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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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8박9일 방콕의 아쉬운 여행 후기

우디남
3408 6 21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방콕 8박9일의 즐겁고 아쉬운 방콕 여행을 마무리하고 후기를 쓸려고해

파타야 후기 처럼 글 읽기 지겨운 점 참고해줘!!!

 

1일차

파타야에서 19살 귀요미 퓡이랑 여행을 마무리하고 토요일에 방콕으로 왔어

3일차 까지는 구경하고 맥주먹은게 다라서 스킵할게 브로들

 

루트가 재밌다해서 8년만에 다시 조각을 짜서 3명이서 밤에 킵카드를 구매하고 밤에 루트를 갔어

2명이 나보다 나이가 좀 많아서 첫 루트니까 분위기보러 마음 편하게 갔지

뒷 테이블이였고 역시나 주변에는 아베크 콘 까올리들 대부분이였어 ㅠㅠ

그래서 아 오늘은 재미없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바로 옆 테이블에 3명의 푸잉이 자리를 잡았어( 야호!)

하지만 극I인 나에게는 말 걸 용기가 없었고 술만 먹으면서 푸잉들 게임하는거 구경하고 있었어

그런데 3명의 푸잉들도 자리를 안떠나고 그자리에 있는거야

그래서 술의 힘을 빌려서 푸잉 혼자 남았을때 말을 걸어봤어! 다행히 건배도 잘받아주고 웃으면서 싫은 모션은 없더라고

2명의 푸잉도 돌아왔고 그 이후로는 푸잉3 본인1 이렇게 4명이서 놀다가 옆 테이블 한국인 남자랑 합석해서 마감까지 놀다가

마음에 드는 푸잉한테 나랑 같이가서 놀자라고 말했지

푸잉도 알겠다고 해서 푸잉차를 타고 내 호텔로 간다음 좋은 시간을 보냈어 ㅎㅎ

(푸잉은 아침에 회사에 출근을 해야되서 짧았지만 아주 좋은 첫 루트였어)

 

※ 중간에 내 맞은편 테이블에 푸잉 2명이 내뒤로 옮겼는데 마감할때까지 계속 나를 쳐다봤는데

 나는 마음에드는 푸잉이랑 이미 놀고 있어서 죽어도 못본척 했었어 ㅋㅋㅋㅋㅋ 참 희한한 일이야\

 

다음 날 도 푹 쉬다가 역시나 루트로 만나서 친행진 형이랑 출격을 했지!

자리운이 좋았던 나머지 앞자리 중간 테이블로 자리가 잡혔어!!

오늘은 뭔가 삘이 좋은데?? 라고 생각하고 가서 술을 조금씩 먹고 있었어

역시... 자리 사방으로 아베크도 있지만 푸잉들이 훨씬 많았지(이 날은 역대급 푸쉬를 받은 날이기도해)

 

형이 12시에 슬슬 시작하자 해서 마음편하게 춤을 추면서 술을 마시면서 놀았지

그러던중 옆 아베크 푸잉이 건배제의를 해서 건배도 하면서 즐기다가 자리가 만석이 되고나서 일이 시작됬어

 

어제 놀았던 푸잉 친구2명을 발견했고 가서 인사를 하니까 너 보고 있다는 모션을 취하면서 잘 놀으라고 하고

자리에 와서 놀고 있으니 맞은편 아베크 푸잉 한명이 너를 보고있다는 모션을 주면서 계속 보고있는거야

거리가 멀어서 각 자리에서 건배를 했고 몇번하니까 자기자리 오라고 해서 가서 건배하고 라인을 따고 돌아왔어

또 먹다보니 옆옆 테이블 푸잉하고 눈을 마주쳐서 윙크를 날려주니 웃으면서 자기자리와서 한잔하자는거야

 

푸잉 자리가서 껴안으면서 놀고 코담도 처음 경험해봤어!

푸잉이 너 냄새 좋다 핸섬이러면서 재밌게 놀았지

중간에 미프에서 연락하던 이쁜 푸잉이 자기도 루트라면서 동영상을 보내줘서 인사하러 갈려고 물어봤는데

답이 없었어ㅠㅠ(친구가 술을 많이 먹였다고 하더라고)

하지만 자리가 내 테이블하고 가까운 위치여서 사진 대조하고 보니까 알겠더라고 ㅎㅎ

연락해보니 그 푸잉도 나를 봤던거 같고!

총 4~5번의 푸쉬가 왔었고, 마지막 라인 하나더를 더따고 누굴 선택할까 하다가 마감이 되벼렸어 ㅠㅠ

 

형이 집을 간다해서 택시보내고 라인딴 푸잉중에 코타로 오라고해서 갈려고 기다리고 있었지

그런데! 레보형이 나랑같이 가자고 말을 거는데... 나는 집간다고 잘가라고 하는순간 다른 레보형이 와서 먼 말을 하더니

치고 받고 싸우는거야ㅠㅠ 머리에 피도 흐르고 ㄷㄷ;;

나는 무서워서 헐레벌떡 볼트 오토바이 잡아서 타고 코타로 향했엌ㅋㅋㅋㅋㅋ( 이번 방타이는 어메이징해)

코타를 가니 술먹으면서 밥을 먹고있었어(한국남자1, 푸잉2)

같이 있던 한국남자가 푸잉 델꼬가도 된다고 마음대로 하라고했지 ㅎㅎ

푸잉한테 가자라고 했지만 내일 출근을 해야된다해서 각자 집으로 갔어 ㅠㅠ(푸잉은 보니까 스튜디오에서 일을 하더라고)

이 날 많은 푸쉬가 들어온 것도 있지만 너무 잰것도 탈이였지.....

 

미프도 중간중간하면서 내 스탈인인 푸잉 2명과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도 받으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돌아오기 시작했어

 

총 6명의 푸잉들과 연락을 하면서 조사를 해 본 결과 4명은 일반 일하는 푸잉, 2명은 백수 더라고!!

(다행히 워킹걸들은 없었어)

 

15일 이후부터 클럽들이 4시마감으로 바뀌고 아쉬워서 형들이랑 오닉스를 갔어 테이블을 잡을려했지만 고민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그냥 출동을 했지

돌아다니면서 호감오는 푸잉들과 놀려했지만 돌아다니는게 힘들고 시간도 2도 되서 코타로 넘어갔어

엑소를 가니까 루트와는 사뭇 다른 분위가 펼쳐졌어....전혀 내가 놀 수 없는 분위기였지 ㅠㅠ

결국 이날은 엑소 나와서 테메거리 걷도 형들이랑 맥주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끝을 냈어

 

마무리

총 5~6명과의 푸잉들과 연락을 하면서 돈 요구 그런 말 일절 없었고 가방을 열고 자도 손찌검도 하나도 없었어

나도 태국이 너무좋고 예전에 느꼇던 추억이랑 완전 다른 추억으로 덮어졌어

내가 마음에 드는 푸잉과 나를 마음에드는 푸잉2명과 연락을 하면서 I like you 보내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연락을 현재까지 계속 하는 중이야

(제대로 연락하는 푸잉들은 커스터머 상담원?, 성형외과 직원, 옷가게 이렇게 여성의 성을가진 사람들이야)

 

모든 글을 찾아보고 정보를 봤는데

태국을 가기 전 내 생각은 돈이 있어야 원하는 여자를 얻을 수 있고 롱런을 할 수 있고, 내상이 많다 라는 생각했지

하지만 막상 가서는 전혀 그런게 없었고 총 10박11일 일정동만 돈을 주고 런을 친적이 한번도 없었어

태국 푸잉들이 원래 그런 성격인걸로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호감을 보여준 사람들이 많아서 잘 모르겠어 ㅎㅎ

내가 잘 웃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ㅎㅎ

(자랑아닌 자랑이지만 루트에서는 다른 한국인들보다 인기는 좀 많았던거 같아)

 

태국에 있던 일들은 놓고 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로맴매가 시작이 되는건가 싶어 ㅠㅠ

 

글을 진짜 못 써서 두서가 안맞지만 나의 기분을 같이 느껴졌으면해서 후기를 올려봐

아직 중간마다 더 많은 일들이 있지만 더 쓰다가는 길고 재미없는 후기가 될거같아서 마무리할게!!!!

 

곧 방타이 하러간다 브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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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BaliBro 23.12.18. 17:27

MDAxNjc1OTg0MjgxMjYy.m2bCQXuH4EwNaOFaq3SB7_O_7ckKTz83DxFAOynh0Nsg.4uX7N6QFnC8nqCjpubNVYZe7kxkziTM9lwTAGk3bGSMg.PNG.jpg

 

파타야에서도 잘 놀더니 방콕에서까지

 

너무 부러워서 죽창이 필ㅇ

우디남 작성자 23.12.18. 17:48
익명_BaliBro
운이 좋았던거 같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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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3.12.18. 17:31
로멤메도 좀 하고

오라오라 병도 걸려야 하고

한국에 오면 할께 많다구 브로 ㅎㅎ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다니 정말 부럽당~
우디남 작성자 23.12.18. 17:49
라이코넨
지금 둘 다 다 걸린거 같아 ㅠㅠ 몇달 후게 왠지 또 갈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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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12.18. 17:58
음...저런 ㅅㅌㅊ 브로 같으니!
우디남 작성자 23.12.18. 21:08
헤오
운이 좋았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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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2.18. 18:01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구나 브로!

난 술을 잘 안마시는 편이라서 엄청 호기심 있게 클럽 이야기 잘 읽었어 ㅋㅋㅋ

브로를 놓고 루트의 모든 여자애들이 경쟁하고 심지어 레보형들도 참전하다니

너무 흥미진진한데?! ㅋ

이런건 나도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ㅋㅋㅋ

루트의 중심? 아니 우주의 중심이 된 것 같은 느낌이네 ㅋ

그리고 태국여행을 할때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 아주 공감해

나는 브로만큼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좋다고 하는 애들은 항상 꾸준히 있는 편이거든

좋은 호텔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정말 최소한의 호텔에 머물면서 돈도 항상 아끼면서 조금만 쓰고 있어

마트도 로컬마트 현지인들 다니는 야시장이나 반타통로드 같은 현지인 맛집거리 주로 다니고

가성비 좋은 무카타 레스토랑이나 씨푸드 레스토랑 푸드코트 같은 곳 가서 밥먹고

여자애들이랑 루프탑이나 재즈바 같은 곳 가는데 그런곳 가서도 와인 한잔 칵테일 한잔만 마시는 편이야

가끔씩 고기 먹고 싶으면 아르노 스테이크 가서 고기 먹고 이티고나 헝그리허브로 뷔페가는 정도?

그래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상을 매일매일 살고 있지

곧 방타이인것 같은데 브로도 태국에서 행복하라구!

우디남 작성자 23.12.18. 21:10
니콜라스PD
브로 말대로인거 같아 길거리 음식도 맛있고, 한국보다는 재밌는 일이 많았어! 다들 목적이 있을거 같았는데 꼭 그러지는 않더라고!
너무 좋은 기억들이 많아 또 다시 갈거야ㅎㅎ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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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2.18. 20:12
거의 하루 1푸잉인데 다 최상급 푸잉들이네ㄷㄷ
너무 부러워
우디남 작성자 23.12.18. 21:10
그랜드슬래머
브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 다만 오랜만에 간거라 버프를 받은거 뿐인 거 같아ㅜㅜ
빈스 23.12.18. 22:09
오오 나내일모레출발인데!!! 근대 루트조각은 대체어디서구한건지 알려줄수있을까~??
???
우디남 작성자 23.12.18. 22:54
빈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태국 치면 방 많이 나오는데 거기서 구해서 갔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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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수 23.12.19. 18:01
브로 푸잉들한테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ㅋㅋ
우디남 작성자 23.12.20. 19:49
강백수
오라오라병이 걸려서 다시 또 계획 중이야 브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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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2.20. 04:50



다들 이걸 올리고 시작하는거 같으니까 나도 올리고!

잘생기고 좋은향이 나는 브로...그러니까 푸잉들에게 인기가 많을수밖에!!

우디남 작성자 23.12.20. 19:53
Madlee
하하 다음에가면 새장국 많이 먹을 거 같아 브로ㅜㅜ
백둘기2 23.12.20. 17:40
우리랑 비슷한 경험 했네!! 나도 곧 글 써볼테니까 한번 봐줘 ㅋㅋ
우디남 작성자 23.12.20. 19:53
백둘기2
아 진짜? 궁금하네 글 쓰면 읽으러 갈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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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2.25. 04:59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니야
절대 그런거 아니야…
슈트 24.02.18. 21:41
난 atm에서 바트나 뽑아야지
호주울프 24.02.21. 16:20
40대들이여~~~우리는 저들과 다른 길을 가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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