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 요즘 연락하고 있는 여자가 있는데

저보다 6살어린 25살 여자가 있는데

원래는 전에 회사알바하다 알게되서 알바들끼리 회사끝나고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때 몇몇알바들하고 폰번호 공유도 하고 지금도 몇명하고는 연락하고 지내는데 이여자랑은 2년동안 연락을 안하다 4일전부터 카톡으로 연락주고받고 있는데

그전엔 얘가 남친이 계속 있고해서 일부러 안한것도 있다 얼마전에 카톡프사랑 소개글보니 전부내렸더라구요

그렇게 지금까지 톡하는데 원랜 오래안보고하면 할말도 그리 많지않아서 안부정도에서 끝나는게 대부분인데 얘는 계속톡하더라구요 기분좋은거같으면 톡은 3개4개씩보내고 바쁜거같거나

기분이 그냥그러면 단답식으로 보내는게 거의 하루일상패턴이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원이라 바쁠때 저는 칼답못하는데 여자는 칼답올때가 대부분인데 칼답 늦어도 3분 5분있다 오고 

지금은 고양이도 2마리분양받고 자취하고 있다며 돈도 빡세게 번다고 성인PC방에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쉬며 한다고 애견미용사공부하게 학원다닐돈 마련한다고

요즘은 약속도 가끔가다 술약속가고 매일퇴근하고 혼술한다는데 원래 술을 좋아한다네요. 2년전 알바시절때도 술좋아하는게 보였고 

카톡한지 이틀째됬을때 제가 오랜만에 한번보자 카페가서 커피한잔씩 하는거 어떻겠냐 하니 코로나때문에 불안하다 좀 잠잠해지면보자 이러고 속으로 내가 술마시자고안해서 그런건가 싶기도했습니다

아직 불편해서 그럴수 있다는생각에 만나자는말도 안하고있구요 어제 톡했을때 본인은 카페가 지루해서 싫다했습니다. 저는 그시간대 친구랑 카페 있어서 커피시킨거 사진으로 보내니 이소리를 합니다 주변지인들이 술마시자하면 얘는 술자리는 계속 나갑니다

근데 오랜만에 제가 안부차원에서 톡한게 계속 이어가고있는데 이게 뭔지 궁금합니다? 보통 어지간해선 그당일날 몇마디주고받다 끝나는게 원래 맞는건데 고양이사진도 보내고 발톱으로 할퀴어서 다쳤다는사진도 보내고 이어가고요

얘가 빨리일이 해결됬으면 좋겠다고 얘기자주하는데 무슨일이길래 그러나 물어봐도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식으로 넘기던데 지금 자취집오기전에도 일있어서 본집에있다 다시나오다 본집갔다 자취집오면서 고양이 2마리 분양한거라 하고 

톡을 계속이어나가려는게 무슨이유때문인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