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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호텔후기 - artotel san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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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섯번째 발리네요.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 발리입니다.


일요일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일요일새벽비행기로 돌아오는 6박8일 일정이었고요.
2박은 artotel sanur에서 4박은 mulia villas에서 보냈습니다.

 

artotel 2박은 로블 바우처로 공항도착해서 클룩으로 유심받고 이동했는데요.

 

유심이 나중에 알고보니 통화가 안되는 유심이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클룩 기사님은 여전히 영업을 하시려고 발리가 처음이냐, 여기저기 투어는 해봤냐고 하셨는데 저는 여러번 왔고 쉬러왔다고 하니 더이상 안 물으시더라구요.

 

역시나 소문대로 조식은 별로였지만,, 다시 가도 괜찮을 것 같은 호텔이네요.
artotel beach club은  카바나 사용했지만 미니멈개런티가 없었어요. 대신 수건값을 따로 받더라구요.

음료도 피자도 모두 너무 저렴해서 그냥 열심히 먹고 놀았지만 30만루피아 근처였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숙박객은 20%인가 할인이 되어서 더 그럴수도 있고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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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수영장입니다.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미리 예약해둔 기사님과 만났습니다.
작년에도 동행한 분께 예약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왔어요! 그래서 물어보니 작년에는 조카가 왔었다고 합니다.
동선은 빈땅마켓 - 너티누리스와룽 - 젱갈라 - 환전소 - 물리아였고요. 체크인하니 3시가 조금 넘었으니 대략 4시간 조금 넘게 이용했습니다. 비용은 1일치 드렸고요.

 

빈땅마켓에서는 맥주와 헤어에센스, 미스터피 땅콩 그리고 패션프룻만 샀어요.
몇번 가다보니 그냥 동네마트 가듯이 딱 필요한 것만 사게 됩니다.
너티누리스와룽에서는 립2개와 맥주 그리고 라이스 시켜서 먹었고요. 아주 저렴하지도 않고 또, 우붓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발리 왔으니 먹어줘야 하는 맛입니다.


젱갈라에 가서는 또, 작년에 샀던 거랑 비슷하게 생긴 제 취향의 그릇을 몇개 샀네요.
기사님이 예전에 젱갈라에서 일하셨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몇가지 해주셨어요.(기억은 잘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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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아는 두번째입니다.


작년에는 하프보드로, 올해는 2+2 프로모션으로 왔어요.

 

올해는 오아시스풀과 오션풀에서도 너무 잘 놀았어요. 참고로 오아이스풀과 오션풀에서는 대형튜브는 금지입니다.그래서 또 오게된다면 그땐 더물리아로 와도 되겠다 싶었어요.

 

피자가 맛있어서 피자를 거의 매일 시켜서 풀에서 먹었고요. 나시짬뿌르도 하나 시켰는데 너무 아트한 느낌이라 살짝 입에는 안 맞았어요.

애프터눈티 시간에 음료랑 간단한 음식이랑 피자 시켜서 같이 먹고나면 사실 배가 불렀고요.

 

저녁을 특별히 먹고싶은 날은 애프터눈티 시간에 음료만 마셨어요.

마사지는 마지막날 로즈힐에서 한번 그리고 중간에 저만 픽업드랍해주는 자하라스파에서 한번 받았는데요.

가격대는 조금 더 있지만 로즈힐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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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중에 짐바란 근처로 저녁에 하루 다녀왔는데요.

 

선물할 헤어에센스가 모자라서 더 사고, 미스터피 땅콩도 더 사고 저녁도 먹으려고 하니

스미냑은 너무 멀고, 누사두아에서 발리컬렉션은 너무 비쌌고해서 사마스타 근처로 갔습니다.

피쉬앤코는 작년에 가봤고해서 찾다보니 와룽셀랏이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이름이 있는 곳은 아니었지만 음식들이 맛있고 저렴했습니다.

이깐바까르, 조개, 치킨, 새우, 빈땅3병, 음료수1병, 스팀드라이스 해서 대략 30만루피아가 안되었어요.

사마스타 묵으시는 분들 중에 분위기 크게 안 따지시고 살짝 걸어나가실 수 있다면 여기 추천드려요.

고젝에도 있는 곳이니 시켜드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돌아오는 길에는 사마스타에 있는 마트에 들려서 망고 슬라이스 해서 왔는데요.

저렇게 플라스틱용기에 잘라서 넣어주는것까지 2천원이라니 아름답습니다.

올때갈때는 고카 이용했는데요. 갈때는 7만루피아 올때는 5만루피아 정도더라구요.

왜 차이나는지 알수없지만 잘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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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에는 코드야드풀 근처에 카바나 잡았는데,, 거기 너무 외지고 아이 놀기에는 적당하지 않아서

그냥 오션풀에서 놀았습니다.

 

2시로 체크아웃 연장해주셔서 여유있게 빌라 풀에서 놀다가 나갔더니 풀 바로 앞에 비치체어 자리 있어서 잡았고요. 귀중품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크게 귀중한 것도 없는터라 편하게 놓았습니다.

풀바에서 피자시켜서 또 먹고요. 알려주신대로 휘트니스센터가서 씻으니 따로 투어일정 잡지않아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한식먹고 마트에 살짝 들렀다가 공항가니 딱이었습니다.

로즈힐스파에서 픽업, 그리고 공항드랍(마트도 들러주시고)까지 책임져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로즈힐스파의 크리스티나라는 작고 귀여운 마사지사가 있는데요. 실력이 너무 좋아서 올해도 지정해서 받았답니다.

아마 내년에도 또 가지않을까 싶은데요.

6박은 정말 너무 짧아서 길게길게 가고픈 마음이네요.


별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다녀온 후기로 또 남겨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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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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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kaakd 21.03.08. 14:09

확실히 열대 지방이라 그런지 먹거리나 볼거리가 남아메리카 느낌난다 잘봤어 브로^^

2등 이드리 21.03.19. 00:25

해산물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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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뷔 21.04.25. 12:14

진짜 보기만해도 넘 넘 좋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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