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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료칸,호텔 상세후기 - (도쿄/나고야/시즈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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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도.png 일본 호텔,료칸 후기 - 1 ( 도쿄/나고야/시즈오카 - 스압 )

 

인스타 그램에서 일본 여행본곳 ( 숙박 해봤던 곳은 주황색 ) 체크해보는건데,, 예전에 했더거라 + 이시카와현까지 추가해서

 

내가 숙박해봤던 곳들  후기 남기려고함.

 

일단은 도쿄/나고야/시즈오카/  요렇게 후기 남기려고함.

 

숙소는 개인적으로 깔끔한곳 선호하고, 두번째로는 역에서 가까운정도 ( 특히 역-공항이 바로 연결되는 곳 선호 )

 

 

 



 

 

image.png.jpg


* 도쿄

   갠적으로 도쿄 갈때는 하네다공항을 주로 애용하기 때문에 긴자에서만 숙박했음.



 

1.  몬테레이 라쇠르 긴자 ( Hotel Monterey La Soeur Ginz ) - Twin room

     
몬테레이 그룹 호텔임 ,,, 몬테레이 그룹 자체가 호텔 외벽은 간지남.

그리고 방도 소녀 소녀하고, 바닥도 양탄자 보다는 타일로되어 있음. ( 가방끌 때 소리 장난아님 )

긴자 잇쵸메역에서 10번 출구로 나와서 한 5분거리로 가까움.

히가시 긴자역에서는 A8 출구 , 보통 하네다 공항에서 타면 히가시 긴자역으로 오기때문에

 

10분정도 걸어야함.

그리고 또 짐들고 걷다보면 가깝지 않고,, A8번출구가 계단밖에 없으므로 짐들고는 힘들 수 있음

방은 긴자 치고는 넓음.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긴자 시내에 위치해서 쇼핑, 식사 유리함.

 

 

 

 2.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긴자 ( Solaria Nishitetsu Hotel ) - Twin room

 

몬테레이 라쇠르 긴자 보다 등급은 낮지만 위치는 훨씬 좋음 히가시긴자역 A2,8출구 바로앞이고

바로 앞에 잇푸도 라멘도 있고, 미츠코시 백화점이랑도 가까워서 미츠코시 백화점 저녁 음식할인 애용 가능함.

거의 긴자 한복판에 있다고 보면되지만, 몬테레이 라쇠르 긴자보다는 방이 작음.

벋 위치로 보면 더 좋았음.




 

 3. 미스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 ( Mitsui Garden Hotel Ginza Premier ) - 스탠다드 Twin room
 

시오도메역 쪽하고 가깝고 ,, 좀 좋은 호텔에서 숙박해보자는 취지하에 숙박해봄

확실히 도쿄가 다른지역보다 호텔비가 비싸서 ㅠㅠ 비싼데 방도 작고,,

확실 도쿄타워 보이는 뷰에 객실도 깔끔하지만,, Twin room 자체가 종류가 여러가지고 이고
 

제일 기본 room을 골랐더니,, 방이 너무 작았음. 그리고 생각보다 역하고도 거리가 좀 되고

끙 그리고 긴자 쪽하고도 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 좀 미스한 선택 이었음

같은 계열인 Millennium Mitsui Garden Hotel은 히가시 긴자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엘베가 있어서

좋은데,, 가격이 배는 비싸서,, ㅠㅠ 역시 가격 대비 위치로는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이 젤 좋았음 ㅎ



 

 4. 호시노야 도쿄 ( HOSHINOYA Tokyo ) - Room type: Sakura ( Twin type )

 

오테마치역에서 바로 앞까지 연결되는 엘베가 있음. 도쿄역에서도 가깝지만 거리가 좀 있는편

료칸계의 거두 ,, 호시노야 그룹의 도쿄 도심 료칸 컨셉인곳임,, 가게된 계기는

아버지가 은퇴하시고 네이버/다음 뉴스 및 여행 뉴스 읽으시는데 이런 곳이 생겼다더라 ~

말씀을 듣고 고름,, 어투가 가고 싶다는 어투셔서,,
 

한마디에 결정함. 5일 여행 중에는 1~2은 좋은곳에 숙박하는 편이기는 함.

결론은 진짜 ~~~~ 좋았음 ㅠㅠ 방이 넓은건 기본이고, 한명씩 담당자가 정해지는데 친절하기도했고

(한국인 직원도 있다고함,, 난 못만남 ㅠ ) 도심 료칸 컨셉 답게 일본적이면서도 현대적임

사진보면 쇠창살 무늬로 감싸져서 있는데,, 그게또 매력임. 전부 다다미로 되어 있고,

각층마다 커피/음료/주전부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음.
 

아침에는 주먹밥도 먹을 수 있고 ( 무료 ), 커피 차 원하는데로 먹을 수 있음 ( 취향별로 )

온천도 온도가 너무 높지 않아서 좋고, 위가 뻥 뚫린 구조라 하늘을 감상하면서 온척욕이 가능함

개인적으로 음식이 너무 맛있음.... 아침만 예약해서 먹었는데,, 와 진짜 정갈하면서도 맛남,,
 

저녁 예약을 안했던게 후회됬음 ( 저녁을 개ㅈ 같은걸로 먹어서 더빡침 스시 마스다 -오모테산도 가지 마라 )

확실히 같은 호시노야라도 카이 계열은 생각보다 평범한데 반해, 호시노야 네임벨류인만큼 너무 만족

한마디로 클래식 하면서도 옛스러운 정취 , 도심 속에 료칸이란 말이 너무 어울림

다른 호시노야 정복해보고 싶은 맘이 듬 ㅎ단점은 근처에 먹을게 별로 없음 ㅠㅠ

오테마치/도쿄역 쪽이 좀 비지니스적이 느낌이라..





 

 

image.png.jpg

 

* 나고야

  노잼의 도시이나 먹고 쇼핑은 좋은 도시,,

  아버지가 도요타 산업박물관에 심취하셔서 계속가는 도시,,

  + 나바나노사토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해 매년 방문중인 도시


 

1. 메리어트 아소시아 호텔 (Nagoya Marriott Associa Hotel) - 스탠다드 트윈
 

나고야역과 연결된 최상의 위치,, 이나 내가 4년전 갔을 때는 좀,, 오래된 느낌 이었음

지금은 다르겠지만, 사실 나고야는 사카에 쪽이 좀 번화함 ( 근데 좀 일본 같지 않음 )

지금은 나고야역도 쇼핑센터 새로 생기고 해서 괜찮을 듯

룸 크기도 좋고, 주부 공항 가기도 편하고, 나고야 다른 곳 가기 편한 위치라서 좋음.

단점은 주변이 좀 비지니스 적임 ,,

 


2. 호텔 트러스티 나고야 사카에 (Hotel Trusty Nagoya Sakae) - 스탠다드 트윈

 

사카에 중심에 있고 오아시스 21, 미츠코시 백화점등 쇼핑하기도 좋은데,, 룸도 넓고 좋음 ㅎ

갠적으로 거지같은게 사카에 자체가 좀,, 일본 분위기랑 다름 ,, 뭔가 할렘가 느낌

술취한 사람 겁나 많고, 노숙자도 있고, 젊은애들 술먹고 광장에서 쓰레기 버리고,,

주변에 술집도 많고 먹을거도 많고 다좋은데,, 끙 이런 싫은 사람들은 사카에 쪽은 숙박안하는게 좋을듯




3. J호텔 린쿠 ( J Hotel Rinku ) - 스탠다드 트윈
 

나고야 공항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숙박하기 좋음 , 방도 겁나 크고 승무원 언니들도 많이 숙박함

그리고 한국인 직원도 있고,, 무엇보다 바로 앞에 이온몰이 있음 ,,

이온몰 여러곳 가봤는데, 역대급으로 넓고, 깨끗하고, 구경하기도 좋음 ㅎㅎ

담날 아침 비행기이면 공항하고 한정거장 거리여서 편하기도 하고 ㅎㅎ



 

4. 컴포트 호텔 주부 공항점 - Twin Room
 

위의 J호텔 린쿠에 방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호텔 ㅠㅠ 여기 전면 금연 객실이라,,아,,

( 물론 전 담배 안해요, 아버지가 ㅠㅠ ) 갠적으로 컴포트 호텔 그룹 좋아함 깔끔하니 조식도 먹을만 하고

한 2~3곳 가봤는데 다 좋았음 ,, 공항에서 바로 연결되 있어서 좋은데,, 구경하려면 전철 한정거장 이온몰

가야하고 불편함 ,,뭐 정말 담날 비행기타려고 잠깐 숙박하는 곳으로는 좋은듯 , 가격도 저렴하고 ㅎ



 

 5. 가마고리 클래식 호텔 (Gamagori Classic Hotel) - Twin Room
 

같은 아이치현에 있는 호텔임. 사실은 호텔 앞 다케시마 섬이 너무 멋있어서 가게된 곳,,

호텔 자체도 문화 유산이고, 아주 클래식한 호텔임 ㅎㅎ 방도 넓고

앞에 다케시마 산책하면서 쉬기 좋은곳 인데,, 딱 볼게 요것 뿐이고 좀 나가야

놀이 시설이 있음. 나는 다른 곳은 안가고 쉬다가 오느라 딴 곳은 안가봄

조식/석식 다 맛있고, 근방에 딱히 음식 먹을 곳도 없으니 조식/석시 다 예약하고 가길

 


 

 

image.png.jpg

 

* 시즈오카

   음 갠적으로 맛있는 메밀 집가려고 감,, 아니면 고텐바 아울렛 쇼핑 하기 좋은곳임 그외에는 그닥,,

   후지산은 그냥 지나가다가봄 ,, 산 별로 안좋아해서,,


 

1. 카이 아타미 ( Hoshino Resorts KAI Atami ) - Ocean view twin
 

호시노 그룹 계열 료칸임,, 호시노야 보다는 캐주얼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ㅎㅎ

근데 음 방은 유사한 수준인데,, 음식이 좀 평범,,,아무튼 호시노야가 더음식은 좋음

하지만 카이도 만족스러웠음 ㅎㅎ 카이 아타미와 하코네 둘중에 고민했는데

테라스가 맘에 들어서 아타미로 감 ,, 좋은 선택 이었던거 같음.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에서 술한잔 마시면서 ( 음식/음료 제공하는데 계절마다 다름 )

해가 지고 뜨는 걸 보니 천국 이었음,, 온천도 바다쪽 보면서 할 수 있고,,

내가 갔던 때는 매화철 이었고, 저녁에 우매슈 제공함 ( 한 8종류 넘게 시음 한듯 )

또 방에 문열어 두면 고양이도 들어옴 ( 자기집인 것 처럼 안나가고 애교 부리심 )

단점은 무릎 안좋은 사람은 못감,, 계단 겁나 많음 계단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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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불콩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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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철원신문 21.08.02. 15:03

여행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네요

난 여행은 커녕 삼실에서 일에 치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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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1.08.02. 15:34

료칸 진짜 궁금한 숙박시설인데 나중에 일본여행 가서 숙박해본다면 참고할께 브로!

 

근데 긴자는 많이 비싼동네 아니였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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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08.02. 15:55

일본인보다 일본 여행을 많이 다녔군!

 

대단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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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8.02. 16:21

가격이 만만찮을텐데 브로는 호텔을 많이 다녔네~

역시나 도쿄는 비싸고 방이 작나봐;

도쿄 타워때문에 굳이 가기에는 부담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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