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안녕 브로들 호텔/클럽 질문좀 할게.

1. 요즘 시기는 방콕이든 파타야든 너무 비싸더라. 3성도 비싸...
그나마...어거스트 스위트, 에이프릴 스위트 저렴 하고 괜찮아.
4성 중엔 센타라 파타야 여기 저렴하고 위치 좋고 나름 괜찮은데....단 하나의 단점이 인도인들만 숙박함 ㅋㅋ
마치 호텔도 괜찮다곤 하는데 너무 안쪽이고...

결론은 구글 맵 키고 열심히 서치 하는 수밖에...

콘도 아파트는 상관없어. 여긴 베트남이 아니야.
에어비앤비로 구해봐도 괜찮을 거야. 다만 위치가 좋을 수록 가격이 비싸지고 오래되었다는 것? 정도. 복불복.

터미널21 북쪽으로 가거나 워킹스트리트 남쪽으로 가면 깔끔하고 좋은데...동선 낭비가 좀 있어. 주변에 식당도 서양인들 입맛이고...

2. 혼자서 솔플할거면 판다 허리우드 인섬니아 미스트 순서로 괜찮아. 나머지는 홈런보단 걍 즐기러 가는 곳.
홈런이 목적이라면 위스키세트 (레드나 쌩솜) 시켜서 테이블 잡고 (10시 쯤 가거나 검색해서 예약.)

그러다 푸잉들과 즐기다가 위스키가 남으면 킵하고 담에 와서 먹어도 돼.

아님 카톡 오픈방 찾아서 조각을 구해도 되고.

로컬클럽들은 그냥 푸잉과 같이 즐기러 가는 곳. 혼자는 즐거울 순 있는데 홈런은 쉽지가 않아.
예스 가든168 에어리어39

구글 맵 열고 브로 활동범위 찍어서 호텔 검색하고 금액까지 설정하면 많이 나올꺼야

그리고 예약어플(아고다,호텔스 등) 들어가서 가격 확인이 제일 좋아

비치로드로 갈수록 비싸고, 유흥가 중심으로 비싸고

2월말이면 7만원 미만 호텔은 많을꺼야

2월말에 가격은 검색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내가 작년에 갔을 당시에 7만원 아래로 호텔을 생각해보면

알테라, 노바스위트, 아덴, 인티메이트, 아쿠아 정도인데
알테라, 노바스위트, 아덴은 헐리우드와 소이혹에서 가깝지만 한국인들이 많은 편이라
나같은 경우엔 인티메이트나 아쿠아를 추천하긴 해

인티메이트나 아쿠아같은 경우 호텔 나와서 위로가면 부아카오거리,
세컨로드로 내려와서 썽태우 타고 소이혹
비치로드까지 걸어가면 워킹스트릿이 눈에 보이는 거리라 위치로는 좋다고 봐

이 두군데 중에서는 룸컨디션을 많이 따진다면 아쿠아
룸컨디션은 어느정도 감안하지만 방은 넓어야 한다 하면 인티메이트 정도를 추천하고

알테라, 노바스위트, 아덴 같은 경우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편인데
많이 가는데에는 아무래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나같은 경우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곳은 가급적이면 피하자라고 생각해서
그래놓고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파야호텔을 맨날 가지만...

무튼 호텔 후기들도 많이 있으니까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브로!
클럽같은 경우엔 헤오브로나 라이코넨브로가 설명을 잘해주었으니 참고하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