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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국가에서 나에게 허락한 유일한 ㅁr 약...☆ (초스압)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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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잡담

처음 기억나는 앨범자켓들.

 

어릴때의 집에는 참으로 많은 앨범들이 있던걸로 기억해.

그당시에는 전축?을 집에 사는게 인기였으니까.

어느날의 기억을 더듬으면 생각나는 앨범재킷들이 있어.

 

김현식 6집.jpg

 

자우림.jpg

 

강산에.jpg

 

 

파리넬리.png.jpg

 

이건 파리넬리 라는 영화인데, 어릴때 집에 LCD라고 해야하나?

DVD 이전에 엄청큰 CD가 있었어

아마도 그게 LCD일텐데 이 영화를 자주봐서 이 커버가 생각나네

 

아마데우스.jpg

 

그리고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볼프강 모짜르트 이야기인데, 살리에르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모짜르트 이야기지!

이건 저 가면이 머리속에 깊이 박혀있어서...

 

이중에 브로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지금 우리들에게 필요한 노래ㅎㅎ

 

김현식, 자우림, 서태지, HOT, 젝스키스, SES, 보아, 신화,Paul simons, 많은 클래식등등

아부지가 음악을 좋아하셔서..나도 자연스레 외국음악을 많이 접한거 같아

대중가요는 누나가 HOT를 좋아해서...같이 보다보니 듣게 되었고 ㅎㅎ

믿기지는 않겠지만...여기까지가 내 어릴때 듣던 노래들임...

 

이제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질풍노도의 시기가 시작되면서,

음악세계가 바뀌어 버리지 ㅎㅎ

 

10여년만에 만난 친구네 집에서 들었던 노래가 잊혀지지않지

그리고 그 친구가 처음으로 기타로 완주한 순간을...

 

 

 

X-Japan Blue Blood 中 Weekend 라는 노래야.

이 친구와 이 음악을 접한 이후로 나는 완전한 중2병 청소년이 되어버렸지.

 

중2명.jpg

 

이때부터 정확히 이런 생각이였지

 

" 락 이외의 음악은 모두 쓰레기다..크크큭!"

(이래서 친구를 잘만나야됨...)

 

 

그 뒤로는 모두 알다싶이..90년대 락으로 내 마음은 물들었지.

처음으로 J-Rock 을 접하다보니까 자연스레 일본 밴드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엑스제팬,쟈드,긱스,라르크엔시엘,루나씨,글레이,히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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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Rock의 고향으로 돌아갔지...

(건스엔 로지스,본조비, 스키드로우,메탈리카,드림시어터,헬러윈,롭좀비,콘,오지오스본,비틀즈,지미 헨드릭스, 도어즈, 제니스 조플린, 렙소디,퀸,ㅅㅅ 피스톨즈,레드 제플린, 판테라, 림프 비지킷등등)

 

이때는 소리바다, 당나귀, 푸르나등등 뮤지션 이름을 검색해서 뮤지션이 작사 작곡이다하면, 다 다운받아서 들었던거 같아..진짜 미친듯이 들었었지...

 

그래도 10대시절 처음 들었던 X-Japan의 Weekend 를 잊을수가 없지!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군대에 갔을때

남자인데, 그래도 팝송하나 두개정도는 외워야할꺼 같아서 외웠던 노래

 

 

Queen - Too much love will kill you

 

 

Aerosmith - I don't wanna miss a thing

 

근무서면서 중간중간 메모장에 손으로 쓴 가사를 읽으면서, 외원던 기억이 ㅎㅎ

 

그리고 전역후에 많이 들었던 노래

 

 

옥상달빛 - 하드코어 인생아

 

 

Winter play - Pure heart

원터플레이라고 나름 유명한데...사람들이 잘몰라..

그 유명한 CF 노래 부른 밴드인데..ㅠㅠ

 

 

원 투 쓰리 포 버블버블 

들으면 기억날꺼야 브로들 ㅋㅋ

 

그리고 나를 거쳐간 엄청많은 노래들이 있지만..다 소개할수는 없고

간추리면, 이후부터는 발라드를 많이 들었던거 같아

특히 가사를 많이 봤거든.

이때 잠시 친구에게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받아서...(물론 잘되는 않았음)

 

 

이소라 - 바람이 분다

가사가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아...

 

이외에도 많지만, 또 다른 나라 음악도 많이 들었었어

특히 쿠바라는 나라에 관심이 생기면서 남미 음악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그중에서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듣는 Buena Vista Social Club 음악들

 

 

그리고 여름하면 빠질수 없는 노래지 레게!

 

 

Bob Marley - No woman no cry

 

슬슬 봄이 없어지고 여름이 오니까 !!

진짜 노래를 많이 듣긴했는데..

 

아이폰이 3.5 이어폰 단자를 없앤이후로 음악을 잘안듣는거 같아서..

그냥 가끔 생각나면 유튜브에서 찾아 듣는 정도??

 

세상이 좋아져서 알고리즘으로 알게된 음악도 많지.

 

 

가장 최근에 알게된 글렌굴드.

 

그리고 가장 유명한 교향곡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환희의 송가!

25분이라는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않을만큼 엄청난 노래야...

 

내 욕심이 너무 과해서..초스압이 되어버렸네 ㅎㅎ

원래는 더 길게도 쓸수있지만..그러면 지겨우니까!

나중에 또 음악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또 이야기 보따리를 풀께 브로들

 

긴글 읽느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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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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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3.04.03. 21:40

여러장르를 다 소화했구만^^

 

오랜만에 강산애형 노래를 들었어~ 너라면 할수 있을꺼야!

 

파리넬리도 영화로 봤었는데.. 그런 고통이 잇었는줄 몰랐어 ㅠ

 

x-japan 노래도 참 좋았었어~ 히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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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03. 23:56
닌자

저기에 나열하지 못한 더 많은 음악들이 있는데...

 

그렇게 다 나열하면 초초초초스압이 되어버리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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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4.03. 23:29

캬~ 정말 멋진 음악들!!

아마데우스는 비디오로 소장하고 있었는데, VTR이 없어서 못 보다가 이사할 때 처분...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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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03. 23:58
로건

그럴때는 DVD나...아니면 인터넷으로 다운을..ㅋㅋ

 

OTT는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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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발롱블랑 23.04.04. 08:35

많은 곡들이 올라와있구만 브로 그중에는 나랑 겹치는것도 있고..ㅎ역시 음악을 세월을 대변해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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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04. 10:12
발롱블랑

역시...질풍노도의 시기에는 락만한 음악이 없지...

 

지금도 오랜만에 들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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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3.04.04. 12:05

브로의 음악장르가 다양하구나

모든 노래들이 다 멋진곡이지만...그중에서~~

강산에 "넌 할수 있어" 멘탈이 탈출할때마다  잡아주던 최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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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04. 13:05
불콩

한국락이라고 하면 나는 강산에가 먼저 떠오르지 ㅎㅎ

 

진짜 좋은노래가 엄청많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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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3.04.06. 02:36

브로는 여러장르 음악을  섭렵하고 있구나~

멋진 곡들 추천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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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3.04.06. 19:00
나그네

원래는 더 많은 곡들이 있는데

 

더 많아지면 너무 길어지고 지겨워지니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올려볼께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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