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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실제로 어린아이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할까?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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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신도시 초등교사의 고민

 

신도시에서 일하는 초등학교 교사가 고민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저 휴거지라는게 휴먼시아거지라는 이야기지. 

전세랑 월세랑 구분하면서 서로 무시하고. 

평수도 나와서. 평수작은 애들은 내리누르겠네. 

 

어린애들이라소 해서 천진난만하고 순수한건 옛시절 이야기고. 

이제 정말 어지간한 범죄인 뺨때리는 악랄한 놈들과. 

죄책감도 없는 녀석들이 마구 행패부리는 곳이 되어가고 있는듯. 

 

이런 문화 때문에 정작 있는집 자식들은 이런 학교에 자기 애들 보내지 않을거 같아. 

 

내가 어린 시절만 하더라도. 이런 문화가 없었던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심한 상황은 아니었거든. 

그런 이야기들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심각하지는 않았던 느낌. 

근데 정말 이제는 부모의 재산이 어린시절부터 아이에게 너무 큰 장벽을 느끼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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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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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바다 21.07.14. 00:20

실제로 하는 아이도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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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01:23
바다

예전부터도 많았으니까. 지금도 많을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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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발롱블랑 21.07.14. 00:44

실제로 아빠차 뭔지 집어딘지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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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01:23
발롱블랑

그렇게 상대방의 수준을 직접 검증하면서 확인하려고 하는거지.

3등 귀티모티 21.07.14. 01:10

저런사고방식을 가지고ㅈ있는 사람들은 저보다 돈많은 사람이 지한테 하인부리듯 해도 된다고 생각할까!

지 얘 바보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랑틀이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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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01:24
귀티모티

실제로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애들이 배우는거겠지.

 

반드시 살아남아야하는 무한경쟁의 상황들이 정말 이 나라를 어둠으로 끌고가는 느낌이야.

귀티모티 21.07.14. 01:33
KEI

대부분인지는 모르겠으 나 부모중 한명이라도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에게 촣은 영향은 없겠지.

 

내 주변에도 남자는 진짜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쪽이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도 있고, 또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더라고.

 

차라리 그런사람은 그런 사람끼리 만나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웠으면 수가 늘어나지 않을건데 그렇지 않으니 저런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아들이 생기는거지.

 

저런 사람들이 유재석 아이들보고 전거지라고 놀릴 수 있을까!

 

국민엠씨로 불리는 유재석은 자신의 집없이 전세로 살고 있는걸로 유명하지.

 

진짜로 돈 있는 사람들은 저런 꼴값을 떨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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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7.14. 01:21

그래서 돈 없는 사람들도 대출 이빠이 땡겨서

좋은 아파트로 많이들 가고 있어;; 내 주변에도 있고

갈수록 양극화가 더 심해질꺼라 확신할수밖에 없어 ㅠ.ㅜ

 

그러다보니 저런 폐해가 싫어서 나도 중심을 잡고

아이들에게 정신 제대로 차리고 살수 있도록

가르칠려고 하고 있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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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4. 01:26
닌자

엄청난 대출을 땡겨서 강남 한복판에 브랜드 아파트 살고 있는 형들한테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거든.

 

정말 사람들 자체가 다르다고. 너무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

 

진짜 괜찮은 아파트. 집에 사는 사람들은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 절대 티나게 행동하지 않지.

 

저건 그들을 쫓으려 하지만. 그걸 쫓아가지 못하는 형편에 있는 사람들이 더 약한 사람들에게 하는 짓이지.

 

어떻게든 큰 부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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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7.14. 01:30
KEI

맞아 맞아~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 더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 그리고 티내는걸 하려고 하지 않아.

 

대학교때 세차 알바할때도 좋은 외체차 타는 연세도 많으신 분들이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분들이 훨씬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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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왔니 21.07.14. 07:35

우리 애가 저러고 놀까 걱정이네 당하지도 말고 하지도 말아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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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02
와니왔니

어디에서든 피할 수 없는 문화라고 한다면. 적어도 보통의 수준은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부모마음이지.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 개인의 삶은 개인이 해결해야 하니까.

지율지안 21.07.14. 08:50

안타까운 현실...

임사 아파트가 옆에있으면

학교갈때 가로질러 못가게 벽도 쌓은 아파트가있어 ㅎ

 

애들이 문제인건지? 부모가 문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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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07
지율지안

단지내 아파트에 아예 들어올 수 없게 막아버린거지.

 

사유지니까 어떻게 하든 뭐 자기들 뜻에 따라 움직이는 거지만.

 

근처에도 올 수 없게 장벽을 쌓아버리는게 과연 어떤 마음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

 

누구든 자기 자녀들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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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7.14. 11:02

솔직히 굉장히 믿기 어려운 이야기이긴 해.

 

그리고 글쓴이 입장에서 자기 포장이 굉장히 잘 되어 있고 말야.

 

일설에 의하면 페미 여교사들이 조직적으로 이런 글들을 퍼트리면서 그들이 원하는 교육관으로의 전환을 꾀한다고도 하니... 걸러볼 필요성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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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08
blueskykim

페미니즘과 관련된 사상을 갖고 함부로 행동하는 여교사들이 각종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지.

 

최근 논란이되는 기관에서도 참 용납할 수 없는 행동들을 너무 버젓이 하고 있기도 하고.

 

뭔가 아이들이라고 해서 이제 더이상 순수하게 바라볼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린것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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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7.14. 11:18

아파트가 뭐라고 진짜...별 쓸데없는거로 편가르기한다...

 

어릴때부터 저런거 보고 자랐으니까 당연히 편 가르기가 된다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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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09
Madlee

지나친 경쟁위주의 문화가 모든것의 출발점이 아닌가.

 

정말 이 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학교가 없으니 차라리 홈스쿨이 더 낮지 않을까 하네.

송송밍 21.07.14. 12:17

이게 진짜 어른들이 만든 악습이다악습 애들이 뭘 보고 배운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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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10
송송밍

어떻게보면 우리사회의 요약을 해주는것 같기도 하지.

 

어른이 되어서 사람들을 만날때 어디사는지 물어보는 이야기.

 

어디학교 나왔냐 하는 이야기.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니까.

꼬모 21.07.14. 13:30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ㅠㅠ 무섭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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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10
꼬모

어떻게보면 받아들여야 할 현실인거 같기도 하고. 세상이 변화하고 있으니까.

kimss1107 21.07.14. 14:44

우리 어렸을떄도 있긴했지만 요즘은 진짜 심각한듯 심지어 조금만 검색해보면 우리집이 얼만지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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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11
kimss1107

어린애들이 직접 그런거 검색해서 알아볼 수 있을테니까.

 

근데 요즘은 정말 심각해지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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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11
호빵사나이

기존 교육서비스에 대해서 신뢰하기가 참 어렵네.

털보형님 21.07.15. 07:21

요즘 애들도 전세인지 자가인지 확인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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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7.15. 18:11
털보형님

어린시절부터 이런 문화에 젖어들게 하는게 그리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어떤 대안을 선물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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