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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처음 남겨보는 여행기-부산발 후쿠오카 당일치기 입니다.

유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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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후쿠오카 당일치기로 뱅기 타고 갔다왔어요.

저는 부산에서, 친구는 인천에서 당일치기 일정으로 출발!!!!

 

9시 55분 에어부산 비행기라,

7시 40분쯤 김해공항 도착해서 빈캐리어 수화물 처리하고 이것저것 면세도 찾아서 한짐으로 만들어 놓고

 

 

 

1. 첫라운지 이용.

 

사실 그 전에도 라운지 이용가능한 카드들 쓰긴 했는데, 주로 배타고 일본 왔다갔다한 게 많았고, 뱅기를 타도 라운지는 괜히 안가봐서 어쩔까 하다 이용 못했었었는데

 

이번에 처음 김해공항 스카이 허브 라운지 이용했어요.

첨엔 라운지 위치 몰라서 살짝 헤매기도 했는데, 면세 찾는 곳과는 반대쪽으로 움직이면 되더라구요.

 

카드는 국민 탄탄대로 올쇼팅 티타늄으로 이용했어요. 첫 이용이라 카드 내밀때 괜히 어색했었는데, 잘 이용했어요. 원래 밥죽을 좋아해서 마련되어 있는 닭죽 두그릇 먹고 토마토 샐러드랑 등등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은 생수도 하나 챙기고 사진은 이용하고 나와서 찍었네요.

 

image.png.jpg

 

 

 

 

 

2. 셔틀버스로 옮겨 뱅기 타기 직전에 또 한 컷

 

 

 

 

 

 

3. 부산(김해)-후쿠오카는 비행시간이 40분이라 잠깐 잤더니 금방 도착했어요. 이때 보니 후쿠오카 G20 홍보가 걸려있던 기억이 나네요.

 

 

 

 

 

4. 친구와 만나서 공항에서 짐정리하고 보관. 입국심사 끝내고 나와 왼쪽끝에 락커가 크기별로 있었어요.

 

제일 큰게 2개 있었고 800엔이었는데 여기에 짐이랑 넣고, 쇼핑을 위해 제 캐리어는 들고 공항버스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 바로 옆 키와미야에서 밥 먹었어요.

12시반쯤 도착해서 30분 기다려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게 먹고 맥주도 한잔 곁들였네요. 유자소스로 해서 숯불구이가 새로 있길래 시켜봤어요. 기본이랑 비교하자면 그냥 불향정도의 차이 같아요. 

 

 

 

 

 

 

5. 캐널시티 갔는데 할인이나 제게 맞는게 없어서 그냥 갭에서 기본 키셔츠 2개 사고, 무지에서 볼펜 몇개랑 사고 잠깐 앉아서 쉬었네요.

 

 

캐널시티 스타벅스에서 라떼 한잔 하며 쉬었어요.(여기도 농협카드 할인 비대상점이에요. 결제하고 승인내역 바로보니까 소매점. 그래서 15%할인은 못받는곳이네 하며)

 

 

6. 돈키호테에서 사고 움직이자 했는데 친구가 텐진쪽에도 있다길래 가봤어요.

 

이것저것 담고 있는데 농협카드 할인이 10만원 이상사야 적용으로 바꿨던데, 당연히 같은 행사라 생각하도 제대로 안챙긴 실수!!

 

의약품 따로 결제해야하는 건 아는데 층이 나눠있어서 아 따로 싸야하면 적용이 안되는데 어쩌지 하며 우왕좌왕했어요.

 

결론은 그냥 의약품 계산대에서 같이 했으면 되는 거 같기도 한데, 여튼 그냥 파스랑 약만 사가지고 왔어요. 면세도 시간이 걸리니, 과자나 주전부리류를 하나도 못샀다는 거 ㅠㅠㅠㅠㅠ

 

이후부턴 일본에서의 사진이 없어요. 원래 잘 찍지도 않지만 이후부턴 돌아가는 뱅기 시간에 맞춰 갈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괜히 여유가 없었어요. 

급하게 하카타역 도착해서 부랴부랴 유메유메도리 사고 뱅기 시간 늦을까봐 택시 탔습니다. 6시 25분쯤 내렸나, 1층으로 가서 짐찾고 다시 3층 올라가고

 

에어부산 무료수하물 15키론데 딱 14.8 나와서 수속 끝내고 혹시 몰라 몇 분 전까지 오면 되는지 문의하니 40분전까지만 오면 된다더라구요. 항공사마다 지역별로 다르겠지만 담엔 같은 경우라면 좀 더 여유 가져도 될거 같아요.

 

친구랑 각자 항공사에서 수속 마치고 저는 먼저 들어가서 긴 줄 기다려서 로이스 사고 친구는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한다더니 제주항공이라 왼쪽으로 옮겨서 내려간다했나

 

그랬는데, 나중에 여기도 있어서 줄 안서고 바로 샀다고 알려주더라구요.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친구가 보내준 사진도 한장 올려봐요. 

 

 

 

 

 

신한카드 이벤트로 계산하며 산다고 샀는데도 3만원 정도 오바했어요. 누적문자로 대충 계산해봤는데 첫 구매껀 누적을 잘못적용해 생각해서 ㅎㅎㅎ 그덕에 로이스만 몇개 더 샀네요.

 

 

 

 

7. 7시 40분 뱅기였는데 이날 후쿠오카 공항에 뱅기가 많아서 좀 늦게 출발했어요.

 

8시쯤 출발하고 도착하니 비슷한 시간대에 다른 비행기랑도 밀리고 수하물이 늦게 나와 찾고 하다보니 평소보다 늦게 나왔네요. 차 기다리며 올라와서 여행 마지막 사진을 찍었네요.

 

 

 

비행기로 당일치기는 첨이었는데, 생각보다 여유가 없어서 하나만 집중하거나 계획을 잘 짜거나 해야 도전할 거 같아요. 친구랑 우리에겐 체류시간이 짧았다며 담엔 숙박을 하는 걸로!!!! 이러면서 각자 돌아왔습니다.

 

 

지금 딱 보름 지났는데 기억이 다 난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시간보이게 사진찍으니까 여행기에는 도움이 되었던 거 같네요.

 

처음 쓴 글에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되지만,

제 인생 첫 여행기였습니다.

 

자세히는 몰라도 이 울코에서 도움 받은 것들에, 제 여행기가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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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akd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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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럭키 20.12.26. 18:33

2박3일 오사카 가싿가 어제 왔는데 짧네요 ㅠㅠ 기차 놓쳐서 탑승 한시간전에 간신히 도착해서 정신이 혼미하더라구요. 3박 4일은 해야 마음에 여유가 생길꺼 같아요. 당일치기 도전 멋져요. 체력이 저질이라 힘들꺼 같아서 생각도 못하는 코스네요. 다음엔 더 여유있게 하실 수 있을꺼에요.

2등 나니 20.12.26. 18:33

알차게 여행하셨네요# 돈키호테 쇼핑은 개미지옥 같아요..

 

일본 배여행도 관심이 가네요. 나중에 배로 여행하신 경험도 알려주세요..잘 봤습니다~

3등 skaakd 21.03.04. 20:14

여행 후기 깔끔하네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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