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 직장에 친한 동기가 있는데요

한번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여행가자고 해보세요

하나의 행동으로 판단하는건 금물 같은데.

그냥 리액션이 큰걸 수도 있고. 동기기에 맘 편하게 누군가를 씹을 수도 있으니 편하게 대하는걸 수도 있겠다 싶은데.

난 카톡 늦게 답장하든 빨리 답장하든 별 의미가 없다 생각하는 펀이라 그런거에 의미를 두는 것보다 적는 내용이나 분위기를 봐야 한다고 보는데.

현재에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마음 아닐까.

브로가 그 여자한테 호감이 가고 사귈 생각이 있는건지 아닌지.

단순히 나한테 호감이 있는것 같은니 그냥 설레는건지.

만약 그녀가 단순히 동기로써 브로를 대하는거라 가정했을때에도 그녀가 좋은건지를 생각해보고 행동하는게 맞을듯 한데.

만약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고백하고 어색해지는게 걱정이면 농담식으로 고백하면서 떠보는것도 한 방법이겠지.

예시로써는

내가 여친을 사귄다면 너같은 여자였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으로 가볍게.

조금 진부하긴 하지만 다양한 멘트들을 생각해볼 수 있겠지.

어쨌든 저런식으로 말했을때 그녀가 아니듯 행동하면 농담이라고 웃어 넘기면 되고 반응이 좋으면

나랑 사귈래?

라고 물어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방식은 너무 고전적이긴 하지만 세월이 흘려도 안바뀌는건 안바끠더라고.

백년전 우산이나 지금의 우산이나 형태가 똑같듯이.

조금 더 지내보고 생각해도 될것같아

그런 행동들이 그냥 그사람에겐 자연스러운 것일 수 있잖아

단 둘이 만난다는건 일단 친구던 이성적으로던 호감이 있다는 거니까 희망은 잃지마

같은 직장이라면 일단 조심하고 돌다리 몇번 두들겨 보는 게 좋아 ^^

도전해보세요 !! 일단 저질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