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9개
  • 쓰기
  • 검색

🇹🇭태국 [BKK]多사多난.모든게 틀어졌던 여행기(유흥 아다 떼기)-1,2

우월 우월
4001 10 29
도시(City) 방콕,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정~말 오랜만이야 브로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바빠서 다녀온 뒤 1주일 후에나 후기를 쓰는 나야.

 

출발일(2/9) 전날인 2월 8일. 추석 연휴 전날 출근길에 내 과실 100%로 앞 차를 후려치게 돼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상대방 차는 거의 멀쩡했지만 나오는 금액 보험처리. 나는 자차 보험 없음 개망함.)

 

아주 스펙타클한 차 사고를 치르고 다음날 여행을 떠나려니 마음이 싱숭생숭 했지. 짐은 이 날 싸려고 했었는데 정말 멘붕 세게 왔었어

보험처리와 내 차 수리or폐차 등 결정할게 많은 상황에서 바로 태국으로 떠나려니 암담했던 기억이야~

 

어쨌든 액뗌 거하게 치르고 결국 공항버스를 타고 끙끙 캐리어를 끌며 출국을 할 수 있었어.

 

 

----------------------------------------------------------------------------------------------------------------------------------------

 

그럼 이제 우당탕탕  꿈 속 여행기를 시작해볼게.. Start~

넘 긴 글이 될거야.

 

수완나품 도착하니 P.M 8:40. 재빠르게 AIS에서 샬라샬라 8일치 15GB 유심을 산 뒤 또 재빠르게 공항철도 타는곳으로 이동.

아속역 숙소 체크인까지 P.M 9:30 걸렸다면 믿어져?(방타이 4번째의 길찾기+나는 기내용 캐리어만 들고다녀)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첫날 딱 이 간판만 보이면 아주 아랫돌이가 근질근질 거린다네~)

 

 

세상~서두른 이유가 있었지ㅋㅋ 방타이 내내 거의 한 푸잉만 바라봤던(?) ㅈㄴ 순수한 영혼이었던 나는 난생처음 유우명한 소이카우보이와 테메를 경험하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였어.

 

사실 내 후기를 본 브로들은 알겠지만. 신년을 맞아 6개월간 연락하고 홀리데이 걸프렌드 하던 애랑 진지하게 사귀기로 했었어.

근데 이게 너무 진지하게 한국에서 하던것처럼 연애하려니 내가 너무 옥죄는 현상이 발생했고 얘도 못믿을만한 행동을 하게 돼고.. 등등 ㅅㅂ

아무튼 싸우기도 많이 하고 상처도 많이 주게되고 그러더라~ 롱디가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고

 

이 친구는 작년 친구들과 Live bar에서 놀다가 처음 만나게된 백화점 화장품가게 직원이었는데 오랜만에 20대때 느껴봤던 설렘도 느꼈었고 메말라있던 내 감정을 불태워준 유일한 여자...였거든 오랜만에

 

1달 조금 넘은 시간동안 내가 너무 지치고 얘한테 몹쓸말도 많이 하게 돼서 결국 함께 여행하기로했던 모든 계획들이 방타이 4일 전에 100% 무산됐어.(차사고+이별 크리로 진짜 제정신일 수가 없었지 ㅇㅈ? ㅇㅇㅈ)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얘는 매일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가고싶어 했고. 나는 조금 더 정상적으로 살길 바란 결과가 이거야. 나 만나고나서 백수됐는데 그게 7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었거든)

 

 

아무튼 쓰디쓴 ㅂㅇㅂㅇ 이후에 나는 한국에서부터 미프며 틴더며 처음 깔아보며 같이 여행할 이쁘니 푸잉들을 찾아 헤맸었다..

둘 다 결제 안하고 무료 사용이었는데

Tinder: 조금 더 정상인 많지만 매칭 시스템이 12시간제라 ㅈㄴ 물량 뽑기 어려움; 결제하면 이것만큼 태국 갓반인/ㅅㅌㅊ 만나기 좋은것 없는듯

Meef: 물량 넘처나고 무료로 쓰기도 좋음. 하지만 사기꾼/레보/워킹걸 너무 많은데 초보들은 거르기 넘나 어려움. 진짜 ㅎㅌㅊ부터 ㅅㅌㅊ까지 다양함

 

이렇게 인스타/IG 등으로 조금 더 진지하게 연락하게 된 애들 몇몇을 도시락 삼아 당장 내일 전여친과 계획되어있던 Koh larn 여행을 위해 소이카우보이로 걸어가는 와중에도 오지게 열심히 어플들을 들여다봤어 .ㅋㅋㅋ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내 숙소 Red Planet에서 소카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갈 수 있었다.)

 

레드플래닛. 아속 근처에서는 나름 가성비 숙소인데 좁지만 엄청 깔끔하고 카운터 여자애 친절하더라고~

 

그렇게 글로 많이 배운 소카에 도착. 나의 목적은 우선 한 군데만 들리자였어. 바로 크하(크레이지 하우스)였지. 그래서 저기 보이는 곳으로 입장하지 않고 신호등 건너면 대로변이 있는데 바로 끝가지 가서 뒤쪽으로 돌았어.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사진으로 보면 별거 없어보이는 곳이지만 나름 입구 근처로 가면 위화감이 조금 느껴진다.)

 

크하 앞에서 담배를 한모금 물며 동향을 지켜보고 있는데 뭔 중국인지 대만인지 쇄키들이 떼지어서 앞에서 잡담하고 있는거야.

나 위대한 까올리는 그런거 무서워하지 않지. 바로 입구 천 안으로 무시하고 들어가려는데 문신돼지 푸차이타이가 저지 하더니 Nope 이러는거야.

'뭐지? 왜 안되는거지? 돈이 없어보이는건가 내가 만만한가?' 순간 별생각이 다 들어서 왜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고개만 저어.

근데 자세히 보니 얘 싸움 개잘하게 생김; 일딴 쫄아서 ㅌㅌ. 잠시 후퇴한다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 ㅋㅋㅋ나를 왜 막은건지. 떼지어있던 중궈런들도 못들어가게해서 저러고 있던거였는지.

아무튼 나는 크하를 가보지 못하게 돼.

 

 

 

 

 

 

 

 

 

 

 

 

 

 

그렇게 방랑자처럼 우선 반대편으로 쏘카 입성을 하게 돼. 여러 바들이 줄지어 있었고 울코 후기에서 보도듣도 못한 이름들의 바를 지나치며 바카라를 일단 한번 봐. 음~ 괜찮아

 

그러고 끝까지 완주한 뒤 다시 돌아가는 루트에서 많은 호객행위를 받게 되는데 내가 무슨 ㅅㅂ 연예인 된것같은 기분 들더라. 막 잘생겼다고 해주고 엄청난 관심 보여주는데 내 성격상 또 처음이지만 초보티 안내면서 스몰토킹도 하고 잘 돌아댕겼어.

 

골목 반쯤 넘어서 걸어가다가 어떤 애랑 눈마주치게 되는데 중국풍 스타일의 옷을 입고(이 때 Chinese New year라고 춘절이 딱 시작되는 날이었다.) 유혹을 하는것이 아니겠어? 꽤 이쁜데 몸은 너무 스키니해

그래서 방심해서였을까? 아차차.. 끌려들어가버리게 돼. ㅋㅋㅋ끌고 가는 힘은 정말이지 천하장사였음

 

들어가자마자 2명이 더 붙더니 날 앉히고나서 중국옷 입은애는 여성상위 하듯 올라타고 나머지 두명은 막 ㄱㅅ에 손가져다대고 물빨해대고.. ㅎㅎ정신을 놓게하려는 수작이 보이는 찰나였지만 만지작거리며 즐겼어.

 

여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그러다가 이름물어보고 언제왔냐 언제갈거냐 등등.. 그러면서 내 술을 일단 고르게해. 위스키 샷 한 잔 고르고나니까 막 소중이를 비비던 애가 천천히 입술에 키스하려는거야;

워킹 애들은 보통 키스는 안하지않아..? 난 만지고 보고 노는건 좋아도 키스를 갈겨버리니까 뭔가 감정없는 사이에 교감을 하게되는 기분이라 ㅅㅊㅎ 당하는 기분 들더라.

 

마침 또 옆애 있는 애들이 LD 3인꺼 사달라고 ฿1,200 빌지에 싸인하라고 펜을 쥐어주는거야. 이 때다 싶어서 Nono 외치고 마마상 불러서 "내 위에있는 얘것만 사도 되냐? 옆에 얘네들 필요없다. 가도 된다" 물어봤더니 대꾸가 없어. 무조건 3잔 사라는거지

도저히 여긴 아니다싶어서 바로 3명 다 떨쳐내고 "See you later" 외친 후에 내 술 가격과 1명치 가격만 계산하고 나왔어.

(나 나갈때 옆에 앉았던 애 중 한명이 자기 가슴에 팁 꽂아달라고 입술 내밀고 있더라고. 역겨웠음)

 

후 정신없었다

하지만 난 호구는 되기 싫다구

 

'역시 까올리들이 후기를 많이 쓰는곳을 가야겠어!' 굳게 다짐하며 바카라로 향했어.

와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어. 뭐 무대에서 상의 벗고 춤추고있는 푸잉들을 보고 놀란건 아니고..

아예 그냥 술집에 들어가듯 호객 행위며 LD어택이 단 1도 업었거든

 

와꾸도 상중하 이타치 골고루 분포되어있고 무대를 기준으로 사각으로 둘러쌓여있는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맥주 한 병 들고 구경하고있는 아시아인들도 그렇고 보기 좋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카운터로 가서 자연스럽게 맥주 한 병을 시켰어. 어설픈 태국어로 주문하니까 되게 귀여워하더라고 마마상인지 사장인지 직원인지 어쨌든 미시스타일인데 '오' 할 정도는 됐었어.

 

Singha를 마시며 무대를 구경하고 있는데 무대 밑에서 왔다갔다 하는 애들이 많길래 얼굴을 살피다가 한 이쁘장한 애한테 말을 걸었어. (워낙 LD어택이 없으니 내가 먼저 말걸었고 헌팅하는 기분이 들었다ㅎ)

 

 

 

 

 

 

 

 

 

 

성격도 나쁘지 않았고 전남자친구가 한국인이었던 애는 98년생 Mee라는 애였는데 얼굴은 내 눈엔 소이카우보이 1위라고 할 정도로 이뻤어. 나한테 향수 냄새 좋다고 막 적극적으로 리액션 해주기도 하고 자기 왁싱 했다고 치마 들춰서 보여주기도 하는 너스레에 나도 같이 바지 까서 왁싱동맹 해주며 놀았어.

 

진짜 일상대화,서로의 나라에 대한 대화를 하다보니 얘가 자기는 숏밖에 안한다고 나가려냐고 물어보더라고

이 와중에 옆에서 나한테 계속 말걸고 싶어하던 애가 있었는데 눈치상 얘가 계속 붙어있으니 얘가 잠깐 화장실 다녀올 때에도 나한테 눈만 살짝 마주치고 말을 걸지 않더라고. 그녀들의 세계란...

 

가격을 물어보니 정가로 바파인฿800/숏฿3,500인데 맘에 드니까 바파인฿500/฿3,000 어떠냐고 했어.

난 솔직히 이 이후에 테메를 경험해봐야 하는 궁금증 많은 1인으로서 아고고 픽업은 생각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인지 이쁜애가 이러니까 고민 엄청 많이 하다가 결국 엉덩이를 쓰다듬어주며 "Next time"이라고 했더니 쿨하게 "OK"를 외치더라고.

그러고나서 10분 뒤에 친구들한테 인사하며 퇴근하던데 갈 때 내 볼에 뽀뽀 한 번 해주고 갔어.

 

아 참. 이건 그냥 정보인데 이번에 출국장에서 향수 하나 샀거든? 이거 태국 가니까 푸잉들이 뭐냐고 꽤 많이 물어봤어

그냥 참고할 사람 있으면 하라고 사진만 올려둘게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샤넬 알뤼르 스포츠 코오롱.)

 

인생 첫 아고고 경험을 뒤로 하고 바로 걸어서 테메로 직행했어. 이때가 벌써 P.M11:55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루암칫 호텔 지하 입성. 두근두근해서 숨 한번 고르고 들어간건 안비밀)

 

테메로 가는길은 스펙타클했어. 벽에 기대어서 나한테 윙크를 날리는 레보들을 보고있자니 성정체성의 혼란이 올만큼 이뻤었거든.. 젠장

 

입성 후 내부를 딱 보니까 그냥 여자많은 카페? ㅋㅋㅋㅋ 다들 건전한것 마냥 서있기도 하고 앉아있기도 하며 입구or폰을 바라보며 있었어. 음료부터 데낄라+콜라 주문하고 한 바퀴 쓱 도니까 생각보다 와꾸 괜찮은 애들이 많더라고~ 맨 뒤로가서 자리에 앉아 데낄라콕을 다 마셨어. 그러던 와중에 바로 옆에 여자애랑 천천히 대화하다가 가격 물어보니까 숏฿4,000/ 롱฿6,000이래.

 

뭔가 술이 맛있어서 한 잔 더 시켰어. 이번엔 반대로 천천히 돌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Hi / Hello거리면서 한명한명 다 눈을 마주치다가 오 몸매 좋은 푸잉인데 마스크 쓴 애랑 얘기를 나누게 돼. 얘는 목소리도 진짜 좋고 서글서글 착한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글래머인 점이 매력적이었지. 숏฿3,000/롱฿5,000이래.

마스크를 내려보라고 하고 얼굴을 봤는데 한국인 남성이 좋아할 상이더라

 

에라 모르겠다. 새장국일 수는 없으니 숏으로 데려가기로 마음먹고 손잡고 나왔어.

가는길에 얘기해보니 콜센터에서 일하고있고 약속 없을때 이렇게 투잡뛰는 애더라고. 역시 착했고 술/담배 안하는 애였어.

 

이 와중에도 나는 미프 친구신청 폭탄세례를 놓치지 않으며 신경써서 보고있었어. 내일 당장 섬투어 함께할 푸잉이를 구해야 했기 때문에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근데 브로들 어떻게 그렇게 사진들 잘 찍는거야..? 와 도저히 후기용 사진찍을 타이밍 못재겠던데.. 대단해)

 

 

호텔로 들어와서 서로 샤워하고 나왔어. 벗은 테메 푸잉을 봤는데 무슨 수박 2개가 있는거야

물론 마르지 않았고 그렇다고 BBW나 돼지는 아녔어. 얼굴 괜찮았거든

 

나는 골반충이라서 사실 ㄱㅅ은 상관이 없는데 여태 본 여자들 중 돼지 아닌 애중에선 얘가 제일 컸어. 어쨌든 이것 또한 꼴림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ㅂㄱ를 하기위해 내가 먼저 ㅇㅁ를 시작했어.

 

아..근데 이게 술을 연달아서 마시기도 했고 오랫동안 한 푸잉이랑만 관계했던 내 순결이 용납하지 않아서인지 도저히 안서는거야. 이 친구가 열심히 입으로 해줘도 안 서. 큰일남을 감지하고 나는 일단 안고 누워있자고 천천히 하자며 일상대화를 시도했어

 

이렇게 ㅅㅅ하러와서 침대에 누워만 있는 ㅂㅅ은 나뿐이겠지..?(아 아닐수도 있겠다)

여러가지 얘기를 하다보니깐 얘가 원래 자기가 부르는 가격은 ฿3,500/5,500인데 내가 잘생겨서 깎아준거래. 그걸 또 지 친구한테 라인했다고 내역 인증해주는데.. 안믿었어 나는 ㅎㅎ 푸잉이들이 하는 외모 칭찬. 믿지 않아 난

 

자기가 만난 한국인들은 성격 오지게 급하고 어떻게든 한번 더 하려고 하는데 나는 되게 차분하고 착한 사람 같아서 좋았대.

(내가 그런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테메를 가겠니;) 어쨌든 칭찬 들으니까 기분이 산뜻했어

 

그렇게 1시간 가량 수박을 만지작거리며 수다를 떨었더니 자기 곧 가야한다고 마지막 시도 해보쟤.

이번엔 어찌저찌해서 스긴 섰는데 콘돔 끼고 넣으려고 하니까 다시 죽어버리는 현상이.. 얘는 또 노콘은 절대절대 안하겠다고 해서 그럼 됐다. 그냥 가도 된다 결론지었어

 

이 테메푸잉도 나한테 "너는 여자친구랑 할 때+ㄴㅋ으로 해야 올바른 ㅅㅅ가 이루어질것 같아. 안녕 착한 남자" 하면서 갔어

 

아 ㅂㅅ. ㅅㅂ 새장국인건가 싶었지만 너무 착한 인성의 애를 만났었고 거대한 자연산 풍선을 만진것만으로도 첫유흥 완성이라고 위안삼았어

 

 

image.jpg

(Meeff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넘어온 채팅방.)

 

보내고 나서 열심히 Meef를 들여다보다가 아직도 안 자는 몇몇애랑 SNS로 넘어가서 얘기하게 돼. 그러다가 진심으로 낼아침에 파타야 같이 가겠단 애 2명이 생겼고 일어나서 대화하자 시전하며 잠에 들게 됐어. 이 때 A.M2:30

 

기분이 뒤숭숭해서 악몽을 꾸다가 잠에 깼는데 A.M5:40. 3시간 잤는데 더 잠이 안올것만 같았어.

그럴바엔 새장국 탈출이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또 미프를 돌리다가 연결된 애가 있었으니..

 

바로 건너편 코리안타운에서 술마시고 있다는 여자애였어. 사진으로 살집이 있어보였지만 어쨌든 유전학상 여성이었고 ㅋㅋ 와꾸도 맘에 안들지만 일단은 한 발 빼고싶었지. 쿨하게 바로 자기 이제 할거없다고 10분만에 내 호텔 앞으로 왔어.

 

image.jpg

 

조우하자마자 조금 고민했다.. 얘랑 해야하나 말아야하나ㅜ 생각보다 덩치가 있었거든 근데 또 억지로 나 자신을 가스라이팅 하면 귀염상까지는 되는 얼굴이라 눈 감고 하자는 마인드로 데리고 들어갔어 그런데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소주 냄새 존나리 나더라;

 

진짜 불끄고 눈감고 했어. 나의 억울한 다리 사이는 어젯밤의 악몽을 되풀이하고싶지 않아서인지 ㅅㅈ에 성공을 하긴 했어

 

울프코리아 - 남자의 여행기 💙closecloseclose

(05년생이고 대학생인데 진짜 꿀잠자러 온 사람마냥 ㅅㅅ끝나니까 골아떨어짐)

 

후 스펙타클했지만 새장국은 아니었다고 나 혼자 생각하게 돼.

 

 

 

 

 

 

 

 

(A.M10:00)얘랑 최대한 떨어져서 자느라 왼팔에 쥐가 난 나.

때마침 알람이 띠롱 울렸어.'아 쉣 지각이다' 11시에 에까마이에서 파타야가는 버스 예매해놨는데 어쩌지? 하면서 얘를 흔들어 깨우다가 ㅈㄴ 일어나기 싫어해서 일단 나부터 샤워 조졌어.

 

여기서 빠르게 가면 가능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얘를 재촉했고 덕분에 10:30분쯤 체크아웃을 할 수 있었어. 가는길에 까까 사먹으라고 ฿1,000 쥐어주고 바로 오늘 같이 가기로한 여자애한테 연락했는데.. 안받아(?)

 

이 때부터 진자 짜증나는거야. 꼬란이고 뭐고 아 괜히 전여자친구랑 싸우고 헤어져서 이게 뭔 여행인지도 모르겠고 ㅎㅂ더오ㅔㅑ매녀듀ㅓㅣ먀 던 찰나.

 

지금 일어났다면서 미안하다고 DM이 오는거야(A.M11:01). 응? 의지의 한국인이야 나

다른건 괜찮아도 섬에 혼자가서 뭐해 ㅋㅋㅋ거기서 누굴 꼬실 자신도 없고. 진짜 참을忍 100번 새기고

"괜찮아 ~ 어차피 나도 버스 놓쳤어 너 늦게라도 오면 같이 출발할게"

 

이렇게 ฿141 날라가고 나는 얘 기다릴겸 차라리 잘됐다 되뇌이며 맛사지를 받고 맥도날드를 가서 점심을 먹었어.

(P.M1:00) 도착한 얘는 와꾸는 그저그런 애였지만 몸매 하나는 내가 만난 애 중에서 탑급이었어.

잠깐 여기서 얘 인스타 사진 살짝 보여줄게

 

KakaoTalk_20240224_211313694.jpg

KakaoTalk_20240224_211313694_01.jpg

(얘도 지가 얼굴보단 몸에 강점이 있다는 사실은 안다.)

 

 

에까마이 터미널은 더웠고 이 친구와 처음 마주했을 땐 더운데 긴팔 오버핏 셔츠를 입고있길래 실망 많이했었어

그런데 그 속엔 거의 속옷같은 브라탑을 입고 있더라고. 음~ 오히려 살짝은 가려져있는게 더 호기심 유발하고 좋았어ㅋ

 

그렇게 여러 사람들과 섞여서 롯뚜를 타고 파타야로 이동했어. 짧은 방콕 유흥을 마치고 그냥 사무직 다니는 일반인과 주말 섬여행이라니 두근두근 하자너?

자세가 전혀 안나오는 좁은 공간이었지만 꾸역꾸역 잠을 청했던것 같아 얘 어께에 기대어서 :)

 

 

image.jpg

(그노메 춘절이 뭐라고 .. 온통 중국풍이었다)

image.jpg

(와 파타야다~. 발리하이 선착장까지 태워준다고 첨에 그랬었으면서 말 바꾼 나쁜 롯뜨~)

 

 

(P.M 3:40) 맥날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이 더위에 이동하니까 배가 고파졌어. 우린 꼬란 가기 전에 여기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지.

나름 괜찮은 식사였어~ 매씨 르언

 

image.jpg

 

 

 

 

 

(P.M 4:50) 우여곡절 끝에 Speed Boat를 타고 Koh larn(꼬 란)에 도착너~무 피곤했어.

원래 계획이란 단 1도 지켜지지 않은 뻑킹 트래블을 겪고있자니 몸도마음도 지치게 돼더라고

 

 

 

 

 

 

 

 

 

 

 

image.jpg

(Na Baan Pier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오로지 1인을 만나러 올 계획이었던 태국인데 헤어지면서 모든게 틀어졌으니 .. 브로들도 로맴매 당해보면 이느낌 알거야

그래도 얼마나 스펙타클하고 재미있어? 이렇게 처음 만난 이성과 섬여행도 오고 말야. AMAZING THAILAND야~

 

숙소는 리조트였는데 참 이뻤어. 도착해서 둘이서 침대에서 쉬다가 수영하고 싶어서 (난 수영을 참 좋아한다) 수영 후에 무카타를 먹으러 가기로 했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푸잉을 봤는데.. 와....진짜 몸 대박이야. 운동을 빡세게 하진 않는다는데 타고난건 어쩔 수가 없어.

 

뱃살은 찾아볼 수 없었고 다른 부위에도 군살 없었으며 그렇게 작은 가슴도 아닌데다가 골반은 또 어찌나 곡선이 유려한지

살짝살짝 손에 스치는 살결의 감촉은 태국인 치고도 탱탱했으며 흰 피부가 우리나라 여자들과 다를 바 없었어

수영복을 입은채 신호가 오는 내 아랫돌이를 진정시키며 업어가며 손잡아가며 수영장을 누볐어.(얘가 나한테 수영을 가르쳐달라고 했었다능)

 

이제 수영을 끝냈으니 난생처음(ㅋㅋ첫경험 오지게 많은 4번째 태국 방문자) 무카타를 먹어보러 리조트에서 대여한 오토바이를 타고 씽씽 달렸어. 이친구가 수영 전에 검색해둔 식당으로 향했지

 

 

 

 

 

오토바이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만큼의 인기있는 식당이었어 다 도착해서 세웠는데 옮겨서 주차하라는 직원의 말이 있었고

10M 옮기려고 꼬란 푸잉이를 내리고 오른손 엑셀을 당기다가 실수로 확 당겨서 그만 사고가 일어났어.

 

 

약혐주의

 

 

 

 

 

 

 

 

 

image.jpg

image.jpg

(왼쪽으로 쓸려 넘어져서 오토바이도 몸도 만신창이가 되었다.)

 

 

다행히 달리다 넘어진건 아니라서 더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순간 너무너무 아팠고 쪽팔림이 크게 밀려왔어.

하....나는 대체 액뗌을 어디까지 해야 끝나는건지 싶고 우울해지는 순간이었어.

 

순간 푸잉이가 세븐일레븐 딜리버리 앱을 켰고 알콜과 소독약 등을 주문했어. 무카타집에 앉아있는데 굉장히 쓰라리는거야.. 그래서 미안하지만 음식을 가져다줄 것을 부탁했고 꼬란푸잉이는 군말없이 자기 혼자 척척 모든걸 해내고 있었어.

 

더이상의 감정 소모되는 글로 표현하지 않을게. 아무튼 심리가 많이 힘들었어

 

 

 

 

 

그래도 약발라주고 걱정해주는 얘를 보면서 버티다 정신차리니까 무카타 너무 맛있는거야

인당 ฿359였고 모든 음식과 음료 무제한. 우린 이 식당에서 술은 마시지 않았어.

 

P20240210_224333657_D1D45B92-951B-46DF-ACA9-122765305674.JPG

P20240210_225238508_4C0733DE-D5E6-470C-A4EE-C09CA917CD5A.JPG

 

 

브로들이 왜 푸잉이 구워주는 고기와 까주는 새우가 맛있다고 하는지 몸소 느꼈잖어.. ㅎㄷㄷ

ㅋㅋ눈물날정도로 맛있더라고~ 더워서 육수가 줄줄 흐르고 있었지만(다리에서 피도 흐르고 있었다) 맛있게 먹고 조심조심 리조트로 복귀하는 길에 방에서 위스키 마시려고 얼음이랑 소다를 사갔어.

 

image.jpg

(면세점에서 정말 잘 구입한 발렌타인17년산. $78 우리나라 돈으로 9만원 정도에 샀다)

 

(P.M11:00) 리조트에 도착해서 씻고 내가 가져온 위스키를 까서 과자를 안주 삼아 마시기 시작했어.

(A.M1:45) 글라스로 한 3,4잔 마셨을 뿐이었는데 피곤함과 졸림이 극에 달했는지 나혼자 침대로 가서 뻗어버렸어..;; 진짜 바보같은 짓을 했지?

 

응 알아. 그런데 다행히(?) 얘가 (A.M3:40)쯤 자기 머리 말려도 시끄럽지 않겠냐면서 나를 깨웠어. 혼자 술을 마셨던건가? ㅜㅜ갑자기 미안해지면서 잠에서 깨야할 타이밍이다. 속으로 생각하며 눈을 슬금슬금 비비며 일어났어

 

이때까지만해도 이 몸매 좋은 푸잉이와 행복한 새벽타임을 가질 기회가 다시 생긴거라고 생각했어.

나의 불행은 소소하게 극복 되는건가?

 

 

 

 

.to be continue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9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profile image
1등 우월 작성자 24.02.24. 21:54

본문 수정이 안돼서 댓글에 묘사 추가 문장을 하나 넣고싶어. ㅜㅜ

 

코리아타운에서 넘어온 미프 20살 푸잉이에 대한거야

 

 먼저 샤워를 같이하자고 제안했었어.

살집이 있는만큼 테메 푸잉과 비슷한 정도의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었고 또 같이 샤워하며 얘가 쉬싸듯이 앉아서 ㅂㅈ를 씻는 모습이 애같고 귀엽기도 하..진 않았지만

아 뭐라해야되지? 그렇게 보려고 노력했어ㅋㅋ 

 

결국 진짜 불끄고 눈감고 했어. 나의 억울한 다리 사이는 어젯밤의 악몽을 되풀이하고싶지 않아서인지 ㅅㅈ에 성공을 하긴 했어. 그래도 어려서 그런지 조임이 있었어

2등 익명_꽃보다브로 24.02.24. 22:15
와 이번 후기는 진짜 버라이어티한데?

그리고 브로는 확실히 ㅅㅌㅊ가 맞아

ㅈㅌㅊ부터는 방타이에서 하루만에 미프나 틴더로 저렇게 쉽게 다음날 놀러갈 여자를 구할순없거든

사고도 많고 이런저런 액떔도 많이 했지만 결국 푸잉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있었던 여행같아

고생많았어 브로 이제부터는 좋은일들 많을거야

글을 잘써서 그런지 한편의 영화같네

내 경험이랑 겹치는것도 많다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나고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4. 22:28
익명_꽃보다브로
엌 브로 뭔가 익숙한 어체인데

왜 익명으로 댓글썼어!!

아냐.. 상타치라기 보단 부끄럼이 잘 없고 이빨을 조금 잘털어서 그런것 같아.

영어를 하니까 그래도 영어 되는 애들이랑은 교감 형성이 쉬운 느낌이었거든~

5박7일의 여행이었고 단지 1,2일차 후기인데 많은 일들이 있었지?ㅎㅎ

고마워 좋게봐줘서. 후기 쓰는 내내 생생한 추억덕분에 혼자 미소짓고 있는걸 보니 아저씨 다됐어 나.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02.24. 23:24
익명_꽃보다브로
ㅋㅋㅋ 딱걸린거 같은데??

근데 난 모르겠는데 우월브로는 먼가 아는거 같네 ㅋㅋ
profile image
3등 라이코넨 24.02.24. 22:33
ㅠ.ㅠ 브로 2024년 액땜 한국하고 태국에서 다 했다고 생각하자~

이제 한국이던 태국이던 좋은 일만 가득할꺼야~

그리고 이번에 향수 하나 필요했는데 매모매모 ㅋㅋ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4. 23:41
라이코넨
브로 덕분에 위로 됐어. !! ㅎㅎㅋㅎ 위에 댓글 웃기다잉

아무쪼록 힘든 방타이였지만 지금은 또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어.

어쨌든 차차 해결되고 있는 문제들이니까ㅜ

행복해야지
profile image
방랑자A 24.02.24. 23:13
브로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 잘 봤어

저런 열정 없이 뭔가 되기를 바랬던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 싶네

브로의 하루를 보면 내가 태국에서 3일에 걸쳐 한 일들을 압축한 것같은 분량이야

나도 다음 태국 갈때는 노력이란걸 해봐야지

액땜은 아쉽지만 ㅠㅜ 이제 2024년 남은 시간은 행복만 가득할꺼야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4. 23:42
방랑자A
방랑자A 브로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일거야~!

그저 외롭기 싫어서. 허한 마음 느낄새 없이 움직이느라 바빴던건데 정말 열심히 여행했단 생각이 후기 쓰면서 더 드는 기분이네
profile image
Madlee 24.02.25. 10:58
저정도 몸매의 푸잉과 매치가 된다 ?

브로는 잘생겼네!!

나는 아직까지 저렇게 몸매 좋은 푸잉 못봤어ㅜㅜ

아무튼 저 몸매좋은 푸잉을 만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이였네ㅠ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5. 12:41
Madlee
몸매는 진짜 인정. 인스타 팔로워 수도 많은 편이고 한국 왔다갔다 자주 하는거보면 방콕에서 꽤나 사는집 애같아

나라를 떠나서 ㅎㅎㅋ저정도 몸은 보기 힘들지~
운이 좋았어. 난 잘생기지 않았어

다음주에 한국 온다고 하는데 김해공항에서 내려서는 부산 투어 할거래; 난 포기야ㅋㅋㅋ
profile image
Madlee 24.02.25. 18:12
우월
그래도 간택받았으니까!!

해볼때까지는 해봐야지 ㅋㅋ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6. 11:41
Madlee
간택..ㅋㅋㅎㅎ

진심 잘되고 싶었으면 밤에 거부하진 않았겠지~
profile image
Madlee 24.02.27. 04:33
우월
그것도 그렇네…

정말 뭐지! 그냥 같이 놀 파트너를 구한걸까!?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7. 11:22
Madlee
아마 내 눈치로는 우선 만났는데 크게 막 내가 맘에 들진 않았던것 같음. ㅋㅋㅎ

그런데 같이 가기로 했으니깐 그냥 동행을 시작한거고

아니면 정말로 원래 이렇게 낯선 사람과 와도 ㅅㅅ는 안하는 애일수도 있는거고

뭐가 중요해~
profile image
Madlee 24.02.28. 05:05
우월
그치 굳이 한명에게 매달리기에 태국에는 수많은 푸잉들이 있지 ㅎㅎ

라고ㅠ하지만 나는..ㅠㅠ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4.02.25. 14:28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드디어 귀여운 여자애가 구워주는 고기와 새우, 게를 먹었구나!

 

나도 처음으로 야외형 식당에서 여자애랑 같이 먹었을때의 그 감동이 기억나서 너무 공감되는 여행기였어 

 

방콕 외곽 우돔숙, 톤부리, 라차다 지역으로 이동하면 저런 야외 씨푸드 뷔페들이 있고 

 

파타야에서는 여기저기 꽤 많은 편인데 가격도 저렴해서 파타야 여행갈때마다 잘 이용중이야 

 

대부분 세면대가 있긴 하지만 미리 마트에서 일회용장갑을 준비해서 방문하면 더 좋아 

 

우리에게 익숙한 구이형 형태 말고 찜쭘이라는 그릇(?)에 먹는 샤브샤브 방식도 있고

 

양너이 라고 하는 동그란 작은 철판에 구워먹는 것도 있는데 버터 넣어서 구워먹으면 존맛탱이야 

 

브로가 먹은 블루크랩이 일반적인 게고 집게발이 더 튼튼한 머드크랩이랑 큼직한 게들도 있어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5. 15:38
니콜라스PD
맞아! 방콕에 현지 로컬 맛집들도 구글맵에 저장 많이 해둔 상태야. 이제 슬슬 파타야말고 방콕 여행으로 가닥을 돌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계획 짜고있어.

여자애들과 함께 탐방하는 지역 맛집/놀거리는 항상 추억을 선물해주는것 같아. 초보일 때랑은 다른 행보를 걷는게 방타이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메리트 아니겠어~

어떤 이유에서나 인생 살아가는데 한 편의 드라마를 쓰게해주는게 태국이자 내 흔적들을 정리정돈하는게 후기같아

아직 경험할게 많은 우리 화이팅하자!
profile image
쥬드로 24.02.26. 13:52
오올 소소하게 이벤트가 많은 후기네~읽보는 우린 즐겁지ㅋㅋ
향수는 예전에 내가 추천한 샤넬 스포츠지이!ㅋㅋㅋ
코롱은 가성비! 후기가 아주 롱스토리야아~ㅎㅎ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6. 17:20
쥬드로
읽고 보는게 즐겁다면 그걸로 됐어:)

여름 향수겸 샀는데 정말 잘 뿌리고 다녔어!!

향수는 3개면 4계절 내내 뽕뽑을 수 있으니까 이 참에 대중적인걸 하나 구매해봤는데 역시 추천할만했나보구나
Caine 24.02.27. 11:42
가격이 창렬하군요. 다른 후기도 그렇지만 ㅜㅜ
요새 한국 타이 휴게텔 8만 시작으로 알고 있는데
뭐 물론 현지 업소 애들이 더 이쁘겠지만 서도 머리로는 적응이 안되네요;;
긴 후기지만 재밌게 잘 봤어요.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7. 15:41
Caine

가격 창렬된지는 오래됐지.. ㅎㅋ

한국 타이 휴게텔이라는 곳이 있어 브로..? 정보공유점..ㅜㅡ ㅋㅋㅋ난 그저 태국마사지만 가봄

그리고 이 커뮤니티에서는 모두 반말이더라구~

profile image
슈가보이 24.02.27. 12:33
나도 저 향수 쓰는데!ㅎㅎ 후기 너무 잘 읽었어 브로!ㅎㅎ
너무 부럽다..ㅠ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2.27. 15:42
슈가보이
ㅎㅎㅎ1편이 제일 재미있었나..

여기 댓글이 젤 많네!

이거 여름향수로 딱이야. 그치?
profile image
슈가보이 24.02.28. 11:19
우월
맞아!ㅎㅎ 한국에서도 여사친들이 많이 물어봐ㅋㅋㅋ
profile image
헤오 24.03.04. 11:15
난 몽블랑 하얀색 향수 쓰는데
이 향수도 향 좋다고 하더라. 물론 담배향에 대부분이 뭍히긴 하지만...

버라이어티 하네 ㄷㄷ
난 푸잉에게 운전시켰어. 엄청난 안전운전으로 천천히 ㅋㅋ오토바이 몰아본적도 없고 겁나서 ㅎㅎ

역시 ㅅㅌㅊ 브로는 틀리구만.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24.03.04. 13:09
헤오
난 같이 갔던 애가 운전할 줄 모른다해서. ㅎㅎ 피곤을 무릅쓰고 몰았던 결과야..

한 달이 다되어가는 이제야 거의다 아물었어.

ㅅㅌㅊ 아냐!! 평범해.
나는 봄/가을 용으로 Dior에 소바쥬 사용중인데 이건 태국에서 쓰기에 적합한 향이 아니더라고~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