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MARRIOTT)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 홀더 하반기 프로모션 (방콕)

저것도 함정인데. 실재 뷰는 저렇지 않긴 해.

일단 호텔 구조가 삼각형 형태라서 객실의 50%는 뷰가 극단적으로 달라.

절반은 아이콘 시암 + 아시안티크 뷰인데

나머지 절반은 그냥 강변뷰. 아무 것도 없어 허접한... 뷰지.

그리고 건물 외관에 벽이 있는 형태라서 저렇게 깔끔하게 밖이 보이지도 않아. 창을 가리는 외관 기둥이 너무 많지.

왜 이렇게 잘 아냐고? ㅋㅋㅋ

내가 티어만 믿고 업글 잘 될거라 생각하고 주니어 스윗 바로 아래 카테고리인 고층 게스트룸 예약했다가 하루는 알짤없이 그방에서 잤던 추억이 있어.

스위트룸이 풀북이라 답도 없더라구. 앱에서 추가로 확인해는데 예약할 방이 검색 안 되기도 했고 지들 전산 내역까지 보여주더라고. 스위트룸 예약한 사람들이 Paid Guest들이라서 업그레이드 경쟁에 밀린 것도 아니었어.

차라리 비싼 호텔들은 스위트룸이 비어서 업글 기회가 있는데 방콕의 저렴한 스위트룸은 12월 성수기엔 풀북이라 업글이 진짜 어려워.

이런 점들은 브로가 미리 염두하고 호텔 예약을 해야해.

(방콕의 스위트룸 가격 = 한국의 기본룸 가격)

호캉스 즐기기엔 동남아 호텔만한 곳이 없지.

현대식 도시감성의 방콕.

자연가득 발리, 푸켓, 코사무이 (뒤로 갈수록 가격대가 올라감)

정말 여행하기 좋은 지역들이 많아.

특히 태국은 한번 다녀오면 브로도 그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어.

초럭셔리부터 저렴한 로컬 맛집까지 브로의 기호에 맞는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