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스타벅스 25주년 이벤트

아는 현지 일본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사실인데~

일본 스타벅스가 25주년을 맞이해서(한국 스타벅스는 22주년) 

일본 전국 도도부현 각지별로 지모토 후라페치노(고장 프라푸치노)를 제조해서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고있다고 해!

어떤 특정 프라푸치노를 먹고싶으면 그 지역에서밖에 먹지 못하는 시스템인거지

 

 

일본에서는 행정구역을 도도부현이라고 부르는데, 그 도도부현이 총 합쳐서 47개! 

그러니까 47개의 바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는거지(돈은 어마어마하게 깨지겠지만ㅋㅋ)

각 지역별 바리스타와 제휴해서, 그 고장의 특산품으로 만들었다는 특징이 있어!

 

 

(왠지 신경 쓰이는 지역이 있지만 넘어가자)

 

 

17번 이시카와현꺼는 뭔지 모르는 사람 있을거같아서, 호지차래(나도 마셔본적은 없지만ㅎ)

18번 후쿠이현꺼는 쌀알갱이가 아니고 뻥튀기(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그거!)야 ㅋㅋㅋ

 

 

 

 

 

 

근데, 이 모든게 다 각지에서 유명한 특산품 컨셉으로 나온건 아닌거같고, 

몇몇 지역은 고장 특산품을 이용했다기보단 그냥 다른 현에서 다 하니까 어거지로 만든 느낌도 있어!

그래도 일본은 이런게 정말 잘 되어있는것같아

스타벅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이런 이벤트는 없었던 걸로 알고있는데

 

브로들은 저기서 하나만 고를수있다면 뭘 고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