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딸랏롯파이 야시장 Srinakarin Train Night Market 방문후기

브로들 하이!

 

여행을 좋아하는 니콜라스야

 

브로들을 위해 방콕의 좋은 야시장을 소개해보려고 해 👍👍👍

 

 

 

시나카린에 있는 딸랏롯파이 야시장이야 Talat Rot Fai Srinakarin (Srinakarin Train Night Market)

 

정말 크고 다양한 매장이 있어서 야시장의 모범 같은 곳이지 ㅋㅋㅋ

 

브로가 현지인 중심의 야시장을 구경하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염두에 둬보아야 할 곳이라고 생각해! 

 

위치는 시컨스퀘어 옆에 있고 원래는 택시를 타고 가는게 일반적인 방법이었어 

 

나는 온눗역에서 썽태우를 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 MRT옐로라인이 개통해서 MRT로두 갈 수 있어! 

 

 

 

 

딸랏롯파이에 가면 정말 현지인들이 엄청 나게 많아 

 

옷가게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상점들이 많이 보여

 

 

 

 

들어와서 뒤를 돌아보니까 저렇게 열차가 그려진 마크가 인상적으로 보이네 

 

뭔가 기차랑 관련된 이유가 있나?? ㅋ 잘 모르겠네 ㅋㅋㅋ 

 

현지인들이 많고 현지인들 중심의 야시장이긴 한데 관광객들도 많이 보이는 느낌이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수많은 가게들 

 

 

 

 

너무 과하지 않은 조명에 불빛이 밝혀진 가게들이 정말 많아 

 

 

 

 

이렇게 앉아서 노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 

 

야시장에서 먹거리 몇개 사서 그냥 이렇게 노는거 같아 

 

 

 

 

가장 사람이 많은건 이쪽에 있는 술집이었는데 라이브밴드가 노래하는 곳이었어 

 

호객행위도 상당히 많이하고 여기 들어가면 술맛도 괜찮을거 같긴 하지만

 

나는 술을 잘 마시지 않기 때문에 가지 않았어 

 

 

 

 

건너편에도 분위기 좋은 곳들이 많이 보여 

 

 

 

 

여기저기 다들 괜찮아보이는 곳들이 많아 

 

 

 

 

시간 보내기에는 정말 괜찮은 곳들이야 

 

 

 

 

상당히 큰 가게가 하나 눈에 들어와 

 

 

 

 

사진으로 보면 그냥 보통 접시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큰 접시들이야! 

 

가장 끝에 있는 새우로 크기를 가늠해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거야 ㅋㅋㅋ 

 

한국으로 치면 왕돈까스 같은 느낌으로 파는 가게인거 같아!

 

 

 

 

가격대가 상당히 높기는 하지만 크기도 상당히 커! 

 

난 이걸 먹을 정도로 배가 고프진 않아서 먹지 않았는데 궁금한 브로들은 먹어보는거 추천해 

 

이 가게가 유독 사람이 엄청 많고 장사가 잘되더라구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상당히 깔끔한 골목이 들어와 

 

야시장이긴한데 굉장히 청결하고 잘 관리되어 있는 곳이야 

 

 

 

 

카페도 하나 눈에 들어오더라구 

 

 

 

 

신기한 음료를 많이 파는 카페였어 

 

색깔이 영롱한 스파클링 소다도 괜찮지만 토스트에 밀크쉐이크 먹으면 좋을거 같아 

 

이 가게는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 ㅋ 

 

 

 

 

바로 옆에 있었던 술집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던 곳이야 

 

대체 여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이해가 되지는 않았어 

 

자세히보니까 짝퉁소주인 건배를 파는 곳이네 ㅋㅋㅋ 

 

그럼 건배가 태국에서 저렇게 인기가 좋다는 뜻?! ㄷㄷㄷ

 

 

 

 

케밥도 엄청난 인기 

 

이미 팔릴만큼 다 팔린 케밥 

 

케밥의 가격도 상당히 괜찮아 보여

 

 

 

 

오징어를 구워주는 곳도 인기

 

 

 

 

건조 오징어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어 

 

오징어는 오징어인데 오징어가 꽤 많이 크네??? 

 

 

 

 

 

아무리 봐도 우유가 아닌데 그냥 마케팅용으로 한글을 붙이는 곳도 보여

 

 

 

 

응?! 얘는 뭐야 ㅋㅋㅋ 

 

왠 못생긴 개가 여기에 있네 퉤퉤 ㅋ 

 

울프밀크티도 아니고 시바밀크티 ㅋㅋㅋ 본능적인 적대감이!!! ㅋㅋ 

 

 

 

 

신발가게도 엄청 인기더라구 

 

실제로 보기전까지는 야시장에 무슨 신발가게 같은게 필요할까 하는 생각인데 

 

커플이 놀러와서 재미삼아 커플룩으로 맞춰가는 경우도 많은거 같고 여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 ㅋ

 

 

 

 

귀여운 여자애랑 같이 야시장에 놀러와서 신발까지 사면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아 ㅋ 

 

난 돈이 없어서 다음 기회에....ㅠ

 

 

 

 

둘러보던 중에 드디어 찾아헤메던 로띠 가게를 발견했어 

 

야시장에서는 역시 로띠 아니겠어?! ㅋㅋㅋ 

 

 

 

 

가격도 정말 저렴해! 

 

 

 

 

로띠가 만들어지는 과정 ㅋ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로띠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ㅋㅋㅋ 

 

천천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줘야 해 

 

 

 

 

그렇게 만들어진 나의 로띠! 

 

진짜 나의 인생로띠라고 할 수 있는 로띠를 딸랏롯파이에서 먹어봤어 

 

정말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새록 ㅋㅋㅋ 

 

조드페어에서 에까마이녀랑 같이 먹었던 로띠와는 차원이 달라! 

 

그 로띠도 맛있는 로띠였지만 여기엔 그 로띠에 없었던 혜자로움이 있다구 ㅋㅋ 

 

브로들에게도 진심으로 추천해볼게 

 

제대로 된 로띠의 맛은 정말 엄청나다구! 

 

(너무 길어서 딸랏롯파이 야시장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