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먼저 떠나간 반려동물 이야기
Madlee
3409 3 6
우리집에도 대충 20년을 넘게 살다간 고양이가 있었는데
나중에 만나면 무슨말을 할지 궁금하긴함...
보호소에서 어미가 ㅅㄲ난걸 데려온 녀석이였는데, 예방접종과 땅콩제거술을 위해 병원 2번간거빼면
한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던 녀석인데, 덩치도 커서 웬만한 강아지만했는데
또 겁은 워낙 많아서 ㅋㅋ집밖으로 나가는걸 그렇게 싫어했지...
그리고 특이하게 츄르(고양이들이 환장하는 간식)를 안먹고
후라이드 치킨과 크래미 80%( 낮은 함량은 먹지도 않음)만 찾던 녀석이였는데 ㅋㅋ
언젠간 만나면 미안하다고 말해줘야지
Madlee
댓글 6
댓글 쓰기 송송밍
그치 이미 하늘에서 우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기도하고 ㅎㅎ
우리 집도 아이들이 개나 고양이를 키우자고 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안된다고 우기고 있는 중 입니다
철원신문
아이들은 항상 강아지나 고양이를 원하는데 그게 얼마나 큰 책임인지 아직 모르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한후에 입양하면 좋겠어
한번쯤 기르던 동물이 죽으을 맞이한 순간들이 있지.
그럴때 죽으이란 뭔가하는 생각이 들어던걸 로 기에해.
귀티모티
참으로 어려운 문제지 죽음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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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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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그 이야기가 생각난다 같이 살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먼저 건너면 내가 죽었을때 기다리고 있다 마중나온다는
너무 행복할거같아