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만만해 보이는 사람 특징

음~~친구가 부탁을하면 거절을 못하는 스타일이다

내가 거절을하면 상대방이 상처 입을것 같아서...내가 상처받는게 마음이 편하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줄은 알아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하지 않을까라는것을 알고 있는것도 중요한듯 싶음^^

우리 아들램이 딱 그래서~ 내가 몇년간 계속 훈련시켰어.

이거 약간 내 이야기 같기도 한데?? 체크리스트만 보면 나인거같은데 상대방에게서 내가 만만해보이는것 같은 느낌은 받은적이 없어 왜일까?

얼굴이 한몫하는걸까?ㅋㅋ

동기중에 동내북이... 만만한 사람들의 특징은 동일한가보넹

상대의 마음이 상할까봐 전전긍긍한다는것이

자신을 갈아먹는 행동일수도 있지!

내가 그랬거든~ 

사람들에게 만만히 보인다면

인간관계에서 시작은 편하지만 항상 끝은 안좋더라고

인간관계가 참 어려운 일인거같아

부탁은 기브앤테이크여야 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지..

그럴바엔 관계를 끊는게 대안일수도

해당은 다 되는데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은것 같다.

소소한건 참는편이지만 어느정도의 선을 넘으면 바로 터뜨려버리기는 하니까

근데 이렇게 된것도 어느정도 나이를 먹었을때부터 가능했던거고 20대 중반 까지만해도

저 항목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사람이었던거 같아 ㅠ

내 얘기하는줄 알았네 ㅠ 지금은 나아졌지만 어릴땐 저게 착한줄알았더랬지

한번보고 말 사이면 모를까  상대방이 선을 넘거나 무례하게 나올때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나만 힘들어지고 점점 더 선을 자주 많이 넘을꺼야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또 어떤 상황에 쳐해있냐에 따라 달라질거라 생각함.

마음 같으선 현피 한번 뜨고, 하던 일 때려 치우고 싶지만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대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

감정대로 움직였다간, 아들래미 태권도 도장비도 못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니, 참고 사는 경우가 많지.

그런 꼴로 살기 싫어서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것이고...

전부다! 내 이야기로구만! ㅋㅋㅋ

내가 그래서 매우 만만해 보이는듯..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