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리뷰] 도쿄 여행하면서 먹은 먹거리들 추천

하라주쿠 미슐랭 1스타 소바로 유명한 <다마이와라이>. 맛은 있는데 소알못이라 그런지 가격대는 비싸다고 느껴졋음.
 

아무 것도 모르고 스노우 어플 막 누르던 시절이라 색감이 구림... ㅜ

JS버거 가마쿠라 점.
 

자전거 타고 다니다가 날씨가 ㅈ같아져서 도망치듯 들어간 곳. 맛은 쏘쏘

신주쿠 산쵸메 근처 스즈란.
 

저녁 일정 마치고 라멘 먹고 싶을 때 자주 들렷음. 

한 사흘 연속으로 11시 야식 먹은듯 ㅋㅋ

긴자에 있는 스시 오노데라.
 

점심 오마카세 8만원이라는 혜자 가격 + 인터넷 예약 가능이라 외국인들에게 접근성 높음.

오마카세로써의 퀄리티는 쏘쏘지만 가격과 예약 가능하다는 점이 쌉이득.

하코네 료칸 '텐유'의 저녁 가이세키.
 

료칸으로써의 퀄리티는 중하 수준이었는데 깔끔하고 규모가 커서 그런지 가격대가 있는 료칸이엇음(하지만 불호)

그런데 저녁 가이세키는 맛있더라. 만-족.

하코네에서 도쿄 가는 길에 먹은 에키벤.

맛은 눈에 보이는 대로!

츠키지에서 먹은 계란-카이센/우니동-장어.
 

그다지 만족스러운 건 없엇음.

계란은 과대평가 되고 있었고 장어는 걍 장어맛.

횟감은 괜찮았는데 우니에서 시궁창냄새남.... 츠키지 우니에 대한 편견 생김. ㅂㄷㅂㄷ

아키하바라 히노야 카레.
 

유명한 고고 카레랑 다르게 골목에 있는 건데 마루고 돈카츠 갈려다가 실패하고 갔던 것.

매콤한 게 맛나더라.

시부야 마이센 돈카츠.
 

4월 여행 마지막 날에 먹은 건데 그냥 쏘쏘한 일본식 돈카츠였음.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

8월 일본 재방문 때 아키하바라에서 먹었던 로스트비프 오오노.
 

방문 시간이 어중간해서 웨이팅 없엇음. 

고기를 오오모리 해서 먹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깜짝놀람.

배 많이 불럿음 ㅜ

긴자 피에르 마르콜리니에서 먹었던 파르페 셋트.
 

파르페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출신성분을 모르겠음.

여윽시 마르콜리니는 초콜렛만 먹어야 함...

도쿄역 지하 츠케멘 맛집인 로쿠린샤.
 

유명맛집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걍 인터넷에서 유명한, 관광객에게 유명한 곳이겟지'했는데 직장인들이 줄 존나게 서길래 어? 하는 생각에 들어감.
 

결론은 JMT...

사람들 여론은 멘야잇토 >>>> 타츠노야 >>>>>>>>>>>>> 멘야무사시가 츠케멘 순위라고들 하던데 난 타츠노야보다 여기가 맛잇엇음.

후지산 등반 실패 후 아타미 들어왔다가 먹게 된 아타미 푸딩(상호 이름이 아타미 푸딩임)
 

목욕 바구니에 목욕탕 같은 곳에서 먹게하는 컨셉인데 카운터는 또 존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움 ㅋㅋ

이즈고원에 있는 숙소 찾아가다가 먹은 참치 초밥집인데.... 이름이 기억 안난다.....

나름 유명했던 것 같은데..... 

일본에서 초밥 먹을 때는 호기심이 아니라면 참치 초밥 모듬이 젤 나은듯.

내 인생료칸인 이즈고원의 하나후부키 저녁 가이세키.
 

위의 하코네 텐유보다는 못하지만 시설은 훨씬 좋았음.

하코네 텐유는 할인 존나게 붙여서 1박 40만원 줫는데 여기는 1박 25만원에 시설 ㅆㅅㅌㅊ.

다음에 또 료칸 가면 여기 또 들릴듯.

롯폰기 아후리의 유자 라멘.
 

걍 라멘에 유자 맛임. 신기하긴 한데 존나 맛있다! 는 느낌은 아니엇음.

긴자 텐동 맛집인 텐쿠니.
 

긴자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대만 높음. 

퀄리티는 평범한데 가격대가 높다보니 부정적인 이미지.

도쿄에서는 카네코 한노스케 말고는 텐동 먹을 필요가 없을듯.

내 인생 돈카츠인 다카다노바바의 나리쿠라.
 

2시간 웨이팅 했는데 존맛탱임.
 

이후로 나는 나리쿠라 안먹어보고 다른 돈카츠 추천하는 사람들 돈카츠 맛집은 걍 무시함.
나리쿠라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돈타는 못가봤지만 돈카츠로는 나리쿠라 >>>>>>>>>>>> 여타 다른 돈카츠였음.

롯폰기 돈카츠 맛집 이마카츠.
 

맛잇기는 한데 나리쿠라에 비할 바는 아니엇음.

나리쿠라 이후 모든 돈카츠가 내 입안에서 평준화됏다. ㅅㅂ

요코하마 중화거리에서 먹은 도삭면+매운 마파두부.
 

한계까지 맵게 먹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시킨건데 시키고나서 조금 부끄럽더라.... 멍청해보여서... ㅎㅎ

마파두부는 소짜라서 다 먹을 수 잇엇음!

나카메구로의 오무라이스+함박스테이크를 주무기로 삼는 집이엇음.(이름이 머더라...?)
 

사진보면 상상되는 딱 그맛.

도쿄와서 가성비 생각 안하고 식사 했기에 이 메뉴가 가장 싼편이엇음. 대충 만원정도 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