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자여행 ep.2 이게 그 유명한 로맴매인가?

안녕 브로들 두번째 에피 갖고 돌아왔어.

다들 내스펙이 좋네 어쩌네 고마워ㅎㅎ

근데 자랑하려고그런건아니고 그냥 참고하라고ㅎㅎㅎ

첫날 만난아가씨는 이쁘고 나쁘지않긴한데

너무 조용한 아가씨였어ㅎㅎㅎ 

예상대로 퇴근시간되니까연락이 오더라고

근데 그때 난.. 이미 다른 소이혹바에서 술게임중이었어.

라인오는거 보더니 내파트너가 바로 차단박더라고...

그래서 그친구는 그렇게 보냈어

소이혹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는 정말이지 내대학교때

3년을만났던 친구와 너무 닮은거야.

성격도 장난섞인 지랄맞음이 날 설레게 하더라고

옛날생각이 나서인지 나도 진심으로 장난도치고 연인들이

하는 짓궃은 농담도 하고 하니까 정말 전여자친구를 만난거같이

설레기도했어.

잠깐팁을주자면 소이혹에서 나처럼 솔플하는 분들이 잠깐

술먹다가 오목이나두고 얼른 픽업하려는게 너무눈에보여

그게 근데 이친구들도 그모습이 싫다고하더라고

물론 직업여성이지만 그들도 그때만큼은 진심이길 바라는거같아

암튼 이친구와 꽁냥꽁냥 잘놀고 술도 엔만큼 팔아주니까

마마상이 서비스술도 3잔인가주고

옆자리 러시안들도 같이놀고싶다고해서

젠가도 하고 너무즐거웠어.

확실히 친화력이 있어야 어디서든 먹히는거같아

브로들 참고해.

이 친구랑도 물론 호텔로이동했어.

또 팁을주자면 호텔가서 무작정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대

같은남자지만 정말 격떨어지는거같아

우리가 수요층이지만 그때만큼은 진심으로다가가주길바래

그래서 그런지 이친구는 나에게 너무나 진심을 다하더라고

낮에 빅씨도 같이가고 본인이 작지만 선물도 해주고

그래서 그다음날도 같이 있게됬지...

글을쓰는 지금 이순간도 난 오늘 귀국이라는사실이 너무싫어

가끔가다 태국에서 연애후 현타가온다고들하는데

나는 오히려 너무즐겁고 너무그리운 기억이야.

두서없지만

이친구들도 참 사연많더라고..

그래서 브로들만이라도 놀러가면 

그순간만큼은 진심으로 대해줬음 좋겠어

첫 방타이지만 그냥 부탁하고싶어서 썼어

주제넘었으면 미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