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주일간 다녀왔던 스위스 여행 (1)

2018년 4월 28일 토요일 인천출발 ~ 5월 5일 토요일 취리히출발

스위스에 갔다왔어

다시 가고싶은 마음을 담아서 스위스여행 리뷰를 한번 해보겠어

첫날은 취리히

2일차 루체른

3일차 인터라켄 이동 후 2박

5일차 그린델발트 이동 후 2박

마지막날은 베른에서 1박 후 취리히로 복귀였어

우선 비행기 티켓

비용은 왕복 300대였음

프레스티지 할인하더라구

이코노미가 130정도 들었던거 같아서 걍 지름

그리고 땅콩 올해부터 2터미널에서 대기타는데

2터미널을 가본적이 없어서 나름 들떠있기도 했지

요런 라운지 위치를 갈켜주는 종이쪼가리를 준다구

근데 확실한건 라운지 맛대가리 하나도없다구

걍 라면이나 먹고 시간떼우러 가는곳...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 말고는 추천하는데가 없다구~

하여간 11시간 정도의 매우 긴 여행끝에 취리히공항에 도착했다구!

스위스 패스를 한국에서 사면 좋은게 스탬프가 찍혀서 와서 개시할 필요가 없더라고

그리고 패스를 사면 스테이플러로 찍혀서 오는데 꼭꼭꼭 그대로 써야해

나 종이 다떼고 패스종이 한장만 딸랑 내미니깐

ㄴㄴ 이거말고 풀로주셈 나 이렇게 주는놈 첨봄 그래서 쫄았었따

다행히 다른종이 안버려서 망정 ㅋㅋㅋ

스위스 패스를 현지에서 사거나 나처럼 일정박힌 연속권이 아닌 다른걸로 사면 보통은 스위스공항 부스에서 스위스패스를 개시해야함

여기가 바로 취리히 HB

취리히 중앙역이야

시간이 오후 7시반정도 되어서 바로 숙소로 가기로 했어

밤이라 그런가 그닥 밝아보이진 않아

어둑어둑한게 으휴;

사진도 발로찍어서 시커멓게만 보여

일단 내가 첫날 취리히에서 묵으려고 한 곳은

컨티넨탈 취리히 엠갤러리 바이 소피텔 호텔이야

원래 트윈베드였는데 ㅡㅡ 싱글베드더라고

근데 조식공짜 해준다고해서 ㅇㅋㅇㅋ함

1박하기에 무난무난한 호텔이었어

그렇게 쳐잤다고 한다...

첫날은 딱히 한게 별로없어

호텔가는길이 호수를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첫날이라 경황이없어서 걍 가서 골아떨어짐

요건 아침 조식짤이여

걍 뭐 너겟에 계란에 과일.. 뭐 그런거지

2번째 날은 루체른으로 가는데 고건 다음글에서 알려줄게

그리고 스위스 여행 팁을 몇개 준다면

1. 액티비티, 융프라우 등 산에가서 뭐 하려면 동신항운 사이트에 들어가서 할인쿠폰 받도록 해

1인당 1매, 1일만 사용 가능하니깐.. 3일동안 뭐 하고싶다 그럼 3장 뽑아가셈

2. 스위스는 가격보정을 한국에 1.5배 해야함.. 가끔은 2배... 개비싸다

3. 나처럼 호텔말고 유스호스텔이나 도미토리, 백팩커스 등 싸고 괜찮은 숙박도 많음. 근데 그런데는 보통 여럿이서 써서..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렇게 해도 무방

4. 나처럼 일주일 그것도 도시간 이동을 할 사람들은 걍 스위스패스 연속권 질러서 맘편하게 쓰면 된다

융프라우같이 산올라가는 기차말고 일반 기차는 무료

각종 할인, 무료입장등 가능함

5. 유레일패스, 융프라우 VIP 등이 있는데 동신항운 사이트가서 가격 잘 비교해보고 찾아보셈

동신항운 광고하는건 아냐 근데 동신항운덕에 한국사람들이 편하게 할인받고 노는건 맞음

스위스패스 + 동신항운 할인쿠폰쓰면 융프라우 티켓같은거 중복할인되니깐...

6. 필수앱 SBB , Meteo Swiss 2개 받아라

SBB는 국철앱인데 시간, 플랫폼 보려면 필수다. 얘들 시간 잘지키는 편에 속하니깐.. 보면서 이동하면됨

Meteo Swiss 는 날씨앱이야 네이버 날씨보다 정확하니 걍 받아서 보셈

다음글에서 루체른-인터라켄-그린델발트-베른 요렇게 갔는데.. 이어서 쓰도록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