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서울의 봄 - 12월 12일에 보러간 그 떄의 12월12일.
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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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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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약 2시간 20분.
정말 잘 만든 영화고, 몰입감도 좋았다.
방학을 곧 맞이할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해도 좋은 영화라 생각드는데,
단순히 역사적 이야기로 보지 않고, 정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단체관람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에 나오지도 않을 것이고, 시험에 안나오는 건 알 필요 없다고 가르치는 교육이니..
12세 이상 관람가.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하는 영화라며,
아이들 데리고 조만간 다시 오자며,
씩씩대는 아내와 술 한잔 하러 갔다.
양장피와 짬뽕국과 이과두주.
늦은 저녁 시간, 식당에 손님이 없어서 영화 이야기를 이어가며 한잔 했다.
영화 다보고 나오면서 심박수 올라갔다는 말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했다.
결론 - 배우들 연기를 진짜 오졌음!!
안봤다면 꼭 보시길~!!
댓글 18
댓글 쓰기 그랜드슬래머
제 5공화국을 다시 방영하네 마네 하는 소리가 들리던데, 우찌 될지 모르겠네...
이거 댓글보니까 누가 그러던데 ㅋㅋ
서울의봄 보기전에 국제시장 보고 갔더니
황정민이 서울의봄에서 그렇게라도 행복하면 됐다고 ㅋㅋㅋㅋ
서울의봄 보기전에 국제시장 보고 갔더니
황정민이 서울의봄에서 그렇게라도 행복하면 됐다고 ㅋㅋㅋㅋ
군밤
ㅋㅋㅋㅋ 아... 와... 빵 터졌다...ㅋㅋㅋ
국제시장에서 평생을 고생하며 살다가 서움의 봄에서 봄날 만끽하는 황정민...ㅋㅋㅋ
국제시장에서 평생을 고생하며 살다가 서움의 봄에서 봄날 만끽하는 황정민...ㅋㅋㅋ
나도 너무 잘본 영화 강추
감독판 나오면 다시봐야지
감독판 나오면 다시봐야지
톰하디
맞아.. 나도 감독판이 나오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로건
응ㅋㅋ이게 원래 엄청길다며 줄이고 줄여서 상영한거라더라구 우리 꼭 보자구
간만에 대흥행 영화가 나왔네~~
중국음식에 이과두주 너무 맛나겠당 ㅎ
중국음식에 이과두주 너무 맛나겠당 ㅎ
JOHNWICK
영화를 보고 난 후 여운이 진하게 남을 때, 한잔하면서 해당 영화 관련 영상이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네...^^
와~ 로건브로가 높은 평점을 내줬으면 봐야겠네^^
아내와 영화도 보고 오붓한 시간 잘보내서 보기좋다.
아내와 영화도 보고 오붓한 시간 잘보내서 보기좋다.
닌자
보러 가기 전에도 그랬지만, 보고 나와서 더더욱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어...^^ 강추!!
그런 영화구만!
역시 영화는 잘만들면 다들 영화관가서 본다니까!!
역시 영화는 잘만들면 다들 영화관가서 본다니까!!
Madlee
이 말을 영화 보고 나오면서 그래도 했어...^^ 영화비가 비싸도 영화를 잘만들면 사람들은 보러간다!!... 라고...^^
아~나도 보고 싶은 영화인데~
어찌어찌 예매를 못하고 있네 ㅠ.ㅠ
난 나중에 VOD로 봐야겠서 ㅠ.ㅠ
어찌어찌 예매를 못하고 있네 ㅠ.ㅠ
난 나중에 VOD로 봐야겠서 ㅠ.ㅠ
라이코넨
어디서 보든, 이 영화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 싵네...^^
다 좋은데 황정민 이미지가 너무 반복적으로 비슷한 역할로 소비되는거 같아서 아쉬웠어
이병헌처럼 배역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배우보단 송강호같이 모든 인물을 황정민 화 시켜버리는거 같아서 다른 연기도 보고싶음
워낙 잘하는 배우라
이병헌처럼 배역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배우보단 송강호같이 모든 인물을 황정민 화 시켜버리는거 같아서 다른 연기도 보고싶음
워낙 잘하는 배우라
Curt
이 영화는 전두광의 실제 인물을 제대로 밉상으로 보이게끔 연기를... 옆에 있었으면 때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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