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두번이나 바람피다 걸린 여자를 어찌해야할까 브로

솔까.. 적을께요. 

 

저.. 유부입니다. 근데 와이프하고 몇년째 잠자리 같이 안했고.. 4년전 이혼얘기나오다가, 못하고 살고있음돠..

4년전 이혼얘기가 왜 나왔냐면.. 

 

그때 제가 사업을 시작하고나서 처음으로 강남 노래방을갔는데, 보람.. 이란 이름의 여자를 만났엇거든요.

암튼 사랑에 빠졌고, 이여자.. 저희 회사근처까지 이사를 와서.. 결혼 하려고 하던차에,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그래서 이혼도못하고..

4년이란 시간이흘러.. 5달 전쯤에 노래방에 갔다가,

 

똑같은 이름의 여자를 만났어요. 이여자.. 이름듣고 내가 너무놀래서.. 암튼, (노래방에서 쓰는이름말구, 첨부터 본명을 말해줬구요..)

노래방 시간 끝나고 이여자 나갈때, 저한테 전화번호 주더군요.

 

그래서 연락하게됫구...

처음 둘이 외부에서 술마시던날 서로 만취해서.. 이여자 강남에있는 오피스텔에 가게됫구. 즐거운 시간보냈죠..

 

그 이후 제가 톡을 좀 뜸하게 했더니.. 저한테 이런말 하더군요. "저를 만난게 그 전 여친하고 이름이 똑같아서 인가요?" 라고..

암튼, 그 이후 급격하게 더 가까워졌고.. 톡하나하나에 사랑이 느껴졌엇어요.

 

한달쯤 만날때.. 내가 이여자 집에 4,5번 갔엇나..

암튼 하루는 이여자 집에서 정말 1시간30분가량.. 정말 긴 ㅅㅅ를 하고 나왔는데, 

 

대리를 부르고나서 잠시 잠이들엇구.. 30분후에 깨어나서 대리도 취소되고해서.. 다시금 이여자 집에 올라갔더니..

음.. 다른남자와 ㅅㅅ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후..

 

3일정도 후에 만나서 윗글 적은데로 얘길했던... 처음엔 아니라고.. 하더니, 변명못할 증거를 대니까,,,

자기가 쓰레기라고, 헤어지자고 하더니 먼저일어나서 나갔어요. 술집에서..

 

암튼 이여자 제가 한달 만났엇지만, 정말 사랑하는 마음.. 많이 컷기에.. 집에바로 찾아갔더니,

자기가 아끼는 동생 두명하고 맥주마시며 이야기를 하고있더라구요.

 

암튼 동생들은 언니가 너무 잘못했다.. 이런이야기들 하고.. 

그렇게.. 이여자 용서하게되엇어요.

만났던남자가 자전거 동호회에서.. 어쩌구.. 

 

나를 만나기 한참 전부터 그냥 섹파였던거 같기도하고.. 스폰받는 관계인거같기도 하고.. 

정작 하려고하는 얘기는 지금부터.............

 

암튼, 그 이후 한달넘게 이여자 집에 안갔어요.

백신맞아서 아프기도했구.. (친언니가 돌봐준다고 몇일 있엇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눈 쌍꺼플 얇게하는 수술?  암튼 이래저래 이유로...

 

지금 10월이니까....

 

6월말에 처음만나서.. 8춸초까지 그여자 집에 몇번 갔엇구..

그 이후에 이여자 집에 간적이 없구나.. 생각해보니..

 

모텔에는 두번? 정도 갔엇구요.

 

암튼, 9월말이 제 생일이구해서 생일 파티 준비를 해준다해서 정말 많이 들떠있엇는데....

더군다나 10월초 100일 이라서 여행도 가기로했구....

 

헌데~~~

 

9월말 제 생일 4일전인가..

저하고 이여자하고 만나면서 서로 엮어준 커플이있어요. 제가 아끼는 사회동생과 이여자가 아끼는 여자동생.

 

이렇게 4명이서 금요일 만취할정도로 마셧는데..

이여자 그날 금요일 술먹다가 새벽인 토요일 집에가면서 같이가자고.. 자기집에. 근데, 정말 저 술만취해서 못가겟다고..

 

해서 다음날 토요일 술이좀 깻을때, 찾아갔더니..

 

또 남자와 있더군요..

 

음..

 

음..

 

제가 100일 못마나는동안 이여자한테 6백정도 줬어요. 강남에서 사는 오피스텔 월세, 용돈쓰라고..

근데, 생각해보니 그 오피스텔에.. 제가 간적은 정말 4,5번 뿐이고..

 

엄한 남자와 즐기는 그 공간을.. 제가 월세 주고있엇더라구요..

더군다나 항상 밥,술 먹으면, 단한번도 이여자 산적도없이 제가 다썻구..

 

혹시 제가 3백이라도 달라고하면, 제가 잘못하는 걸까요??

정말,, 제 생일이 코앞이엿지만, 전 오히려 이여자 주려고 명품시계도 사놨엇구..

 

다음달엔 3백짜리 명품 핸드백 사주려했구..

다음 이사할집은 제가 전세집 해준다고까지 했엇는데...

 

저.. 호구 맞죠? ^^

 

정말 돈이란거.. 사랑하는사람한테 쓰는건 안아까운데.. 저딴짓 하는꼴 보니깐 1원도 아깝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쓴돈 크진 않지만, 현찰 6백준거에대해서는.. 그냥 3백이라도 받아내는거..

 

포기할까요? 아니면 받아낼까요?

 

P.S 여자가 저한테 나이를 속였어요.. 처음엔 32살이랫는데, 34살... 머 이건 정말 상관없는데..

    본명도 다르더라구요. 보람이가 아니라.. 까도까도... 진짜 양파같이

    핸드폰도 두개쓰고.. ㅡㅡ 

    헤어질때쯤 알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