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이슈 페미진영의 주 공격 대상은 전체남성 즉 '한남'입니다.

터닝포인트
20 1 1

image.png.jpg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먼저 정확히들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페미진영은 본래가 일부 그릇된 남성을 비판하고 사회적으로 제재를 가하고

변화를 주는 것에 목적이 있지를 않습니다. 페미진영의 본래 목적 자체가 

전체남성을 비판하고, 전체 남성에게 제재를 가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한남충'이란 단어는 우연히 나온 단어도 아니고,

건전한 페미니스트들이 듣기에 눈쌀 찌푸려지는 단어도 아니란 겁니다.

그들은 본래 전체남성을 사회적으로 병든, 잘못된 존재로 보고 있으며

남성들이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 그 병든 모습을 고치려 하지 않는

악마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겁니다.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논리가 건강한 페미니즘의 범위에서 벗어난

메갈의 일탈적 주장이 아니라구요.

 

모든 남자가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것은 페미니즘 진영의 일반이론이라구요...

 

본래 페미니즘은 '모든 남성'을 비판과 비난, 제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많은 남성들이 말하는 것처럼 남녀가 서로를 일반화해서 공격할 게 아니라,

서로간에 전체가 아닌 일부의 잘못된 남녀의 범위로 논의를 축소하자는

제언에 페미니즘은 일절의 관심도 없습니다.

 

페미니즘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은

'모든 남성은 개ㅅㄲ이니까 모든 남성은 ㅈ잡고 반성해야 한다' 인 거라구요...

 

 

 

여러분들,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차별금지법은 남성이 여성을 욕하는 것은 철저히 금지하고 처벌하지만,

여성이 남성전체를 욕하는 것은 절대 금지하지 않습니다.

 

이 법이 보여주는 의도는 너무 뻔합니다.

 

여자들더러 남자들 욕을 마음껏 하라고...여자들더러 남성전체를 욕하라고 사실상

장려하고 촉구하는 게 차별금지법인 거에요.

 

만약 그게 아니라 정말로 그들이 소위 말하는 '여혐'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차별금지법의 진짜 목적이라면 여자가 남자를 욕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금지했겠죠.

 

왜냐하면 만약 여성들을 여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 뿐이라면, 굳이 여자가 남자를

'한남충'이라고 욕하는 것에만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겠다고 고집하며 사회적 논란거리를

만들 이유가 전혀 없을 테니까요.

 

그러나 엄청난 사회적 논란과 반발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남자 욕하는 것은 절대 금지시키지

않으려는 게 페미진영의 입장입니다.

 

 

 

보십시오..

.................................................................................................

 

( '한남충'이라는 단어를 차별금지법으로 제재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여성계의

  입장에 관한 기사를 인용하면

 

"홍성수 교수는 혐오표현의 개념을 세우고 해악을 명확히 하는 데는 이러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예컨대 남성을 비하하는 '한남충'은 비하 발언은 될 수 있으나

 규제가 필요한 혐오표현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

 

...................................................................................................

 

 

 

자, 이래도 모르시겠습니까?

이래도 여성계의 목적이 '남혐'임을 모르시겠습니까??

'한남충'이라는 표현을 절대 금지시키지 않겠다는 저들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차별금지법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이렇게 딱봐도 엄청난 남성역차별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그래서 입법과정에서

엄청난 반발과 저항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김치녀'는 금지시키고 '한남충'은 절대로

금지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고집부릴 정도로 페미니즘은 '남혐'을 무척 하고 싶어하며,

남자들 욕하는 걸 페미니즘의 투쟁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행위로 보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치녀'란 표현을 차별금지법으로 금지시킨다면 당연히 '한남충'이란

표현 역시도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한남충'이란

 

단어에만 표현의 자유를 허용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게 일반국민들의 생각임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굳이 '한남충'이란 단어를 지켜내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지 정말로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남자들을 욕함으로서 여자들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논란이 많은 법을 제정해서라도

드시 '남혐'을 해야만 한다는 게 페미진영의 입장인 거에요.

 

 

차별금지법의 목적은 남녀가 서로를 극단적으로 비하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남자들의 여자 욕을 법으로 처벌해서 남자들의

입을 막아놓고서는 남자들에게 반격받을 걱정 없이 여자들만 마음껏 일방적으로

마음껏 남자들을 '한남충'이라고 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가 여러 번 말하지만, 페미니즘은 남자들하고 평화롭게 사이좋게 지낼 생각이 전혀 없어요.

그건 뭘 모르는 순진한 남성분들이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페미니즘 진영은 '남혐'을 함으로서 여자들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근데 우리만 여자 욕 하지 말자구요? 순진한 생각이십니다.

애초에 남자들이 왜 여자 욕을 하게 된 것인지 그 근원부터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남자들이 왜 여자 욕을 시작하게 되었냐면...

언론미디어나 방송 등에서 전혀 남자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담론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등에서 일방적으로 남자들 욕만 해대니까 남자들은 여자 욕을

함으로서 대항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여자 욕을 하면서 실제로 남성들은 나름대로 결집하게 되었죠.

이게 사실입니다.

 

반면에 사실 이전에는 여자들은 남자들 굳이 욕을 할 필요가 별로 없었습니다.

미디어와 사회 각 분야에서 날마다 날마다 알아서 나서서 남자들을 후려치며 

욕을 해주는데 여자들이 귀찮게 뭐하러 직접 남자들 욕을 하겠습니까?

 

세계 제1의 명품백 소비국이 된 것도..

세계에서 제일 비싼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나라가 된 것도...

미디어에서 알아서 죄다 쉴드 쳐 준 줬습니다.

여자들은 절대 무슨 짓을 하든 욕을 안 먹고 그들의 행위는 미디어가 합리화시켜

줍니다.

 

 

그러다가 남자들이 미디어의 일방적 남성 후려치기에 저항하기 위해서 여자들

욕을 하며 결집하기 시작하자, 이제 메갈을 필두로 여자들도 남자 욕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메갈이 남자 욕을 해대면서 여자들도 더욱 결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를 욕할수록 남자들도 내부 결집이 됩니다.

 

남성을 욕할수록 페미니즘 정치의 힘이 쎄지고,

여성을 욕할수록 남성들의 저항의 힘이 쎄집니다.

 

이성을 욕하는 게 곧 힘이 되는 겁니다.

이게 엄연히 사회정치적으로 작동하는 메커니즘입니다.

 

그래서 여성계는 '한남충'이라는 표현을 누릴 자유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려는 겁니다..

 

 

그래서 여성계는 '한남충'이라는 표현을 누릴 자유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려는 겁니다..

 

성재길 부스탭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래서 페미니즘 진영은 정식적인 입장으로는 점잖은 입장을 취하면서

뒤로는 메갈 등을 지원해서 사회전체적으로 남혐 분위기를 조장하는 겁니다.

성재길 부스탭님이 아주 정확하게 보신 겁니다.

 

 

차별금지법도 겉으로는 여성을 여혐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씨부렁대지만,

진짜 목적은 남자들 입은 틀어막고 메갈 등에게만 이성을 욕할 권리를 보장해

주기 위한 것이죠. 남성들로부터 반격을 당하지 않도록 남자들 입만 막아놓고

자기들은 마음 놓고 이성혐오를 하겠다는 겁니다.  

 

 

페미진영이 원하는 건 '남자 여자가 서로를 비난하지 않는 건전한 사회'가 아니라구요.

이걸 남자들이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제발 순진하게들 생각 좀 하지 마세요.

 

 

 

모든 남성은 잠재적 성범죄자이다..라는 말은 잘못된 페미니즘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일반적 페미니즘 사상에 해당됩니다.

 

한국남자 전체를 일반화해서 비하하는 '한남'이라는 말이 건강한 주류 페미니즘 사상에서

일탈한 메갈의 병적 논리가 아니고, 오히려 주류 페미니즘의 기본 논리에 가깝습니다.

 

 

 

페미니즘이 공격하고 싶어하는 대상은 본래 남성전체입니다.

그들 이론 자체가 그렇습니다.  

 

페미니즘은 '남혐'을 하고 싶어합니다.

'남혐'이 여성의 이득에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므로 페미니즘은 남성 전체를 마음껏 욕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래서 추진하는 게 차별금지법입니다.

 

 

'한국 남자 버러지'라는 욕이 절대 금지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게 메갈이나

일부 꼴페미의 주장도 아니고, 나라로부터 세금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대한민국 여성단체들, 즉 주류 페미니즘 진영의 입장인 것입니다.

 

 

 

자, 이렇게 설명을 해주는데도......

페미들이 남성전체를 욕하더라도 남자들은 여성전체를 욕하면 안 된다며

사사건건 시비거는 분들 있으시면 참 순진들 하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페미진영이 걸어오는 '전쟁'을 쉽게 보지 마세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1등 알로하 20.11.30. 00:09

맞는 말씀이십니다.

 

자본. 언론. 여론. 시민단체 국가

 

전부 페미니즘 감싸고 돌고

 

 

사실상 지금 상황이 1930년대 유태인 수준인데요?

 

강자가 프레임 씌우고 인민재판 및 인종청소 같은 행동에 나서기 위해 정치적 주춧돌을 놓기 전에. 억울하지마는

 

좀 소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성재기대표님 조리돌림 당하고 진보 보수 정치인들이 개같이 행동한거 보면. 아직도 이가 갈릴정도로 화가 납니다.

 

 

하지만 지금 페미니즘이 권력입니다. 그 권력에. 정면승부 하는 것보단. 우회적으로. 냇물이 바위를 부수듯이.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페미진영의 주 공격 대상은 전체남성..."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