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료칸 추천! 규슈, 유노모토소 (旅館 ゆのもと荘)

스지유 온천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료칸이 많이 있지만 교통이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렌트가 가능 하다면 제일 먼저 추천하는 온천 마을 입니다..

산소 야마노이로..키야스야 2번..슈게츠..시라타키..이렇게 5번 다녀 왔는데..

 

이번에 6번째로 다녀 왔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이전에는 모두 객실탕 포함으로 다녀 왔지만..

이번에는 객실탕은 없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은 유노모토소를 선택 했습니다..

 

정상 가격이 2인 17만원 이라서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데 거기다 3천엔 쿠폰을 쓸 수 있어서 더욱 저렴하게 다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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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주말과 평일 요금이 같아서 주말에 객실이 있다면 정말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오래된 흔적이 곳곳에 보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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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객 객실에 3개의 가족탕이 있는데..

주말은 가격이 착하지만 만실 일 가능성이 높아서 온천을 이용 하기가 평일 보다는 힘들겠지만..

평일은 큰 불편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숙박한 일요일은 5팀이 있어서 온천을 하러 가면 항상 기다리지 않고 이용 했습니다..

가족탕은 체크인 부터 체크아웃 까지 비어 있으면 언제든지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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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모토소의 최고 장점은 바로 석식..

이 가격에 이렇게 나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배 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거기다 식사는 석,조식 모두 객실에서 하는데..

 

우리 부부는 식사처에서 하는걸 더 선호 하지만 또 료칸에 가면 방에서 식사를 받는 경험을 해 보는 것도 괜찮죠..

석식에 비하면 조식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아침에 바로 위 고마츠 지옥에서 온센 타마고를 만들어서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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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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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냉장고가 없습니다..

냉장 보관을 해야되는 상품을 몇 개 샀는데 처음엔 냉장고가 없어서 당황 했지만..

천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있어서 차 안에 놔두니까 크게 상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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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은 보통 큰 수건 1개..작은 수건 1개..

이렇게 2개가 기본으로 있는데 여기는 얇은 작은 수건만 4개가 있네요..

우리 부부는 당일 온천을 대비해서 수건을 항상 챙겨가서 괜찮았는데 혹시나 숙박을 한다면 수건을 미리 챙겨서 가는게 좋습니다..

수건을 더 달라고 하려다가 워낙 저렴하게 와서 그냥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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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노천탕은 온도가 맞아서 괜찮은데..

실내탕과 작은 노천탕은 온도가 뜨거워서 미리 찬물을 틀어놓고 들어가야 됩니다..

 

실내탕은 찬물 나오는 수도꼭지가 따로 있어서 온도를 금방 맞출 수 있는데..

작은 노천탕은 샤워기로 맞춰야 되서 시간도 꽤 걸리고 호스가 짧아서 앞쪽 부분만 온도를 맞춰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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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화장실은 있지만 세면대가 없어서 간단히 씻으려면 공용 세면대를 이용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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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몇 개 있지만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정말 만족 스럽게 다녀 왔네요..

스지유 온천을 간다면 감히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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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곳 자란넷..

석,조식 포함 3천엔 쿠폰 할인 후 2인 14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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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15시..체크아웃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