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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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어쩌다가 또 가게된 파타야 5 - 구관이 명관+역대급 내상&짓밟힌 순정

헤오 헤오
2622 4 2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꿈 이야기를 이어서 써볼게.

--------------

좀티엔 골목 골목을 탐사해봤어.

좀티엔1.JPG

형광색 : 워킹스트릿에서 성태우 타면 좀티엔까지 한번에 오지.

빨간색 : 비어바들 밀집지역.

빨간색x :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는 곳. 마사샵에도 남자직원만 있고...게이들이 왤케 많이 보이지?

 

좀 이른 시간이었는데(해지고 난 직후)

다시 컴백해서 다야몬드 원석을 만난 곳으로 갔어. 걔만한 애가 없더라구.

 

[꾸미기]20240227_203939.jpg

 

꼭 부아카오 쪽 골목골목 가건물 같은 비어샵있지? 그런 분위기의 술집에...

뭐랄까...묘한 매력의...피부도 하얗고...그냥 대학생같은 그런 애가 있더라구?

 

그래서 동네 한바퀴 돌고 못잊어서 다시 방문함.

반갑게 맞아주더라.

 

20살. C양.

낮엔 어학을 공부하고(대학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 얘가 영어를 못해서)

한국에 친언니가 일하고 있고.(친언니의 남친과 찍은 사진 보여주더라.)

25살에는 한국에 가고싶다는 그녀.

 

풋풋해보이고. 미소가 너무 생그럽고...

괜히 내가 마주보면 부끄러워질 정도 였어. 태국와서 이렇게 수줍어지다니...왠일이야...

 

자긴 지금 여기 알바로 일하고 있기에 남자와 나가지 않는다고 하더군.

그래서 라인만 따고 일 끝나고 연락하기로 했어. (그린라이트?)

 

헤어지고 근처 어마어마한 규모의 비어바 골목을 탐방했어.

동북아스탈 푸잉은 잘 안보이더라.

파랑스타일이 거의 대부분.

 

비어바 4개 정도에 진주 1명 정도 있는 듯?

여기 파랑들 부지런해서 대낮에도 푸잉들 데려가니 이쁜애들은 이미 다 나갔나? 모를일이지.

일본인들 중국인들 조금 있고 90%정도는 파랑들.

 

배고파서 좀티엔 나이트 마켓 갔어.

20240227_222752.jpg

20240227_223203.jpg

20240227_225418.jpg

위의 사진들 찍어서 아까 그 비어바의 C양에게 메세지를 보냈어.

'나 대충 먹고 있어. 끝나고 나하고 음식 먹을래?'

'아니. 나 일 끝나고 바로 잘거야.'

'너네 숙소앞으로 갈가?'

'아니. 친구와 같이 생활해서 안돼'

 

뭐지 싶더라. 왜 일끝나고 연락한다는 거지???

'그럼 일 끝나는 시간에 내가 데리러 갈게. 내 콘도에서 잘래?'

'아니'

 

20240227_230852.jpg

어이가 없어서 잠깐 정줄을 놓았더니 아보카도 스무디를 흰티에 쏟아버렸어...

 

그래서 급하게 화장실(5밧)에 가서 손세정제로 열심히 세탁을 했어.

그리곤 성태우를 타고 숙소로 가려고 했지.

 

근데 정줄 놓다보니...숙소를 지나쳤더라.

그래서 걍 미스트로 달림.

 

오후 11시여서 미스트 시간으로는 이른 시간인데 거진 풀이더라.

테이블잡고 있는데 응? 소이혹/부아카오에서 지나가다가 보던 푸잉들이 왤케 많지 싶더라.

 

죄다 위스키까고 있더라. 

나와 합석한 어느 푸잉도 (판다도 그러더니 이제 파타야에 합석이 자유로운 분위기가 된 것 같아.)

바카르디 까서 혼자 자작하고 있고...생각보다 눈에 들어오는 푸잉도 없고...

 

그나마 괜찮다 싶은 푸잉은 파랑들이 달려들고.

춥고 그래서 걍 1시 다되어서 걍 밖으로 나옴.

 

한참 고민하다가 담배한대 피며 라인에 있는 푸잉들에게 나 파타야인데 나와 놀아줘 라고 3명정도 메세지를 보냄.

 

소이혹에서 일하는 푸잉이 연락왔더라. 자주 본 친구야.

'나 일 그만둠. 지금 2주째 쉬고 있음.'

'어디야?'

'부아카오 숙소'

'갈까?'

'응. 오빠가 괜찮다면'

 

그래서 볼트바이크를 불러 아버호텔 근처로 갔어.

20240228_014132.jpg

 

그녀가 나왔어. 반갑더라. 이렇게 꿀꿀한 날에 위로해 줄 푸잉이 있다는 것이.

'너네 집에서 자도 돼?'

'안돼 친구 곧있다 올거야 ㅋ'

'가자 내 콘도'

 

우린 다시 볼트를 불러 내 콘도로 왔어.

 

소이혹 바파인 3000, 연속 바파인 하면 +500밧

여기에 지쳐 소이혹 애들 엄청 많이 그만뒀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새 클럽들에 소이혹 일하던 애들 프리랜서로 많이들 다들 일한다고.

 

어쩐지...아는 얼굴들이 거진 안보이고 소이혹에 사람이 너무 없다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샤워 같이 하고 침대에 누웠어.

자연스레 내 친구 L과 키스를 하고(그녀는 키스 장인이야)

 

내 성감대는 귓구멍과 목덜미임을 얘를 통해 알게됨.

또 파이어볼도...

 

그녀가 20분정도 내 베이비와 파이어볼을 맛있게 먹어주고 또 내 성감대들을 합체 순간에 핥아주니...

와 정작 본게임에선 10분도 안되어서 피니쉬 함.

 

'오빠. 안그러더니 왤케 일찍 쌈?'

'니가 내껄 오랫동안 먹어줘서 그런 것 같아'

 

또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침대에 누워 하다보니 또 나의 기력은 충전되었어.

그런데 애가 하품을 쩍쩍해대며 너무 피곤해하길래 걍 재웠어.

------------------------------

 

아침에 직장에서 전화와서 깸. 에이...별거 아닌 일로 전화를...

전화소리에 깨서 비몽사몽하는 애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키스를 했더니...

 

또 밑으로 슬금슬금 내려가며 입부터 파이어볼까지 혀로 열심히 먹어주더라.

그리곤 베이비와 파이어볼을 또 너무나 오랫동안 정성들여 먹어줘.

순간 피니쉬할뻔 했네....삼일절 노래와 스승의 은혜 부름...

 

아 또 합체 도중 귓구멍과 목덜미를 너무나 강렬하게 그녀의 혀가 파고드네...

또 합체 10분만에 발사...

 

'아니 오빠 왜그래? 어제도 금방 끝나더니?'

'그러게 말야. 너와 너무 오랜만이라 내가 너무 흥분한 것 같아'

농담이라도 그렇게 말하니 너무 좋아하더라.

 

스몰토크하며 소파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용과 사다놓은 거랑 요거트 하나씩 같이 흡입하고

난 웹소설 읽고 있었고 그녀L은 온갖 친구들과 영통하다가 갑자기 내껄 왜 먹는거니???

심지어 영통하며 말할때 말고 상대편이 말할때는 걍 내껄 먹네???

 

그래서 급 발진하여 그녀 통화하는 그녀의 친구에게

'쉬 아 쏘 비지. 씨유 넥스트' 이러고 끊음 ㅋㅋ

 

그리고 소파에서 플레이를 했어.

 

이번에는 1시간 쯤 했어. 이제서야 그녀야 좀 만족하는 듯 하더라. 나도 정말 만족스러웠고!

그리곤 마무리 하고 나서 보니...

 

테이블은 티비 앞까지 가있고

소파는 분명 벽에 딱 붙어있었는데...테이블이 있던 위치까지 끌려나와 있더라 ㅋㅋㅋ

 

밥먹자 그랬는데 친구와 대만 갈 예정이라 긴팔 사러 간다고 함.

그래서 배웅할겸 나왔는데

 

'오빠. 스깬 플리즈. 4천카~'

그래서 4천밧 쏴주고 ㅂㅂ2

 

그리곤 좀티엔 가서 밥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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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할배와 푸잉이 밥먹고 있길래 들어갔는데 괜찮더라.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으면 파랑할배와 푸잉이 같이 데이트하는 음식점 가면 대부분 실패는 없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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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서 20밧 커피 하나 사서 좀티엔 탐방을 했어. 더운날 기력 딸릴땐 역시 노점 커피가 딱이지!

 

좀티엔2.JPG

어제 돌았던 곳에서 좀더 내려가서 위의 빨간 동그라미 한 곳(야이 막 야시장 근처) 탐방했어.

오? 진주가 보이더라. 특히 젠틀맨바 라고 오픈이 아닌 룸싸롱 같은 분위기.

 

근데 오늘은 @라이코넨 브로와 약속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했어.

 

숙소에 돌아와서 대충 치우고

샤워하고 라이코넨 브로와의 약속장소에 갔어. 브로 호텔 근처라는데 위치 괜찮더라. 자세한 위치는 라이코넨 브로에게 문의 ㅋ

 

젠틀하고 멋진 브로였어. 아마존에서 주스 한잔씩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눴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어. 

내가 아고고 안가본지 오래되었다고 하니 아고고 투어를 시켜주셨어.

 

아고고 간만에 가니 새롭더라.

근데 이제 나도 파타야에 익숙해졌는지...예전 같으면 발ㅈ나서 푸잉 옆에 앉히고 그랬는데...여유가 생기더라.

 

그렇게 아고고 3곳? 4곳? 정도 갔다가 라이코넨 브로의 조언을 참고하여

다시 나는 좀티엔으로...

브로는 내일을 위해 휴식을...

 

다시 좀티엔의 그녀 C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어.

너무나 반갑게 나를 맞이하더군.

 

그래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같이 여유를 즐기다가 배가 너무 고프더라.

'배고파. 너 밥먹었니?'

'아니. 나도 배고파'

 

그래서 나에게 관심있어하는 2명의 푸잉에게 (항상 이런식이지...내가 좋아하는 푸잉. 나를 좋아하는 푸잉이 항상 달라.)

천바트를 주며 음식좀 이것저것 사오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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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이 막 야시장에서 사왔더라구. 수고비로 100밧씩 2명에게 주고

나, C양, 심부름한 푸잉2, 캐셔 이렇게 5명이서 음식을 나눠먹었어. 새로운 경험이더라 ㅋㅋㅋ

 

 

결국 그녀 C양과 약속을 했어.

내일 데이트 하자고.

오후 4시까지 가게로 오라고 하더라. 오케이 캅. 예쓰!!!

 

그리고 큰 길가로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어제 미스트에서 메세지 보낸 다른 푸잉에게 연락이 왔어.

'나 가든168이야. 옆에 여자 없으면 놀러와'

 

볼트 바이크를 불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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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카오에서 일하는 M푸잉과 그녀의 시스터들(직장 동료2) 37살 푸차이

우린 이렇게 너무나도 흥겹게 하이네켄 타워를 2개나 마시며 마오가 되어갔어.

 

그녀 M은 이미 마오가 되어 옆자리 중국인 커플과 자꾸 짠하고 있고.

(마오된 M의 술주정을 웃으며 받아주고 잠시 우리 테이블 맥주 떨어졌을 때 자기 병맥주 2개나 주고 하는 매너있는 중국인 분들이야)

 

그녀보다 1살 어린 푸잉은 한국 남친과 헤어져서 울고 있고 ㅋㅋㅋ

(응? 넌 파랑스탈인데 그 한국인분 독특한 취향을 가졌구나. 나만큼!)

 

새벽2시에 문닫았는데 2시 반까지 우린 음악도 없이 흥겹게 놀았어.

이싼 욕도 배우고

'엠 또일렛'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내 친구 M이 이 말을 태국인에게 말하면 총 맞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라 ㅎㄷㄷ

 

마오가 된 그녀M을 볼트에 실어 내 콘도로 왔어.

 

샤워 같이하고 숙제 시작.

역시 얘는 정상위 성애자야... 정상위 상태에서 숨도 못쉬게 키스하는 것을 너무 좋아라함...

응? 이제 자세 전환이 가능한거야? 1달사이 발전했네?

 

기쁜 맘으로 다양한 자세로 조져봤는데...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피니쉬가 쉽지가 않더라.

마지못해 다양한 자세를 취해주는 느낌이야 나쁜 ㄴ....직업의식이 너무 없어 너는...

 

물도 없고 그래서 너무 아프더라. 2시간 가까이 하다가 허리 아작날 것 같아서 포기하고 걍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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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니 2월의 마지막 날이더라.

그래서 업무연락 온 것 후딱 처리했어.

 

자는 애 만지작 거리는데 너무 졸려해서 걍 재움.

나도 좀 자다가 일어나 쓰담쓰담 하는데 일어났길래

 

다시 우린 ㄱㄱ

역시 엄청난 좁ㅂ에 조임도 장난이 아닌데다가 (이럼 너무 좋았겠지?)

근데 물이 없어...내가 아파서 힘들더라.

고민하다가 텐가 콕링을 꺼내서 내꺼에 끼우고 열심히 하니 처음엔 싫어하더니 좋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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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질이 짧아서 끝까지 넣으면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니 텐가 콕링 님의 은총으로 물이 가득하게 되자 정말 만족스럽더라.

 

그래도 정상위로 끝낼 수 없어서 이런 저런 자세를 취하다가

내 위로 올렸어. 아 직업의식 없는 ㄴ...같으니라고. 나보고 움직이란다...

그래서 그녀의 양 ㅇㄷ이를 붙잡고 내가 움직였어. 팔에 근육생길 정도로...

팔에 쥐가 날정도로 움직여서 피니쉬...오래 해서 그런지...그녀 머리까지 내 올챙이가 날아갔어.

 

이번에도 2시간은 했네...얘랑 ㅅㅅ하면 근육 생기겠어...

 

같이 샤워하고 공정거래 3천 주고 보냈어.

그녀 M은 나와 하루 더 같이 있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

 

'미안해. 

(난 오늘 좀티엔 C 푸잉과 데이트하러 가야한단 말이야.) 약속있어. 담에봐'

'알겠어....'

 

아쉬워 하는 그녀를 보내고

집을 대충 정리하고 그녀 M의 머리카락을 줍고...

 

바이크를 타고 그녀 C가 일하는 좀티엔 바로 갔어.

아 오늘 옷 너무 화사하더라.

 

둘이서 한잔씩 하고 계산서 가져오는데 응? 왜 바파인이 없지?

콜라+LD인데 그냥 음료값만 가져왔네? 170밧인가?

 

그래서 물어봤어. 어디가고 싶어?

'한국음식 먹고 싶어'

 

고민하다가 좀티엔에선 어디든 다 멀어서...

센탄로드 근처 '대박집'에 갔어.

 

 

[꾸미기]20240229_173049.jpg

그녀는 소식좌였어. 김치찌개와 언양불고기 조금 먹더니 배부르다고 함...그래서 나도 조금만 먹고 남김...

그래서 그녀가 나중에 가져가라고 일단 음식이 너무 많이 남아 포장했어.

 

'어디갈래?'

'나 새벽부터 촌부리에 가서 사업하고 와서 잠 한숨도 못잤어.(번역기의 사업은 무슨 뜻일까?)'

'커피 마실래?'

'아니 나 자고 싶어'

 

오 그린라이트인가?

너무도 설레이더라.

그렇게 볼트를 불러 우린 콘도로 왔어.

 

볼트안에서 그녀는 꾸벅꾸벅 졸더라.

그녀의 어깨를 잡고 내 어깨에 기대게 했는데 싫어하더라?

 

뭐지 싶었는데...너무 피곤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손만 잡고 왔어....

 

콘도에 와서 넷플 닥터슬러프 보며 우린 잠시 쉬었어.

그녀는 꾸벅꾸벅 졸더라.

 

'샤워 하고 옷갈아 입고 침대 가서 자.'

'아냐 귀찮아. 그냥 잘래'

 

그리곤 걍 입은 옷 그대로 침대로 들어가서 자더라?

뭐 좀 재우지 뭐.

 

허리와 머리정도만 쓰담쓰담해줬더니 이미 한밤중이더라.

ㅅㄱ 이런데를 쓰담하면 자꾸 손을 치우고 ㅋㅋㅋ

 

아놔...

그래서 나도 잤어.

고민하다가 울코에 글을 하나 적다보니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가야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10시가 다되어 가길래...

좀 더 적극적으로 ㅅㄱ 허리 를 만지작 거리다가 어느새 커진 내 베이비를 그녀의 엉ㄷㅇ 골에 비벼댔어. 물론 매너있게 치마 위로.

 

일어나더라.

'나 10시 반에 가게 돌아가야함'

'알았어. 이따 일끝나고 내가 데리러 갈가?'

'아니. 지금 가야하니 돈 줘.'

'응? 무슨 돈?'

'내가 지금 가게에 있지않고 너와 있으니 당연히 나는 돈을 받아야한다'

'응? 너가 나에게 무엇을 해줬는데? 돈을 달라고 하니?'

 

벌떡 일어났어.

'왜 돈을 내가 너에게 줘야함? 나는 너에게 암것도 안하고 오직 너에게 베풀기만 했는데?'

'그렇더라도 나는 가게 일을 쉬고 너와 함께 있기에 내 가치에 맞는 돈을 받아야한다.'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억지로 끌고 소파로 감.

'그래 얼마를 원해?'

'내 가치는 2천밧이야'

 

와 진짜 어이가 상실이야.

'너가 나에게 키스를 해줬니? 아님 ㅅㅅ를 해줬니?'

'그래도 2천밧 줘야해'

'내가 지금 나가서 워킹이나 부아카오 소이혹가서 아무 푸잉이나 데려와서 ㅅㅅ해도 2천밧이야.'

'그래도 2천밧 나에게 줘야해'

'뭔 #@%$@#%(욕). 니가 나에게 뭘 해줬는데??? 너가 나에게 돈을 줘야해. 내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했으니깐'

 

대화가 끝이 없더라. 무슨 AI도 이것보단 인공지능이 있지 싶더라.

'같이 가게 가자. 너네 주인하고 이야기좀 해야겠다.'

'그럴 순 없어. 이건 너와 나의 문제이다.'

 

아놔 ㅅㅂㄴ 뻥차버리고 가게가서 주인 멱살이라도 잡아야하나 순간 고민했는데

시계를 보니 이미 이ㄴ과 1시간 가까이 떠들었더라.

'꺼져'

'1500밧만 줘'

'꺼져'

'안돼 나는 내 가치를 받아야해'

 

시간이 아깝더라. 바파인 없이 데려왔으니 걍 1000밧 주고 꺼지라고 하니 앙칼진 눈으로 째려보고 가더라.

 

이걸 내상이라고 해야하나?

뭔 이런 ㄱ 같은 경우가 있는건지...?

내 순정이 짓밟힌 느낌이더라.

 

가게에 찾아가서 주인에게 따져야하나 고민하다가 답답한 마음을 @라이코넨 브로에게 털어놨어.

'판다로 넘어오시죠.'

그래서 볼트로 판다에 갔어.

 

선남선녀 커플 2이 있더라구. 4명다 좋은 분들 같구.

근데 맘 속에 앙금이 남아서 그런지 판다가 즐겁지가 않았어.

 

불러주신 라이코넨 브로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그냥 밖으로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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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슈트 24.03.09. 04:05
브로...난 다른건 모르겠고..브로의 대단한 정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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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4:20
슈트
하루에 2번은 좀 아쉽더라구...
롱탐하면 최소 3번은 해야...ㅋㅋㅋ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어...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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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4.03.09. 04:19
다시 읽어보니 완전 ㅁㅊㄴ이였네 ㄷㄷ

한식집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팔짱을 끼고 있네..이미 여기서부터 거절의 의미가 있는거 같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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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4:27
Madlee
그러게말야. 업소녀는 업소녀일 뿐...
내가 잠시 미쳤었던 것 같아. 일반인도 아니고 업소녀에게 한눈에 반해 저랬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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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4:29
헤오
그치만 우리 모두 한번쯤은 그렇잖아ㅠㅠㅠ

특히나 한눈에 반해 버렸으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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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4.03.09. 09:01

본게임 10분이면 오래하는건데 짧다니 평소에는 얼마나 오래간다는거야
헤오 브로는 당장 닉네임을 바꿔야겠어
변강쇠나 에너자이저 추천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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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16:52
그랜드슬래머
음 본게임 최소30분은 해야 이런저런 체위를 다해보잖아...
10분은 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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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24.03.09. 18:52
역시 브로의 여행기엔 새로운 장소들이 등장해. ㅋㅋ좀티엔쪽 탐방기는 또 첨보네
와.. 파타야는 구석구석 진주들이 숨어있구나? 그런데 오히려 너무 어리면 순수하거나 MZ티를 내는 애들이 대부분이지.

잡담에서 언뜻 언급했던 푸잉이 저ㄴ 이구나; 왜케 날로먹을려고 하는지 참 내
나와도 기회되면 함께해...주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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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22:58
우월
먖아 너무 어린애들은 걍 숏탐으로 2층가서 하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아.
데리고 나오면 클럽가자 등등 좀 피곤하지 ㅋ

앞으로 업소녀와 데이트는 무조건 붐붐 안된다면 안할려고. 좋은 경험했지.

진주는 어디에든 있긴한데 굳이 좀티엔까지 오기엔 이간 낭비지. 나야 뭐 숙소가 워킹스트릿 아랫동네여서 그랬던거야

그래 브로 일정겹치면 같이 커피나 한잔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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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10. 17:59
ㅋㅋ 나도 땡땡브라운 땡모반 에디션이 하나 생겼는데 ㅋㅋ

브로는 나땡땡 조던 아보카드 에디션이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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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10. 18:05
라이코넨
그리고 젠틀하고 멋지다니 너무 고마워 ㅎㅎ

함께 오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

감기가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여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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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8:07
라이코넨
에휴...나도 2번 정도 냉방병인지 감기로 너무 고생한 적이 있어 남일 같지가 않네...
몸조리 잘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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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8:07
라이코넨
저런...가격도 비싼 옷에 ㄷㄷㄷ
땡모는 잘 지워졌어? 아보카도는 그래도 손세정제로 지우니 대충 지워지긴 하더라구 ㅎㅎ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03.10. 18:10
헤오
ㅋㅋㅋ 잘 안지워 지더라구 그냥 포기 파탸에서만 그냥 대충 입는 옷으로 사용할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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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14. 10:27
상도덕이 전혀 없는 친구를 만났구나 ㅠㅜ

예절 주입기가 절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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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4. 11:23
방랑자A
에휴 어쩌겠어...첫눈에 반해 정신을 못차린 내가 ㅁㅊ넘이었지 ㅋㅋㅋ

업소녀는 아무리 순수해도 업소녀라는 것을 명확히 알게되었지 뭐. ㅎㅎ
네바다 24.03.20. 21:13
사실 이 글 보다 나도 억장이 터져서 댓글 쓰려다 말고 오늘 다시 정독중인데 나도 조심해야겠다… 고생 많았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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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20. 22:35
네바다
이런 경험으로 알게된거지 브로.

반간인(?)이라 주장해도 업소에서 일하는 이상 업소녀. 거기에 순정따윈 없다? ㅎㅎ
네바다 24.03.21. 00:05
헤오
해오브로한테 썰 풀게 많아. 이번엔 진짜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내가 귀국하고 감정 조절이
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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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21. 00:32
네바다
에휴...우선 아직 파타야니깐. 다 잊고 즐겁게 보내. 짜증내봤자 브로의 시간만 아까워.
아침에 일어나서 걍 리셋하는거야.

그러고 그 당시에는 화나고 짜증나고 그런데...지나면 이또한 그랬구나~ 하며 지나가는 거야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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