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눈에 보는 그림차트] 세계 국가별 국방비 지출 랭킹 feat. 천조국과 50조국

브하~

 

비주얼라이제이션(시각화)된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시리즈로 올리고 있는 blueskykim 브로야.

 

 

시리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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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력의 척도, 군사력의 기준이 되는 국가별 국방비 지출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자.

 

국력이라고 하면 한 나라가 보유한 정치적 입지, 인구의 수, 경제력, 문화의 힘 등을 포괄적으로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특히 20세기까지) 가장 중요한 국력의 척도는 총칼의 힘으로 대변되는 군사력이었지. 

 

쇠로 만든 냉병기가 주를 이루던 시절부터 산업혁명 이전, 대량살상무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군사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군인의 숫자였다면 (흔히 말하는 삼국지의 몇만 대군 vs 몇십만 대군)

 

현대 사회의 군사력의 기준은 얼마나 크고 강력한 첨단 무기를 갖추고 운용하고 있는지(핵무기 or 항공모함),

 

얼마나 만큼 금액의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지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거야.

 

 

정치, 경제, 문화 모든 측면에서 이미 선진국이자 강대국 중 하나인 우리 나라는 당연히 군사력과 국방비 지출 규모도 월드클래스야.

 

 

자 그럼 순위를 알아보자! (기준 : 2020년)

 

 

1위 : 미국, 대략 900조원

          천조국 미국 형님이 당연히 1위를 차지했어.

          천조국이라는 별명 자체가 미국이 국방비로 매년 천조를 지출한다고 해서 붙여진 거야.

          한 대에 1조원 하는 스텔스기를 수두룩하게 운용하는 나라니 뭐....

          참고 미국 한 나라가 지출하는 국방비가 세계 국방비 총합의 절반 가까이 된다는 게 유머 ㅋ

 

2위 : 중국, 대략 300조원

          최근 10년 동안 국방비를 두배나 늘려오며 아시아의 깡패를 넘어서 세계의 깡패가 되고자 하는 중국...

          그만 알아보자.... ㅜㅜ

 

3위 : 인도, 대략 80조원

          서남아시아의 깡패 국가..

          아직 중국의 그늘에 가려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이미 인구로는 중국을 추월한 나라..

          

4위 : 러시아, 대략 70조원

          구소련 시절엔 미국하고 맞다이 까던 나라...

          아직도 세계에서 핵무기(핵탄두)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

          미국발 셰일혁명으로 그렇지 않아도 그로기 상태였던 경제가 폭망하면서

          오히려 국방비 지출 규모를 줄이고 있는 나라

          그래도 깡패가 망하면 3대는 간다고 아직 유라시아 지역의 깡패 역을 자임하고 있는 나라 ㄷㄷㄷ

 

5위 : 영국, 대략 65조원

         19세기까지 세계 챔피언이었다가 독일이 일으킨 2번의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컨텐더급으로 내려왔지

         그래도 여전한 강대국!

 

6위 : 사우디아라비아, 대략 65조원

          가진 건 기름과 돈밖에 없는 나라라 그런지 국방비 지출도 월드클래스이지.

          기름이 많은 나라라 지킬게 많아서겠지? 세계적으로 정세가 가장 불안한 지역이기도 하고..

          그런데 문제는 돈으로 쳐바른 군대다 보니 가성비가 극히 떨어진다는 데 있어.

          돈은 세계적으로 많이 쓰는데 싸움실력은 세계 레벨에 끼지 못한다는.. ㅎㅎㅎ

 

7~8위 : 프랑스/독일, 대략 63조원

          사이 좋은(?) 이웃 국가가 나란히 비슷한 규모로 지출하고 있어

          사실 유럽 국가들은 안보 위협이 적어서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은 1~2% 수준으로 매우 적은 편이야.

          다만 경제 규모가 깡패가 보니... 

 

9위 : 일본, 55조원

          우리의 영원한 친구(?) 일본도 전범국 주제에 꽤나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지....

          여기도 마찬가지로 과거에 지은 죄(?) 때문에 국방비 제한을 받고 있는데 GDP의 1%도 안되는 수준.

 

10위 : 대한민국, 50조원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다 보니.. 경제 규모에 비해서도 국방비 지출은 깡패 수준으로 많은 편이야.

          국내총생산의 2.5% 정도 된다고 하니...

          만일 종전 협정이 이뤄지고 안보 리스크가 줄어든다고 하면

         (이웃나라가 러시아, 중국, 일본이니 리스크는 여전히 크겠지만)

          국방비로 쓰던 2.5%의 1.5%p 정도만 복지와 발전에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사실상 문명화되고 안정된 현대사회에서, 그것도 국력 세계 10위권 국가들 중에 전쟁을 일으킬 나라도 없고 외세에 총칼로 침공받을 나라도 없다고 생각해. (한국 포함)

 

그리고 통신기술과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로 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면서 문화의 힘이 국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지.

(그 와중에 중국은 일당독재와 통신 검열을 통해 타국 문화는 차단하면서 자국 문화는 외부로 전염시키는 비문명적 침공 행태를 자행하고 있지만)

 

따라서 우리 나라의 국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

 

우리 울코도 한국에서 시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지만 한국의 국력 상승에 편승해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기회가 있다고 믿어! 

 

 

그럼 브로들,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