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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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여행기 - 나나에서 첫날

네바다
2940 5 8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IMG_0874.jpeg

사진은 조우한 친구와 와이프 (AI 세상 좋네..)

 

브로들 미안해

글을 장편으로 적다가 조작을 잘못해서 어젠 짤막히 끊어야했어. 문장력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지만 앞으론 되도록 개념글 쓸테니 이해해줘.

 

일단 첫날부터 4일간은 나나에서 한참 걸어들어간 허름한 콘도에 여정을 풀었어.

 

대충 이렇게 생겼는데 방은 하자가 많았다.

휴가를 쓰지 않아도 일을 리모트로 할 수 있는건 좋은데

화장실 샤워기는 왜그리 높이 달렸는지..

개수구 물은 왜 안 빠지는지.. 

 

 

IMG_0417.jpeg.jpg

 

 

IMG_0416.jpeg.jpg

 

짐 풀고는 친구랑은 모두들 잘 아는 나나 앞 후터스에서 조우했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잃어버린 3년 사이의 이야기를 둘이 하는데 얼마나 울분이 치솟는지.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8시가 좀 넘었더라구

둘이서 의기투합 후 바로 놀이터로 ㄱㄱ... 

 

IMG_0455.jpeg.jpg

(사진은 어두워지기 전이다..)

 

저 나나 주변 펍들은 한번 방문후 다시는 가지 않았어. 이유인즉슨 인류의 조상 언니들이 많고..자꾸 말을 걸어오니 귀찮고

 

후터스는 나나에 가기 전에 워밍업 / 눈요기에 좋잖아

그리고 잡상인이 없어.

 

어쨌든 나나 이야기

예전엔 겨를이 없어서 잘 못 봤는데 나나가 많이 변했더라.

1층 광장은 제대로된 바처럼 리뉴얼이 되었고 (개방감이 죽음) 망해서 없어진 가게도 보였어

 

일단 맨먼저 3층 좌측 버터플라이에 먼저 착석.

가격도 많이 올라서 맥주 한병당 165-180바트 (왜이리 비싼거냐 ㄷㄷ...) 역시나 양형취향들 언니들이 많고 좌측 무대는 상의 하의 다 탈의하신 언니들이 흐느적거리고 있더라.

 

우측 무대는 좀 낫기는 한데 확실히 양형취향이 많아. 

그와중에도 탁구공 바스켓 사서 던져대는 양형들 구경하다 이동..

 

2층 스팽키는 내가 옛날 처음으로 바파인했던 곳이야.

그 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양형들이 몰려앉았는데 무에타이쇼를 비롯한 여러 쇼들을 구경했지.

 

친구는 곧장 무대에서 푸잉을 하나 무릎위에 앉히더니만 열심히 놀더라구.. 채찍하나 구해서 엉X이 채찍질에..이놈이 이렇게 BDSM기질이 심했나..

 

아무튼 그렇게 놀다가 한군데 다른 버터플라이를 구경하고

레인보우 4를 구경하러 갔지.

여기는 전에는 다른 가게였는데 2층으로 개장하면서 바뀌었나봐.

 

손님들은 확실히 동양계 손님이 대부분이고 언니들 와꾸도 동양인 취향인 언니들이 대부분이더라.

 

이날은 하도 술이 꽐라되서 그대로 호텔로 가서 골아떨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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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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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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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4.02.14. 13:36
그래도 룸 사이즈가 커 보이는데? 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지대로 회포를 풀었구만~
네바다 작성자 24.02.14. 17:32
라이코넨
외국에서 죽 맞는 친구를 잃었으니.. 오랜만에 만나니 감회가 새롭더라구.
정말 할 이야기가 많았어.
일 이야기부터 여자 이야기.. 지나간 시간 이야기나 일본 싱가폴 태국 각국 이야기들..
둘이서만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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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2.14. 18:18
인류의 조상 언니라니 저절로 머리에 비주얼이 떠올라
표현이 참 재미있어ㅋㅋ
네바다 작성자 24.02.14. 18:41
그랜드슬래머
그네들도 사람이고 열심히 먹고 살려고 그러는데 유인원이라고 하기엔 조금 미안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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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4.02.14. 19:57
나는 나나는 딱 한 번 가봤어.

그때 첫 방타이라...차마 업장들 안에는 못들어가고 센터 비어바에서 맥주만 마셨던 기억이 나네.
대딩때 짝사랑하던 바텐더 누나와 거의 비슷하게 생긴 건너편 자리 푸잉이 너무 맘에 들어서 용기내서 합석했지.

그런데 서빙하는 아주머니가 자기 한잔 사달라고 하더니...
갑자기 '저기 한국인들이 너를 찾는다' 라고 억지로 끌고가더군.

그러면서 귓속말로 '레이디보이'

그녀? 그?는 어느 양형과 같이 나가며 나에게 손키스를 날리더라 ㅋㅋㅋ
네바다 작성자 24.02.14. 23:43
헤오

나도 마마상하고 친해졌더니 픽하면 안되는 푸잉을
가르쳐 주더라구.
난 레보바는 아예 근처조차 가지 않았어.
운동을 하다보니 여자 체형에도 민감해서 그런가 레보는 체격을 보면 아무리 이뻐도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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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2.15. 17:27
오 길거리에서 채찍을 파는구나

메모해놔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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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4.02.17. 13:02
인류의 조상 언니 ㅋㅋㅋ

브로 센스가 정말 굉장하구나!

파타야 소이혹도 정말 큰 거리인데 인류의 조상 언니들이 많지

근데 잘 보면 괜찮은 애들도 쏙쏙 숨어 있어서 잘 보는게 중요해 ㅋㅋㅋ

그냥 휙~하고 스쳐 지나가면 실망하지만 천천히 여유롭게 걷다보면 가능한 친구들이 하나둘 보이는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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