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이후 두번째 방타이
친구들 하나 둘 결혼하고... 동지없이 홀로 태국에 오게 되었어.
다섯시간 반 비행은 언제나 고된 행군이지만, 즐거운 여행을 기약하며 감내 해 내었지.
(여담이지만 태국행 대한항공편 비행기는 리모델링이 시급 해 보여)
덥고 습한 공기기 나를 반기고, 태국 특유의 택시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살짝 들더라
45도까지 올랐다는 이전 뉴스에 잔뜩 겁을 먹었어서 그런지
생각만큼 덥다는 느낌은 못받았어.
낮에는 체온(36)수준 정도로 온도가 오르긴 하지만,
그 시간에 밖을 나돌아 다니진 않으니깐..
내가 좋아하던 음식점들을 방문했을 때, 맛이 이전과 다르지 않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
물론 그 반대로
짜투짝에서 쩟페어로 옮긴, 내가 좋아하던 폭립집은 손님이 줄어든 대신 맛이 변했더라고..
내가 태국으로 가게 끔 하는 원동력 중에 하나였는데...
하지만 또 다른 숨은 맛집을 찾아보겠다는 희망찬 발걸음을 계속 이어 나가려고 해.
태국은 넓고, 맛집은 많을테니깐
소문내지 않을테니 나만 아는 괜찮은 음식점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래,
다음주 평일동안은 파타야에 있을 예정이야.
댓글 30
댓글 쓰기![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4/4.jpg?t=1716465231)
최근 호치민행 프레미아 타 봤눈데, 신기종이라 그런지 좋더라고.
사진은 아마 카메라가 좋아서(?) 그런걸꺼야.
찾아보니 통로에 있던데, 좋은정보 고마워!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4/4.jpg?t=1716465231)
통러 말고도 지점들이 많아. 쇼핑몰에 입점한 지점들은 별로이니 거기만 빼고 한번 가봐.
고마워 브로, 너무 많아서 어디가야하나 싶었는데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4/4.jpg?t=1716465231)
브로가 아속역 근처에 있다는 가정 하에 Arno’s Wireless나 Arno's Thong Lor 지점을 추천할게.
둘 다 직접 방문했었고 맛이 괜찮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
나중에 시간되면 브로의 이번 방콕여행기도 한번 써봐. 브로의 사진을 보니 궁금해졌어.
고마워! 통러가 괜찮을 것 같아
여행기는, 필력도 떨어지고
브로들이 좋아하는(?) 로맴 에피소드도 별로 없어서 부끄럽긴 한데
나중에 간단하게 한번 써 보는 것을 생각 해 볼께!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4/4.jpg?t=1716465231)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82/405/405882.png?t=1617853234)
폭립도 괜찮아보이는데 맛이 쫌 변했나봐;;
코로나고 상황을 많이 바꿔놨나봐.
그래도 즐거운 여행되길 바래^^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94/397/397394.jpg?t=1693542342)
브로도 난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사진으로 대리만족!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94/397/397394.jpg?t=1693542342)
글들 복습중이니 곧 보겠군!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31/019/19631.jpg?t=1614092148)
나도 한달전??(벌써 한달전이라니ㅠㅠ)에 갔다왔는데, 조금씩 많이 변한거 같더라고..ㅠㅠ
방콕에 있다면 에티오피아 음식점? 아속역 근처였나? 아무튼 나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봤는데, 평가가 괜찮다고 하더라고!
아 나나역이다
이름은 Habesha Ethiopian Restaurant 이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31/019/19631.jpg?t=1614092148)
여행가이드 페이지를 찬찬히 살펴보는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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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맛집 생기면 업데이트 부탁해 브로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85/386/386985.jpg?t=1679901268)
다음 맛집 리뷰도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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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는 음식마다 때깔이 왜이리 곱지 ㄷㄷㄷ
요즘 휴대폰 카메라가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판형이 깡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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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의 추천도 받아 보공~같이도 가고^^ 사진 많이 올려줭~~
그리고 한중일에 널리 알려진 곳은, 국내 인스타 맛집들 처럼 변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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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땐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82/405/405882.png?t=1617853234)
다른 탑티어 항공사들이 코로나 때 공격적으로 기종변경을 진행했는데 대한항공은 아직 중장거리 노선엔 큰 변화가 안 보여서 아쉬운듯 해.
브로의 사진은 색감이 참 좋은데? 방콕 택시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담겼네.
브로가 알던 방콕이 많이 달라졌겠지만 또 새로운 곳을 잘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폭립은 모르겠지만 소고기는 아르노 스테이크 하우스가 괜찮은듯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