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인도네시아 [호텔후기] 더 카욘리조트

낭만마초
154 3 1

블로그에서 자주볼수 있는 더카욘 정글리조트와 착각을 해서 예약하게 되었지만

상당히 만족했던 숙소여서 후기남겨봅니다 ㅎㅎ

 

도착하자마자 직원분들의 밝은 미소와 환대가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

이름만 이야기하니 여권확인만 하고 바로 룸으로 안내해줍니다. 따로 바우처 인쇄안해가도 되겠더라구요.

 

image.png.jpg

 

image.png.jpg

 

​직원분께서 리조트 구조을 설명하면서 룸으로 가게 되는데요. 가는길에 로맨틱디너를 위한 장소가 만들어져 있는데 ㅋㅋ 장난아니네요 ㅋㅋ 저희보고 할꺼냐고 물어봐서 혹했지만 비쌋어요 일인당 한 10만원정도..

 

image.png.jpg

스위트룸입니다.

 

비자 인피니트카드 해외호텔 1+1으로 2박 618$ 인것을 할인받아서 한화 395600원으로 예약했어요ㅎㅎ

부킹닷컴에서 보면 스위트룸 2박에 65만원정도 하네요.

룸타입은 디럭스룸. 스위트룸. 풀빌라로 나누어져 있어요. 다만 리조트 크기가 큰편이 아니라서 방이 많지 않고 그래서 예약이 금방 차는편입니다. 미리 예약하셔야해요 

 

저희는 조식포함이였구요. 스위트룸은 다 포함인건지 모르겠는데.. 1시간짜리 맛사지와 에프터눈티도 포함되어있다고 체크인할때 알려주셔서 잘 이용했어요

 

image.png.jpg

웰컴드링크 약간 녹즙같은 느낌이였는데ㅋㅋ 먹을만했어요. 방청소원할때는 옆에 판을 앞에 걸어놓으면 된다고 해요 

 

image.png.jpg

화장실도 이뿌쥬. 창문으로 밖에 보면 정글뷰 ㅋㅋ

깜깜했어요 ㅋㅋ 욕조가 상당히 깊고 넓은편이였어요.

가스로 물을 데우는 방식이라서 뜨거운물이 나오는데 5분정도 걸릴수 있고 그이상안나오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1분안에 잘 나왔어요 ㅎㅎ

 

image.png.jpg

샤워실 바닥이 나무인것도 느낌있고 괜찮았어요.

샴푸린스 종류는 대용량 돌통(?)에 들어있었어요.

 

저거통 엄청 무거워요. 못훔쳐감 ㅋㅋㅋ

그리고 발리는 플라스틱 제제가 아주 심하더라구요.

플라스틱 빨대를 아예 절대 안써요. 그래서인지 대부분 대용량 통인데 대용량인것 괜찮은데..

향이 거의 없는편이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

 

힐튼꺼가 향은 좋은데... ㅋㅋ

휴대용 작은거 많으신분들은 발리올땐 가지고 와서 그걸로 쓰세요 

 

image.png.jpg

가운은 금장식이 약간 부담스러 ㅋㅋㅋ

옆에 백은 일회용 비닐봉지 쓰지 않도록 하는 차원에서 있는거라고 하는데 상당히 질이 좋아요. 굿굿


 

image.png.jpg

발코니도 있구요 

모기있을까봐 바로 들어왔어요ㅋㅋ

근데 생각보다 모기나 벌레는 거의 없었구요. 모기스프레이도 준비되어있어서 자기전에 창가쪽에 미리 뿌려놓고 잤어요ㅎ

 

 

image.png.jpg

침대장식과 웰컴과일 

생긴게 안땡겨서 안먹으려고 했는데 다음날 수영하고 와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먹을만 했어요 ㅋㅋ

초록색은 귤? 이였고 노란색은 패션후르츠 

 

image.png.jpg

리조트 지도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디럭스는 6개 스위트는 12개

풀빌라는 5개라 룸이 상당히 작아요.

전 작아서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image.png.jpg

요가시간 있어요.

다음날 아침에 아침먹으러 가는길에 봤는데..

아무도 안해서 강사님 혼자서 기다리다가 가셨어요 ㅠㅠ

혹시 하러갔는데 1:1 강습 받을수도 있어요 ㅋㅋ

자전거도 빌릴수 있어요

 

image.png.jpg

셔틀버스 시간표.

와이파이 비밀번호.

포토티켓 이거내면 사진찍을수 있는것 같은데 까먹고 못써봤어요 ㅠ

기념 북마크와 룸키 ㅎㅎ

 

image.png.jpg

아침메뉴예요.

뷔페식이 아니고 세트메뉴 하나를 시키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대부분 요거트 빵 메인 음료 정도 세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식당 직원도 정말 친절합니다 ㅎㅎ

맛도 괜찮았어요 ㅎㅎ 자연속에 탁트인 레스토랑이라 아침부터 분위기가 좋아요 ㅎㅎ 사람도 많이 없고 ㅎㅎ

 

image.png.jpg

image.png.jpg

메인수영장 ㅎㅎ 조금 작긴해도 배경이 멋져요 ㅎㅎ

image.png.jpg

에프터눈티는 아침먹었던 레스토랑에서도 먹을수 있고 리버사이드 카페에서도 마실수 있어요.

바로 앞에 폭포도 있고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요 ㅎㅎ

                                

image.png.jpg

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ㅋㅋㅋ 먹을만했던 에프터눈티 ㅎㅎ 그리고 여기는 모기랑 개미가 조금 있을수 있어요

 

image.png.jpg

리버사이드카페가는길 벽에 이끼낀게 너무 이쁨

 

image.png.jpg

오후시간에 입구에서 전통악기 연주하고 계셨어요.

 

image.png.jpg

저녁으로 룸서비스 시켜서 먹었는데요.

미고랭 mie goreng 하나시켰는데 빵까지 같이해서 나왔어요 그리고 겁나 맛있음 ㅋㅋ

미고랭 14만루피아 망고주스 4만루피아 (세금포함)

발리는 우리나라랑 다르게 메뉴판 가격에서 세금이랑 서비스요금이 추가되는경우(약 15-20%)가 대부분이니 확인하세요.

망고주스는 철이 아니여서인지 덜익고 시큼한맛 낫어요 딴거드세요 ㅋㅋ

 

image.png.jpg

맛사지 한시간이 포함되어있는데 미리 시간예약을 해야합니다. 저녁에 예약해두고 찾아갔구요.

 

카르사스파와 똑같은 딥티슈맛사지

오일 선택하구요. (오일향 더좋아요 ㅋㅋ) 제공하는 팬티만 입고 (본인꺼 입어도되는데 오일묻으니까요ㅠ)

가운입은 상태에서 발먼저 씻고 발맛사지 살짝하고 자리가서 맛사지 합니다.

저는 카르사스파보다 여기가 오일도 더 낫고 강도도 더 나았어요ㅎ

 

안원하는 부위나 아픈부위있으면 말씀하세요. 가슴이랑 배쪽 할껀지는 물어봐서 배는 안한다고 했어요 

한시간은 조금 아쉬운감이 있긴했지만요 

탈의실에 사워시설있어서 거기서 씻어도 되는데 저희는 그냥 룸으로 와서 씻었어요 ㅎㅎ

팁1)

 

사실 제가 처음 인터넷으로 알아본곳은 카욘정글리조트인데요.

저는 거기랑 여기랑 다른곳인줄 모르고 예약했어요 ㅋㅋㅋ;

그래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같은 계열이여서 카욘정글리조트 가는 무료셔틀도 제공된다고 하더라구요.

 

카욘정글 인티니티풀이용하는것도 추가비용없이 카욘정글리조트 숙박객이랑 동일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수 있었어요!

다만 셔틀은 2-3시간전에 출발시간을 카운터에 이야기해야 되구요.

 

카욘정글리조트는 우붓에서 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리조트에서만 거의 있게되어서 불만족스러운면이 있는데요.

카욘리조트는 우붓에서 가까우니 우붓이나 다른곳들 투어하기도 좋고!

낮에 무료로 카욘정글리조트 인피니티풀도 다녀올수 있고!

 

가격도 더 싸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카욘정글리조트후기는 따로 글쓸께요.

팁2)

 

마지막날 렘푸양사원으로 동부투어를 가게되어서 조식을 도시락으로 가능한지 물어보았더니

당연히 된다며 아침 4시30분에 출발했는데 리셉션에서 직원분이 도시락 주셨어요ㅎㅎ

빵 계란 과일 정도라서 사실 별건 없지만 그래도 감사!

팁3)

 

발리스윙가기위해 택시문의했는데 자체 자동차투어서비스가 있었어요.

한시간당 15만루피아(세금포함)로 적은 가격은 아니였지만 우붓이 워낙 사악한 택시요금이여서 이용했는데

운전하시는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차도 좋아서 만족했어요.

직원분들의 상냥한 웃음기 가장기억에 많이남고

기대했던것보다 훨씬 많은것을 받고 누릴수 있었던 리조트였습니다. 정말 강추예요!

 

신고공유스크랩
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1등 skaakd 21.03.09. 22:28

생각보다 그쪽 지방도 서비스 정신은 좋다고 들었어 ^^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호텔후기] 더 카욘리조트"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