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17부: 밤의 좀티엔 나이트마켓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지난번에 화교녀와의 케이스에서도 그렇지만 내가 항상 여자애들이랑 잘되는건 아니거든 ㅋㅋ 

 

나름대로 나랑 핏이 안맞을거 같은 애들은 걸러내고 비지니스 시도하는 워킹걸들 다 걸러내고 해도 

 

결국 설득이 안되서 새가 되는 날들이 있어 보통은 그런 감을 느끼자마자 바로 다른 애 불러서 커버치는 날도 많은데

 

항상 그럴 수 있는게 아니라 나도 그냥 지치고 피곤해서 더이상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때가 있거든 

 

나에게 여행 = 여자이지만 가끔씩은 혼자서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해 ㅋ

 

파타야에서는 좀티엔 나이트마켓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던거 같아 

 

사람도 많지 않고 호객행위 하는 사람도 없이 주변엔 온통 러시아인들 뿐이라서 참 괜찮은 동네였어 

 

 

 

 

새가 되어 도착한 좀티엔 나이트 마켓. 한사코 자기는 원나잇 같은거 안한다 어쩌고 저쩌고 짜증 ㅋ 

 

설득이 되는 애들이 있고 안되는 애들이 있고 참아줄 수 있는 애들이 있는데 얜 그냥 X같은 년 

 

호라이즌 가고 싶다고 하길래 꺼지라고 했음 ㅋㅋㅋ 

 

대체 얼마나 한국남자를 X밥으로 보면 ㅅㅅ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저런 막돼먹은 말을 할 수 있는건지 ㅋㅋㅋ 

 

다른 애 만날까 하다가 그냥 오늘은 쉬고 싶었음 

 

터미널21에서 바로 썽태우 타고 비치로드쪽으로 간 다음에 다시 좀티엔 노선 갈아타고 좀티엔 나이트마켓까지 옴 

 

ㅋㅋㅋㅋㅋ

 

 

 

 

풍차가 참 예쁘단 생각이 들어서 울프인증 한번 ㅎㅎ 

 

 

 

 

밤이 되니까 상당히 찬란해졌네 

 

음악이 들리면서 불빛이 번쩍번쩍하니까 참 기분이 묘하더라 

 

이럴땐 어서 먹을걸로 배를 채워줘야 해 ㅋㅋ

 

 

 

 

여러가지 꼬치구이들 

 

온라인에 포스팅 읽어보면 예전에는 훨씬 더 저렴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주 저렴하다는 느낌까지는 아니고 그래도 파타야비치보다 조금 나은 느낌?? 

 

꼬치구이도 저렴한걸로 하나 구입

 

 

 

 

도너츠를 하나에 10바트씩 판매하고 있어 

 

난 도너츠는 별로라서 이건 패스 

 

 

 

 

스시 팔던 매장이 남은거 떨이로 팔고 있음 

 

이마트 마감행사가 떠오르는데 이런건 참 괜찮은듯 

 

그나저나 저 고양이는 대체 저기서 뭘하는건지 

 

이것도 하나 겟!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그럴저럭 배 채우기엔 좋음

 

아 참고로 50바트 아님 ㅋㅋㅋ 아무리 떨이라도 저 한묶음을 50바트에 주진 않음 나도 50바트에 파는줄 ㅋㅋㅋ

 

 

 

 

해산물 구이 

 

이것도 나름 괜찮아보이는데 혼자먹기엔 양이 너무 많다 

 

 

 

 

인기절정의 팟타이 ㅋ 

 

다른 곳은 바로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팟타이집은 항상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어 

 

나도 여기서 줄 서서 기다려보기로 하는데 ㅎㅎ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중간에 포기 ㅋ

 

 

 

 

그렇게 하나씩 주섬주섬 모아온 오늘의 식사 

 

종류별로 하나씩 모으면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 맛있는 음식이 됨 ㅋ 

 

그래도 다 합쳐서 돈 얼마 쓰지도 않음 

 

 

 

 

일단 스시부터 하나씩 하나씩 먹어주니까 

 

순식간에 배채우는거 끝 ㅋ

 

 

 

 

좀티엔 비치의 나이트 뷰를 감상하며 그렇게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어 

 

무슨 음악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흥겨운 음악도 들리는거 같구 

 

이 동네는 한적해서 참 마음에 드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