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일본 2019.04 간사이 먹방여행기

수딩
17 1 3

안녕하세요.

 

여행초보라 아직 부족함이 많습니다만, 열심히 작성해볼게요! ^^;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능력되는한 아낌없이 정보 드리겠습니다!

 

 

인천 -> 오사카 2박 3일 일정입니다.

 


 

 

 

 

1일차 첫번째 일정은 고베 스테이크랜드였어요.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고베로 가는 선박을 타고싶었는데 한시간에 한번씩 있는터라,
시간이 맞지않아 간사이 미니패스 이용해서 JR로 고베로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고베로 가는 선박은 지금 외국인 할인중이라 500엔에 이용 가능해요~~

 

스테이크랜드는 세번째 방문인데, 처음 먹고 너무 감탄해서 매번 오사카여행때마다 무리하게 끼워넣고있습니다..

이제는 그만가도 될것같은.. ^^; 예산은 인당 5만원 정도 잡으면 되고(런치 기준) 고베규 가성비 맛집 입니다!

 

스테이크랜드 근처에 이스즈베이커리가 가깝게 있어요.

고베 디저트가 유명해서 한번 들러봤는데 특별하진 않아도 맛보기용으로 베스트셀러 몇개 사는건 괜찮은 듯 합니다ㅎㅎ



 

 

 

 

 

첫 날 두번째 일정으로, 고베규 먹고 바로 교토로 넘어갔습니다.

 

교토는 교통이 편리한곳이 크게는 교토역, 가와라마치역 인데 일정에 따라서 숙소 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숙소에 큰돈은 잘 안쓰는 스타일인데, 교토역 인근 호텔은 가격대가 꽤 높더라구요

가성비 좋은곳 찾다가 발견한 '사쿠라 테라스 아틀리에' 에서 1박 했습니다. 사진처럼 방이 굉장히 작아요

 

문열면 침대랑 작은 세면대 하나가 끝입니다. ㅎㅎ 화장실은 층별로 하나씩 있고, 샤워실은 로비에 공동욕실이에요

후기를 찾아보니, 저도 그랬고.. 화장실 이용이 가장 고민이라서 사람 아무도 없을때 욕실가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작은 욕탕이 있고 샤워실은 개별로 되어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해요. 샴푸린스를 취향껏 골라 쓸수있는점이 특이했네요



 

 

교토에서의 먹방 시작입니다.

 

니시키 시장 아케이드에 위치한 마키노 텐동이에요.

 

고베규가 소화가 안된터라 유명한 텐동(튀김덮밥)은 패스하고 밥이 없는 모듬튀김을 시켰습니다.

(텐동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녁에는, 미리 예약해놓은 150년 전통 카네쇼 장어덮밥집으로 갑니다~

 

여기는 한국에서 전화예약을 했는데요. 일본어로밖에 예약을 안받아줘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겨우 예약했네요...

가게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정말 장인의 정성으로 장어를 한줄한줄 정성스레 굽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을 했지만, 주문을 하고도 약 30분정도는 더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귀한 장어덮밥입니다.

맛있어요! (나고야 히츠마부시가 더 맛있다고 느껴진 것 기분탓이겠죠..)



 

 

 

 

2일차 첫번째 일정은, 아라시야마 입니다.

 

이번 여행중 가장 좋았다고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대나무숲도 좋았지만.. 도게츠교!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는데도 불구하고

행복감이.. 어마어마했어요 ^^ 근처에 응커피? %커피 많이들 드시던데 웨이팅이 길어서 도전 못했네요.

날씨가 한몫 했지만.. 교토 가신다면 아라시야마 추천합니다.



 

두번째는 후시미 이나리 신사 입니다. (여우신사)

도오리가 수천개..? 될까요. 엄~~청 길어요. 중간까지 갔다가 다리 아파서 돌아왔습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는 길거리 음식들이 많은데요~ 사람도 북적북적, 옛 시장 느낌 가서 나름 즐겁게 있다왔네요.


 

 

그리고 이제 오사카로 넘어갑니다.

 

첫 일정은 바로 카메스시에요.

 

정말 살살 녹았어요.. 배가 안고팠는데 몇 접시를 헤치운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웨이팅은 대략 3-40분이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기다려서 먹어도 좋았습니다! 일정 여유되시면 추천드려요~~



 

 

 

 

image.png.jpg

 

 

오사카에서도 열심히 먹방 찍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너무 유명한 치보 오꼬노미야끼, 야마짱 테바사끼(닭날개), 이치란 라멘, 모토무라 규카츠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1등 몽이 21.01.01. 21:25

카메스시는 진리죠... 특히 참치 김초밥은 대박 입니다 ㅠㅠ

2등 포로코 21.01.01. 21:25

치쿠린 들리셨으면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오코치 산소도 들리셨으면 좋았을텐데요~ ^^;

3등 푸르딩 21.01.01. 21:26

오 즐거운 사진 가득한 여행기네요~~ 맛있는 사진 잘 봤습니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2019.04 간사이 먹방여행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