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여행 11부: 코란섬 여행기 (중)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타웬비치에서 다시 시작)

 

사실 난 타웬비치와 싸매비치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어 둘다 놀기에 좋아보이거든

 

선착장 바로 옆에 있는 타웬비치에서 충분히 즐겨도 괜찮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이 조금 신경쓰이긴 해

 

한적한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타웬비치가 아니라 싸매비치로 가라고 하더라고 

 

코란섬은 여러가지 지역이 있는데 브로의 선택에 따라서 다양한 곳으로 이동할수 있어 

 

뭔가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 렌트를 추천하는거 같아 

 

 

 

 

이렇게 여자애가 모터바이크를 빌리고 그 뒤에 외국인이 타는 방식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더라고 

 

확실히 오토바이 렌트하면 프라이빗하게 여행도 하면서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거 같았어 

 

하지만 오토바이가 아니라 다른 교통편도 있으니 바로 다름아닌 썽태우 ㅋㅋㅋ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한데 코란섬을 한방향으로 도는 썽태우 라인이 있어 

 

 

 

 

일단 사람들이 어딘가로 많이 가길래 가보니까 세븐 일레븐임 

 

 

 

 

나도 얼떨결에 물한통을 샀음 ㅋ

 

그리고 사람들이 어디론가 가길래 쟤네 어디가나 갔더니 썽태우가 있는거 아니겠음 ㅋㅋㅋ

 

 

 

 

저기 타고있는 외국인들 나랑 같이 배타고 온 외국인들인데 타웬비치에서 뭐 안하고 바로 썽태우를 탐 

 

온라인에서 조사했을때는 싸매비치 가는 사람도 많다고 한거 같았는데 진짜인듯 

 

뭔가 이게 좀 좋아보여서 나도 여기 같이 탐 ㅋㅋㅋ 

 

싸매비치라고 하니까 40바트라고 하네 

 

코란섬 배타고 오는게 30바트인데 싸매비치가는 썽태우가 40바트 ㄷㄷ

 

 

 

 

지금 내 위치가 여기 타웬비치고 맨 밑으로 싸매비치까지 가야함 

 

고고싱 ㅋㅋㅋ

 

 

 

 

부릉부릉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경사가 높더라고?! ㅋㅋㅋ

 

솔직히 약간 무서웠음 ㅋ

 

 

 

 

내가 있었던 타웬비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 

 

아마 오토바이 타고 다녔으면 중간중간 내려서 구경하면서 재미있게 다닐듯한데 

 

썽태우를 타고 있어서 즐길 시간이 없었네 

 

코란섬 놀러올 브로들은 이런점을 고려해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거 고려해보면 좋을듯 해 

 

 

 

 

이 여자분은 배타고 올때부터 봤던 사람인데 혼자 사진찍고 잘 놀더라고 

 

 

 

 

저렇게 걸어서 다니는 사람들도 자주 보여 

 

걷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너무 덥고 햇살이 강해서 추천은 못하겠네 ㅋ

 

 

 

 

저렇게 오토바이 기사 뒤에서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야 

 

섬 전체를 놀러다닐게 아니라면 이런식으로 오토바이 타고다니는 것도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닌듯해 

 

다만 길이 굉장히 험한 편이라서 여자랑 같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느낌은 아니야 

 

 

 

 

우리 썽태우 내부 상황 ㅋㅋㅋ

 

중국인커플이 있고 내쪽 라인에는 러시아인들 내 반대편 라인에는 유럽인들 

 

 

 

 

싸매비치에서 내림

 

근데 유럽인들은 안내리고 계속 가는걸 봐서 다른쪽이 목표인듯해 

 

저 썽태우는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 가는 썽태우라서 아마 누알비치?? 그쪽 까지 가는 듯 

 

 

 

 

확실히 싸매비치가 분위기는 더 좋은듯한 느낌이야 

 

타웬비치나 싸매비치나 해변분위기는 비슷비슷한데 여긴 너무 북적거리진 않더라고 

 

서양인 여자애들 수영복만 입고 다니는데 진짜 몸매 라인이 너무 다르네 달라 ㅋㅋㅋ

 

아시안들은 옷입고 다니는데 서양인 애들은 남자고 여자고 다 벗고 수영복만 입고 다님 ㅋ

 

 

 

 

잠깐 동안 싸매비치의 정경을 즐겨봤음 

 

좋구나 ㅋㅋㅋㅋ

 

여긴 그냥 비치에 맨몸으로 엎드린 애들이 꽤 많음 ㅋㅋㅋ

 

 

 

 

액티비티 하려면 타웬비치쪽이 더 낮고 해수욕하면서 놀기에는 싸매비치쪽이 더 좋은듯 

 

다만 굳이 돈 들여가면서 싸매비치까지 반드시 와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 ㅋ 

 

그래도 이왕 코란섬 온 김에 하루 전체 투자한다 치고 여기까지 구경오는거 추천할게 

 

아침일찍 와서 타웬비치에서 한나절 놀고 바로 배타고 들어가거나 

 

아침일찍 와서 타웬비치에서 놀다가 싸매비치 옮겨서 식사도 하고 느긋하게 여유 즐기다가 가거나 

 

선택권은 참 많은거 같아 

 

중요한 것은 어디서 노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같이'노느냐인거 아니겠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