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이슈 伊 명품브랜드 '동성간 입맞춤' 광고, 러시아서 금지 위기

헤리 헤리
1107 6 3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동성간 입맞춤을 하는 장면을 담은 광고영상을 자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러시아에서 광고 금지 명령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법원은 미하일 로마노프 러시아 집권 여당 하원의원이 돌체앤가바나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광고와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러시아검찰은 지난 14일 두 명의 여성이 입을 맞추는 돌체앤가바나의 인스타그램 광고를 금지해달라고 기소했다.

 

이 광고는 지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돌체앤가바나가 진행한 ‘Love is Love(사랑은 사랑이다)’ 캠페인 일환으로 게재됐다. 동선 간의 입맞춤 외에도 이성 간의 모습 등을 담은 여러 광고를 올렸다.

 

러시아에선 동성 관계가 합법이지만 2013년 관련 법은 젊은 러시아인 사이에서 비전통적 성관계에 대한 선전을 전파하는 걸 금지했다. 인권단체는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적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 법을 비판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돌체앤가바나 측은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신고공유스크랩
프로댓글러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3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믿음은현실로 21.05.25. 19:11

흠 사랑은 사랑이라고 생각, 금지까지 나오는군 러시아는 동성혐오가 한국보다 더 심하던데

profile image
3등 닌자 21.05.25. 21:33

우리~ 그러지말자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