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십년만에 만든 라볶기
귀티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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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볶기가 먹고 싶어져서 만들어봤어.
근데 하도 오랜만에 만들다보니 뭔가가 뒤죽박죽인 것 같아.
양파, 파, 마늘 넣고 기름에 볶다가 라면스푼 3분의 1넣고 볶음.
물을 조금넣고 고추장 1스푼, 설탕 2티스푼정도 넣고 끓이다가 면 넣음.
(여기서 뒤죽박죽이...
되직하게 할려면 면을 삶아서 팬에 물을 안넣고 면을 넣고 볶다가 소스들 넣고 볶고 물을 살짝 넣으면 되는데.
면도 삶고 팬에 물도 넣고 해버렸네.)
어느정도 볶아주면 그릇에 담음,
원래계획은 좀되직하게 할려고 한건데 십년만에 만들다 보니 레시피가 뒤죽박죽 되었네.
그래도 한끼 잘 먹었네.
댓글 5
댓글 쓰기브로 덕분에 나도 오늘 라볶이가 땡기네 해먹던가 사먹던지 해야할 듯 ㅎㅎ
라볶이도 최애음식이죠! 입맛없을때는 라볶이!! 맛나게 드세요
아~~!!!맛있겠어요~~저도 먹고 싶네요
근데 좀 부족할듯요...제 기준에선...ㅎㅎ
깡보소
양배추넣고 어묵넣고 하면 양은 어떻게든 늘릴수 잏으니까.
원래 집에서 해먹는게 양을 자기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게 장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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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안 먹은지 오래됐는데 사진보니까 군침이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