

새로운 동네 찾기등등

거래중지 21.09.24. 18:22
Madlee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음식이지.

나도 먹는걸 졸아하긴 하는데 주로 육식위주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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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09.25. 20:54
거래중지

나랑 같네 ㅋㅋ

 

나도 육식위주야 브로!

 

프로틴! 우아!

거래중지 21.09.28. 16:49
Madlee

반가워요.

육식파가 진정하게 먹을줄 아는거죠.ㅋㅋ

마이클한 21.11.03. 22:13

부럽다 저는 퇴사 생각으로만 그치는데

용기있는 모습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해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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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11.03. 22:27
마이클한

고마워 브로!!

 

사실은 회사에 돈이 없어서 내가 그만둔거라 그냥 또이또이였어 ㅎㅎ

 

울코 열심히 채굴하다보면 브로도 멋지게 퇴사할날이 올꺼야 ㅎㅎ

돈좀벌자쫌 21.11.29. 19:47

아무도 없을때 찍을려고 인어상 기다렸다해서

인연이있거나 뭔가 있는줄알았는뎁

그냥 넘어가는 걸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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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11.29. 20:57
돈좀벌자쫌

생각보다 사람들이 안찍어서...ㅋㅋ

 

나만 인어상 찍는줄...앞에 한두명서있었나? 그랬어

 

다들 보트 기다리느라 그냥 선착장에 앉아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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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라 21.12.07. 16:45

저도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은 놀러가서 먹어보고싶네요

브로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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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12.07. 22:12
아랑사라

내년에 가자고 브로!

 

꼭 갈 수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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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주아니원툴 21.12.10. 05:14

저런 데 가서 음식 먹으면 입맛에 잘 맞던가요? ㅎㅎ 되게 느끼하게 생긴 사진 몇 개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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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12.10. 08:22
세주아니원툴

나는 곤충빼고는 뭐든지 잘먹어서 브로 ㅎㅎ

 

외국에서 한식을 찾아먹지는 정도야

 

그리고 요즘은 좋아져서 큰마트가면 김치도 있고 있을꺼 다있어서

무돌시발 21.12.13. 10:28

태국은 언제나 항상 날씨도 좋고, 평화롭네요 ㅋㅋㅋ 태국에도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한번 소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제가 먹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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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1.12.13. 20:42
무돌시발

나는...맛집도 맛집인데...그 현지에서만 먹을수있는 음식을 찾아다니곤해 ㅎㅎ

 

그 지역에서만 맛본다거나 굉장히 특이하거나 이색적인 음식들!

 

나중애 여행이 다시 시작되면 특이한 미식여행기도 새로 연재해볼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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