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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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PATTAYA]야생St. 낭만 태국 여행기 (:육체는 피로하지만 정신은 쾌락을 원한다)-3

우월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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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파타야에서 3일째네.

 

난 처음에 이 곳은 오로지 유흥만이 목적인 브로들이 방문하는 곳인줄 알았어.

바닷물도 깨끗하지 않고 방콕마냥 도시도 아니고

치앙마이만큼 현지 색이 짙은것도 아니고

아유타야만큼 고대 유적지가 많지 않은만큼 볼거리는 많이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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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ttoria Pizzeria Toscana Pattaya. 맛있었던 Pasta. 브로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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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링크 올렸던 Cave Beach club. 마찬가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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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각질 냠냠. 물고기들에게 인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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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섬 투어. 엄청난 야생 스타일의 투어였다. 배 뒤집힐뻔한게 한두번이 아니고 프리다이빙으로 그냥 막 내던져짐)

 

할게 너무 많았고 미처 후기를 쓸 생각 못하고 사진 잘 안찍었는데 아무튼 볼거, 할거 넘쳐나는 파타야였어.

P.S) 그래서 내년 설에 또 파타야를 갈 것이다.. 꼭 이 이유때문은 아니겠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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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시장 배 위에서 구운 바나나를 팔던 푸잉 이미지로 낮 일정의 막을 내린다.)

 

부드럽고 정열적인 합체를 했던 파타이녀와의 추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떠오르는 3일차 오후.

나는 LINE으로 구체적인 약속을 잡았지.

'또 보고싶어'

'나 오늘은 클럽 가려고..! FinUp이라고 내가 한국에서 검색해서 알아둔 현지클럽이래! 어때 멋지지?'

'오빠.. 거기 개노잼인디~ Panda가자! 나 아는 사람 많아!'

'아냐. 나는 감이 좋아.. 까올리들 넘쳐나는 곳은 가기 싫어'

'알겠어..............................'

'몇시쯤 볼까? 난 한 9시쯤 클럽 가있게'

'나 끝나고 넘어가면 10시반쯤이야♥'

 

니모섬 투어와 저녁식사를 마치고 간단하게 나만 못가본 소이6를 친구들과 걸었어.

투어가 너무 격렬했기 때문에 체력은 방전이 됐고(이 투어는 기본적으로 식사 제공도 없고 산호섬(꼬란)등의 힐링 호핑투어와는 결이 다르다. 아예 자연 그자체를 경험하고 싶은 상남자라면 니모섬 투어를 추천한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받는 끈적한 눈빛들은 그저 내게 귀찮음이었어.

 

그 와중에 그래도 기억에 남는 푸잉이 있었으니.. 같이 일하는 언니에게 등떠밀려서 호객행위에 나선 아담한 푸잉이 내 앞길을 막고 내 ㄳ을 만져댔다. 자세히 얼굴을 보니 이정도면 한국에서도 가히 Top급 외모라고 할 수 있는 생김새였어.

 

지나치지 않게 "나랑 같이 놀자"를 시전하는 그녀의 손길은 오늘의 지친 심신을 여기에서 녹인 후 숙소로 가고싶게 만들었거든.

하지만 나는 쉬고싶었고 투어가 끝난 후 간이 샤워장에서 대충 샤워만 한 몸이었기에 친구들과 함께 그냥 숙소로 들어왔어.

 

내 친구의 아는 동생이 또 합류를 하게되어 우리는 4명이 되었다. 클럽으로 출발하기 전 우리는 체력을 회복하고자 각자의 방에서 쉬었고 밤 9시가 지나서야 이동하려고 모였어.

 

이로서 ㅈㅌㅊ 3명과 ㅅㅌㅊ 1명 팟은 내가 열심히 추천하고 추천한 Finup 클럽으로 갈 준비가 된것이지.

'핫한 클럽녀와 놀다가 파타이 일행이 오면 테이블에 합류 시키면 되겠구나'

9시반. 클럽 입장

 

누군가의 후기와는 영 딴 판이었다...

밤9시반이면 내가 생각하기에 충분히 놀기 시작할 시간인데 클럽 스테이지가 텅텅 빈 상태였기 때문이야.. 나는 여기까지 이동해준(워킹스트리트쪽과 거리가 꽤 되는 위치다)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보통 Fin에서 양주까고 놀다가 그대로 Finup으로 이동해서 즐기는거래!.."라고 설명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은지 친구들은 원망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어. 내가 그토록 가자고 했던 클럽이 이모양이라니ㅜㅜ

무안했지만 우린 어제의 좋은 기억을 벗삼아 The garden 168로 향했다.

 

그렇게 더가든에서 놀고있는데 파타이 푸잉이 연락이 왔어.

'연락이 늦었지~ Finup에서 놀고있어? 나이제 움직이려고'

 

우린 결정해야 했는데 여기로 오라고 할것인지 다시금 그 클럽을 늦은 시간 도전해볼 것인지..

결국 동생과 친구 한 명은 판다를 가기로, 나와 친구 한 명은 다시 핀업으로 가기로 결정했어.

 

11시가 다 된 시각. 아까보다는 훨신 사람이 많아져있어. 여러명이서 온 테이블이 거의 대다수였고 음악도 쿵쾅쿵쾅 내 심장을 울렸어

A녀가 또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고 내 친구와 다시보게 되어 기쁜지 볼따구가 많이 상기되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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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케 맛없어; 브로들은 블랙이나 골드로 가자. 아니면 쌩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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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부터 취했는지 뭘 찍은건지 모르겠는 사진. 결론적으로 Finup은 추천하지 않아 브로)

 

살짝씩 들어오는 옆테이블의 곁눈질을 애써 무시하며 파타이녀를 기다렸어

친구와 A녀는 부비부비 잘도 춤추고 러브샷도 하며 나랑 함께 가위바위보 Up/Down 게임도 즐겼지~

 

11시반쯤 드디어 나의 파트너가 등장했어. 얘는 어제는 원피스 차림, 오늘은 스트릿 룩으로 힙하게 입고왔는데 초록색 모자까지 상당히 패션 센스가 남다른 아이였지. 옷 잘입는 이 사람에게 다시금 매력을 느꼈어

 

나도 질새라 클럽 안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스킨십을 했어 ㅎㅎㅎㅎ. 내 앞태와 그녀의 엉덩이가 거의 일치하다싶이 밸리댄스를 추기도 하고

백허그를 한 채 상의를 들어올려 ㄳ 아래까지 노출하며 춤을 추곤 했어

 

정말 누가보면 잘노는애들 or 미친애들 무리였다고 할 수 있지

ㅋㅋ 역시나 클럽이 닫는 시간인 2 A.M이 돼서야 우린 취한채 밖으로 나왔어.. 중간중간 화장실 갈 때 말을 걸어준 푸잉들도 있었지만 내가 너무 취해보여서 걱정해주는 눈빛으로 "R u okay?"를 많이 들었던것 같아

 

그러던 와중 파타이녀와 나는 흡연 타임을 가지러 밖에 나갔어

이 클럽에 와본 브로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판다/헐리우드 같은 곳보다 동떨어져있는 외곽에 있고

밤에 길에 개들 말고는 잘 지나다니지 않는 으슥한 뒷골목이 있어

 

그런데 말이지. 나는 야외 업무를 좋아하지 않아. 길가에서 하면 상당히 불편하고 (더워서)옷이라도 벗을라치면 남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인단 말이지..

그런데 여기는 태국인거잖아. 유흥의 도시 파타야인 것이잖아

 

흡연을 마친 후에 소중한 곳을 가볍게 만져가며 서로 키스를 나눴어.

사방팔방 확인하고 나서 눈이 마주치자 그녀가 물었어

'뭐(What)'

'왜? ㅋㅋ뭐가'

'여기 아무도 없는것 같아'

'그러게.. 할까?'

 

우리는 클럽의 뒷골목인지 주차장인지 모를 곳에서 야근을 했어.

취한 채 엉겁결에 업무를 해서인지 자세도 편하지 않았어

하지만 그 스릴은 ㅋㅋㅋ 도저히 까먹을 수가 없을것 같더라고

(더우니까) 어느정도는 탈의를 한 채 업무에 전념했는데 집중은 잘 안됐었던 기억이야

 

4일차는 우리의 마지막 날.

그냥 이렇게 숙소로 돌아가기 싫었어  그녀들도 그랬는지(둘다 다음날 출근 안하는 날이었거든) 막 자기집에 와인 있다고 가지고 호텔로 가자는거야

그래서 우린 편의점에서 과자 몇개와 그 Red wine을 가지고 나의 호텔방에 4명이서 모였지.

 

파타이녀는 어제 한 번 왔던 방이라 편했는지(제일 만취 상태였던 1인) 오자마자 내 침대에 대자로 눕더니 쎄근쎄근 잠이 들었어.

결국 잘자라고 머리 한번 쓰담아주고 3명이서 와인을 들이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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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88올림픽이 생각나는 와인이었다구.)

 

술을 섞어 마셨더니 굉장히 헤롱헤롱해지는 정신을 붙잡고

갈사람은 얼른얼른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

친구도 A녀도 취해서 갈 생각을 안하는거야!(젠장 4명이서 침대에서 일 하자는거야 뭐야;) ㅎㅎㅎ

 

다시 둘만이 있게된 방은 떠들썩하던게 없어지니 고요했어. 옆에서 미세한 숨소리가 들려오자 잠이 스르르 왔지만

몽롱한 정신으로 끌어안았더니 '으응~' 하면서 안기더라고

이 날은 이렇게 술에 잔뜩 잠식 당한채 꿈나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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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irror로 변환한 파타이와 A녀의 모습.)

 

 

마지막 날 아침은 신기하게 눈이 일찍 떠졌고 숙취도 생각보다는 없더라. 몸이 먼저 반응하는 활력을 느끼며 잠에서 깼어

옆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푸잉의 얼굴이 보이니 팔베게 해준 팔이 저려오는 것도 느낄 새가 없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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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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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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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2.13. 16:20

오오 브로 남자야 남자.
파타이녀도 브로가 상당히 마음에 들고 적극적이었구나. 와우.

 

그리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레드라벨 너무 맛없어. 어짜피 맛없어서 콜라에 탄산수 섞을거면 저렴한 쌤송을 먹는것이 낫다는 생각이야. 블랙부턴 탄산수에 먹어도 맛있다는 느낌이 있더라.

 
브로의 즐거운 후기를 보니 어서 가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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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16:37
헤오
맞아. 어느덧 나의 6월 후기가 한 화만 남겨놓고 있어,

그 말인즉슨 연말 방콕 여행이 2.5주 앞으로 당겨졌다는 뜻이지

캬캬캬 도저히 못기다릴것 같았는데 그래도 울코에 글쓰며 지내다보니 위안이 되고있어.
2등 박베드로 23.12.13. 16:32
필력 수준이 남다르네 브로. 정말 재밌게 읽었어.
재밌는 방타이를 했구나~

나도 얼른 비행기가 출발하면 좋겠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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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16:40
박베드로
나의 필력이..! 보잘것 없는 글에 칭찬 고마워

브로는 언제 비행기표를 예매해놨어?
박베드로 23.12.13. 16:48
우월
난 오늘이야! 현재 면세점에서 기다리고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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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17:06
박베드로
오왘ㅋㅋㅋ

이거 너무 흥분되겠는데?

왜 같이 신나는지 모르겠네..

사연 많이 들고와야해! 베드로 브로
3등 익명_핸섬한브로 23.12.13. 16:38
ㅋㅋㅋ 숙취가 없다니 역시 젊어서 회복력이 좋군 브로

나였으면 다음날 힘들었을거야

푸잉이 브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지네

정말 행복한 방타이를 하고 있구나 부러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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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16:42
익명_핸섬한브로
ㅎㅎㅎ고마워. 느껴진다니 내가 표현을 잘했나보네

이건 6월에 방문했던 이야기야 브로~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맞나 헷갈렸어 이때는
왜냐면

한 번 만나고 급하게 진행된 관계인데 누군가에게 빠진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

그래서 이 때까지만 해도 나 혼자 그리워하는 추억이 되겠구나 했지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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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3.12.13. 17:06
핀업도 나름 괜찮은 클럽인데 말야~

로컬남녀들이 많아서 그렇지~ㅎㅎ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와서 그때를 떠올리며 남기는 후기는

정말이지 다시 한번 행복에 빠지는 느낌이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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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17:48
라이코넨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ㅎㅎ

지나고나니 좋은 경험만 기억에 남더라고

일상을 벗어난 모든 경험들은 소중한것 같아

아직 가보고싶은 클럽과 스팟이 너무 많아.

다 도전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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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22:16
그랜드슬래머
외근이라는 단어..

한 수 배워갑니다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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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2.13. 20:53

핀업 주차장 인근에서 그런 대단한 모험을 하다니!! ㅋㅋㅋㅋㅋ 와 진짜 상상도 못했네 ㅋ

난 술 마시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핀업은 아니고 핀에서만 있었거든

공연하는거 보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는 장소인데 이런게 가능하구나 ㅋㅋ

써드로드에서도 상당히 외곽에 있고 분위기도 어두워서 사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잘 모를 곳이긴 해

여행기도 너무 재미있고 브로의 여행방식도 정말 흥미진진하다!

사실 나도 비슷한 짓을 유노모리 온천 파타야 휴게실에서 해봤기 때문에 무척 공감하면서 읽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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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3. 22:15
니콜라스PD
브로..! 감동이야 정말

우리가 언젠간 타일랜드에서 함께 한 잔 하는 날이 올까?

물론 브로는 간단한 맥주 한 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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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2.14. 11:04
우월
당분간은 내가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네 여자애들과 약속이 너무 많거든 ㅋ

내년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할 계획이라서 해야할것도 많고

여행기를 보면서 열심히 응원중이야 브로의 여행이 항상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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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2.14. 04:33
와 그렇게 쓰까묵고 숙취가 없다니 대단하네 브로!!

간이 대단한건가!? ㅎㅎ

거기다 야외근무까지 ㄷㄷ

한국에서 딱 한번 해봤는데 파타야에서 그걸 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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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4. 10:01
Madlee
하하하..ㅎ 부끄러운걸

이젠 스릴을 즐길 나이는 지났는데 말이지

아무튼 한국에서의 스트레스는 외국에서 푸는게 맞나봐

일정이 마무리된 후에 오는 현타가 싫지만 여행은 언제나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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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2.15. 03:53
우월
그 맛에 여행하는거니까 ㅎㅎ

나도 다음뻔에는 좀 더 스릴을 즐겨봐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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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aam 23.12.17. 01:43
원래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것 아니겠어!?ㅋㅋ 얼마나 즐겼을지 글에서 아주 찐하게 느껴지는구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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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23.12.17. 14:15
BBaaam
ㅋㅋㅋ브로 맞아.. 원래 몸은 쾌락을 원해도 피곤하면 마음은 쉬고 싶은게 순서인데

여행가서 뽕 뽑자는 마인드 때문에... 도저히 가만히 쉴 수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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