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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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여행 10부: 코란섬 여행기 (상)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490 3 5
국가명(기타) 파타야
주의사항 방콕

브로들 하이!

 

파타야를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파타야에 와서 정말 즐거운 일들이 많다보니 오히려 관광은 뒷전이었는데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이곳저곳 둘러보게 되었어 

 

남들 다 가는 코란섬? 산호섬? 거기를 안가볼 수 없겠지 ㅋ

 

일단 온라인으로 좀 조사를 해보니까 안에 수영복 입고 적당히 돈만 챙겨서 놀다오면 된다는데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녀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걍 다녀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가본적이 없다보니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어서 잠깐 짧게 다녀오기로 했어 

 

일단 볼트를 타고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이동!

 

 

 

 

 

 

IMG_5169.JPG

 

선착장에 도착하니 벌써 사람들으로 가득하네 

 

사실 발리하이 선착장은 그냥 썽태우를 타고 가서 걸어가도 되지만 그냥 볼트를 타고 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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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이 가득하니까 조심조심 하라고 하던데 진짜 여기저기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정부?에서 운영하는 페리는 30바트만 내면 탈 수 있고 이거면 충분하니까 브로들도 이걸 타고 가 

 

시간대별로 이렇게 있으니까 이거보다 좀 더 빨리가서 기다려서 타고 가면 괜찮아 

 

약간 여기서 당황한게 난 여기서 표를 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 

 

그냥 이것만 덩그라니 놓여있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아무런 설명이 없어 ㅋㅋㅋ

 

그래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다른 보트에 눈탱이를 맞는게 아닌가 싶네 어디서 뭘 하란건지 알 수가 없거든 

 

아니 딱 봐도 저 자리는 표를 팔아야 하는건데 표를 팔지도 않고 이것만 놓여있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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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난 그냥 주변에 러시아인이랑 현지인들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걍 안으로 걸어가봤어 

 

역시 주변에 호객행위가 장난 아니야 

 

어떻게든 나를 비싼 모터모트에 태우고 싶어하는듯해 ㅋㅋㅋ

 

하지만 나는 너희들의 눈탱이를 맞지 않을 것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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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그 파타야의 랜드마크 ㅋ 

 

근데 실제로 와서 보니까 뭔가 별로 멋이 없네 

 

옆에 저 건물이 짓다만 건물이라서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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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뷰를 좀 더 좁혀보니까 느낌이 살아나는 거 같네 ㅋ 

 

여기 와보니까 아 여기가 파타야는 파타야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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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핸드를 여기서 해줘야지 ㅋㅋㅋ

 

파타야를 향한 나의 욕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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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생각보다 엄청 길더라고 

 

더군다나 날씨가 덥다보니 걷는게 쉽지만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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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다보니까 사람들이 타는 배가 하나 있긴 있더라고 

 

이 배가 내가 타는 배인지 아닌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 코란가는 배가 맞는거 같아 

 

앞에 어떤 아주머니가 돈을 받고 있는데 30바트 내고 들어가면 되더라고 ㅋ

 

오오 코란섬까지 단돈 30바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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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흔들리는거 같아서 안쪽 의자에 앉았어 

 

뭔가 부릉부릉 하면서 배가 출발함 ㅋㅋㅋ

 

주변을 조금 둘러보니까 확실히 파타야 고인물들과 그냥 관광객들이 많이 달라 

 

아는 사람들은 벌써 다 수영복 차림으로 해서 수영할 수 있게 준비 다 해서 왔고 스마트폰 이런건 없음 최대한 가벼운 복장

 

관광객들은 가방에 짐까지 들고 멋부리는 사람들도 있고 폰으로 사진막 찍고 있음 

 

확실히 미리 루트 확인할겸 와보길 잘한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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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움직이니까 정말 바다 색깔이 달라지네 ㅎㅎ

 

하얀 포말이 보이면서 배를 타고 움직이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

 

뭔가 편안하면서도 즐겁기도 하고 여유가 느껴지는게 이게 진짜 삶이구나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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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다보니 금방 도착해버렸어 

 

생각보다 혼자 여행온 여자애들도 종종 눈에 띄더라고 

 

근데 생각보다 큰 관심이 없는게 코란섬 주변을 둘러보면 그냥 자연을 즐기기에도 바빠서 

 

딱히 여기에서까지 뭔가 하고 싶어지지 않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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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코란섬을 즐기러 왔다기 보다는 그냥 탐사를 위해 온 건데도 참 좋더라 

 

천천히 섬 안으로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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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바다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파타야비치 쪽에 수상스키나 여러 액티비티 있는걸 보면서도 전혀 하고 싶단 생각이 안들었는데 

 

여기는 그냥 바다가 다르다보니까 뭐든 하고 싶은 느낌이었어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바다??

 

여기가 타웬비치라고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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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섬에 대해서 설명하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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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서는 울프핸드를 해줘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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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백사장과 해변을 보는 순간 여기구나! 하는 생각밖엔 안들었어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이 해변에 몰려 있는데 와 여길 내가 이제야 알다니 

 

진작 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ㅋㅋㅋ

 

태국인 커플, 태국인 가족들끼리 오는 경우들도 많은데 

 

러시아인의 숫자가 진짜 엄청난거 같아 

 

좀티엔 비치에 있던 사람들은 진짜 애교수준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아 

 

얘네는 여기 하루이틀 오는게 아닌건지 복장이 다들 수영복 스타일에 완전 프리하더라고 

 

아 그리고 스폰관계로 짐작되는 나이차이나는 남녀커플들 숫자도 상당히 많이 보였어 

 

낮에는 코란섬에서 같이 놀면서 여유 즐기다가 밤이 되면 호텔로 이동하는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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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타웬비치에서 울프인증 ㅋ

 

싸매비치와 코란섬 여행기는 계속 이어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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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3.04.25. 22:09

저 짓다만 건물에는 뭔가 많은 도시전설이 있어서 ㅋㅋ

 

마피아랑 뭐 공무원이랑 싸워서 마피아가 공무원을 쏴버려서 공사가 중단됬다는 이야기도 있고 ㅎㅎ

 

그나저나 나는 코란섬을 안가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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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4.26. 15:47
Madlee

난 파타야에서 좀티엔 비치랑 코란섬, 유노모리 온천 이렇게 3가지가 가장 좋았던 기억이야 브로에게 추천할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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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4.26. 19:15
니콜라스PD

유노모리!! 계속 지나가다가 브로 리뷰때문에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못갔지ㅠㅠ

 

이번여행은 계획을 세우면 다 이상하게 깨져버려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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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4.26. 15:44

코란에서 1박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아직도 못함..^^

다음 기회에 할 수 있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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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04.26. 15:51
로건

코란섬 여행은 정말 제대로 하면 좋을듯 한데 태국은 푸켓이나 크라비 코사무이 치앙마이 좋은 곳들이 많아 콘캔영상도 한번 봤는데 정말 괜찮아서 가보려고 생각중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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